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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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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인권조례 폐지될까요?

교육 조회수 : 2,946
작성일 : 2023-06-19 20:07:23

요즘 수능 발언으로 시끌시끌한데
밑에 교사 인권 침해글 있어서 써봐요.
지금 서울은 학생인권조례 폐지 움직임이 있어서
조례가 시의회에서 가결되면 폐지가 된다더라고요.
대치권에서는 일부 금쪽이들을 교사가 전혀 다룰 수 없게 만드는
인권조례 폐지 찬성하는 분위기고요.
그게 교사도 힘들지만 그걸 악용하는 학생들 때문에
교사도, 성실한 다른 학생들도 피해를 많이 본다고 하더라고요.
이번에 폐지될 가능성이 많은 것 같은데 다른 분들 어떻데 생각하세요
IP : 115.136.xxx.87
6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6.19 8:09 PM (106.101.xxx.72)

    찬성요
    학교에서 교사가 학생 통제를 못한다는게 말이 되나요??

  • 2.
    '23.6.19 8:11 PM (117.111.xxx.21) - 삭제된댓글

    우리애 고등학교 학생인권으로 쉬는시간 수업시간 야자시간 핸드폰 태블릿 완전 자율이라 난장판입니다. 두발도 자율, 야자도 자율..
    휴 한숨나와요

  • 3. 저도
    '23.6.19 8:12 PM (14.54.xxx.56)

    폐지 찬성이요

  • 4. 저도요.
    '23.6.19 8:13 PM (115.41.xxx.36)

    뭐가 어떻게 된게 학생인권을 이유로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고 학교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어요

  • 5. ...
    '23.6.19 8:14 PM (223.39.xxx.58)

    완전 찬성이에요.
    일부 진상들을 통제못하면 대다수 선량한 학생들이 피해보는건데요.
    교사들도 점점 의욕도 잃고 방치하고 있다 하더라구요.

  • 6. 더불어
    '23.6.19 8:14 PM (175.126.xxx.144)

    교원평가도요. 금쪽이 엄마들이 악날하게 이용하더라구요. 하게되면 익명 아닌 실명제로 했으면 좋겠어요. 초등학교 아이 둘 있는데 보내보니 사실 요즘 교사들 우리 때와는 달리 좋은 쌤들이 더 많은데 금쪽이 엄마가 지 아들 쌤이 차별한다고..기가 막히더라구요. 그 애 때문에 공개수업때도 잘 안 되던데요..아이가 와서 오늘도 너무 시끄러웠다고 힘들다고 말해요..

  • 7. ..
    '23.6.19 8:26 PM (115.140.xxx.145)

    저도 찬성
    그리고 범죄자 인권만 소중한 삐뚫어진 인권쟁이들의 행태도 이참에 이슈화 됐음 좋겠어요. 사형도 부활시키구요

  • 8. ..
    '23.6.19 8:30 PM (118.235.xxx.38) - 삭제된댓글

    이건 찬성이지만
    교원평가는 왜 슬쩍 끼워넣어요?
    코로나 때 다 들통난 교사들 자질
    교원평가도 없으면 뭐 어쩌라고

  • 9. ...
    '23.6.19 8:32 PM (118.235.xxx.153) - 삭제된댓글

    이건 찬성이지만
    교원평가는 왜 슬쩍 끼워넣어요?
    코로나 때 들통난 교사들 자질
    교원평가도 없으면 뭐 어쩌라고

  • 10. 반대
    '23.6.19 8:32 PM (223.39.xxx.39)

    반대해도 되죠?
    전 반댑니다.

  • 11. 찬성이요.
    '23.6.19 8:42 PM (223.38.xxx.242) - 삭제된댓글

    초고, 중등 사춘기 교실 겪은 보통의 학부모라면 대부분은 찬성할꺼에요.
    제지안당하는 금쪽이들 때문에 90프로 이상의 보통의 아이들 수업권 다 날라가요.공학은 대놓고 음담패설 하는 아이들때문에 아이가 귀가 썩는것 같다고..공부가 아니라 제지 안받는 금쪽이들 때문에 학교 가기 싫어하는 아이들도 많을걸요.

  • 12. ㅇㅇ
    '23.6.19 8:43 PM (119.203.xxx.59)

    반대에요
    쓸데없는 두발단속 체벌 부활하는거 좋으세요?
    옛날 학창시절 선생들 감정담아 애들 두들겨 패고 뺨때리고 교문에서 머리잘리던 그 시절 다시 오지말란 법 있나요

  • 13. ——
    '23.6.19 8:55 P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윗님 그 시절은 안와요.
    그때는 군사정권에 그 교사들도 구타당하고 컸고 학교학생이 머무 많아 오전오후반 콩시루같은 많은 아이들 컨트롤이
    안되던 시절이고. 애들도 이제 없고 교사들도 맞고 큰 세대가 아니자나요.

  • 14. ....
    '23.6.19 8:58 PM (211.220.xxx.6)

    폐지 찬성입니다.
    요즘 애들이나 학부모 하는 짓을 보면, 그래서는 안되겠지만 심정적으로는, 70~80년대 애들 두드려 패던 시절이
    더 나은 것 같습니다.

  • 15.
    '23.6.19 8:59 PM (117.111.xxx.21)

    폐지찬성이요
    우리애 고등학교 학생인권으로 쉬는시간 수업시간 야자시간 핸드폰 태블릿 완전 자율이라 난장판입니다. 두발도 자율, 야자도 자율..
    휴 한숨나와요

  • 16. 반대
    '23.6.19 9:00 PM (223.33.xxx.3)

    저는 반대요. 학교에서 체벌하는 인도 닮아갈 듯

  • 17. ..
    '23.6.19 9:01 PM (117.111.xxx.59) - 삭제된댓글

    폐지 완전 찬성이요

  • 18. ...
    '23.6.19 9:02 PM (1.233.xxx.247)

    반대하시는분들
    오늘 있었던 일 알려드릴게요
    보건시간에 압박붕대로 고추만들어서 자기 성기에 대고 두 남학생이여자애들앞에서 흔들었어요
    몇살일지 맞춰보세요
    제가 한 일은 하지말라고 한것밖에 없고요

    이게 현실인데 반대하시는분들은 자기자식 성희롱 당하든말든 뭐 그냥 사는거죠. 제지할수없으니까요

  • 19. ——
    '23.6.19 9:03 PM (118.235.xxx.120) - 삭제된댓글

    인도처럼 체벌 문제가 아니라 지금처럼 가면 자기 부모등이 연금이고 모고 다 바닥내고 노인부양하느라 자기들 피해준다고 고려장 시행하자 난리칠 세대가 될듯. 너무너무 자기중심주의 안하무인이 말도 안됨

  • 20. ...
    '23.6.19 9:05 PM (1.233.xxx.247)

    시골이나 못사는 동네일거같죠?
    롯타가 잘보이는 동네 초등학교 5학년 교실입니다

  • 21. ....
    '23.6.19 9:06 PM (211.220.xxx.6)

    반대하시는 분들.
    위에 1.233님 댓글 봤죠?
    1.233님이 할 수 있는 일은 하지말라는 말밖에는 없다는 것.
    반대하시는 분들은 저 상황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어떻게 할지 들어보고 싶네요.

  • 22. 요즘
    '23.6.19 9:08 PM (115.41.xxx.36)

    요즘 선생님들 극한 서비스 직업

  • 23. 폐지찬성
    '23.6.19 9:11 PM (49.166.xxx.172) - 삭제된댓글

    학교는 저게 다 망쳐놨음.

  • 24. ——
    '23.6.19 9:12 PM (118.235.xxx.84) - 삭제된댓글

    교사들이 문제가 아니고 이대로 두면 부모들 노인될때 부모들이 피해를 고스란히 받을껄요. 사회나 같이 살기 내 권리다 중요하면 남의 권리도 중요하단걸 모르고 시민의식을 못배우는 세대라, 부모세대도 그런데 내로남불에 불의는 다 참아도 내게 불편응 주는 자등은 족을 친다 라는 세대라. 부모 노인되는 시기가
    다가오는데 이 애들이 세금 연금 보험 사회적 보호장치를 부모들세대를 위해 떠안을리가요. 노인혐오도 엄청 늘어날꺼고. 무서운 시대가 올꺼에요…

  • 25. 유리
    '23.6.19 9:12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찬성이요. ADHD 하나 있으면 온반이 걔 잡으러 다니고 챙겨주고 시장통이 따로 없음. 제어불가. 학교에서 문제있으면 형사고소 하시라고요. 무고죄 감안하고...내마음상해죄를 누가 엄벌합니까?

  • 26. 폐지해야죠
    '23.6.19 9:12 PM (112.155.xxx.85)

    학교가 금쪽이 양성소도 아니고 원.

  • 27. 찬반을
    '23.6.19 9:13 PM (113.199.xxx.130)

    논해야 한다면 찬성에 한표요
    문제없는 애들은 찬반이 무슨 소용이 있고 필요가 있겠어요
    문제있는 애들 바로 잡을수 있으면 그리 해야죠

    공부는 학원에서 오밤중 스카니 관독에서
    잠은 학교에서....이것도 말이 안되는것이고...
    자는거 깨우면 난리가 날 것이고
    거기다 분필이라도 던져 깨우는 날이면 고소가 걸릴것이고...

  • 28. ——
    '23.6.19 9:13 PM (118.235.xxx.84) - 삭제된댓글

    교사들이 문제가 아니고 이대로 두면 부모들 노인될때 부모들이 피해를 고스란히 받을껄요. 사회나 같이 살기 내 권리다 중요하면 남의 권리도 중요하단걸 모르고 시민의식을 못배우는 세대라, 부모세대도 그런데 내로남불에 불의는 다 참아도 내게 불편을 주는 자들은 족을 친다 라는 세대라. 부모 노인되는 시기가
    다가오는데 이 애들이 세금 연금 보험 사회적 보호장치를 부모들세대를 위해 떠안을리가요. 노인혐오도 엄청 늘어날꺼고. 무서운 시대가 올꺼에요…

    안그래도 젊은세대를 이런걸 주입하며 극우화시키고 있는데 앞으로 장난 아닐겁니다… 지옥문이 열릴것임… 그나마
    지금 민주화세대가 장년층이라 정치도 하고 조직에 있지만 10년도 안남았어요

  • 29. .....
    '23.6.19 9:13 PM (39.7.xxx.201)

    일이 있어서 초등학교에 간 적 있는데 되바라진 애 하나가 수업 시간에 활개치고 다른 애들은 피해보고 교사는 할 수 있는 게 없더군요

  • 30. 유리
    '23.6.19 9:15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찬성이요. ADHD 하나 있으면 온반이 걔 잡으러 다니고 챙겨주고 시장통이 따로 없음. 제어불가. 학교에서 문제있으면 형사고소 하시라고요. 무고죄 감안하고...내마음상해죄를 누가 엄벌합니까?
    교사들 불쌍해요. 과외할 때 학생이 자기거 주물럭거리면 자르면 되는 건데 수업시간에 만지고 있음 손꺼내라 뭐라고도 못해요. 학생명예훼손이요. 인권탄압이고

  • 31. 폐지 찬성
    '23.6.19 9:15 PM (61.254.xxx.25)

    입니다 기간제 교사로 초등영어교담 하고 있는데 중등자격으로 20년 가까이 10군데가 넘는곳을 근무하고 했습니다만 요즘같이 학생이 개판이 경우는 없었네요

    지금 근무하고 있는 학교에만 4달동안 담임이 바뀐반이 3반이네요. 2학기 되면 교담쌤들 중에누가 또 폭탄반 맡아야 하는지 선생님들 사이에선 두려움에 떨고 있네요 그나마 저는 중등자격이니 그대로 영어교담 하고 있지만요..

    그냥 수업중에 조용히 하라는 소리에도 씨씨 거리면서 욕하고 앞에서 수업을 하던말던 떠듭니다 무섭게 조용히 하라하면 아동학대라면서 윽박지르고 특히 6학년들은 담임쌤 바뀐반들은 지네들이 승리한거 마냥 더 나댑니다..

    솔직히 정교사도 담임 짤리는 판국에 기간제 교사는 파리목숨이죠..그래서 전 그냥 제 수업할거 하고 나오고 얘들이랑은 되도록 말도 안섞어요 몇몇 소수의 예의바른 애들 빼곤..

    올해 저는 다른분야 셤 붙어서 내년에는 정말로 이 바닥 뜨려구요 기간제여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 32. 요즘
    '23.6.19 9:15 PM (223.38.xxx.147) - 삭제된댓글

    교실 벌어지는 일들 보면 학생인권은 일반학생들 인권침해, 금쪽들만의 인권조례에요.

    위에 음담패설로 아이가 귀가 썩는것 같다고 말하는 학교도 어디 험한 변두리 아니고 강남의 중학교에요.
    잠깐도 아니고 수업시간 쉬는 시간 가릴것 없이 음담패설에 패드립(친구 부모에게 패륜적인 언사해대는데 내 부모에게 하는거 아니어도 그런 드런 말 듣는거 자체가 스트레스래요) 하는 아이들 때문에 학교 가기 싫다는 아이들이 한둘이 아니에요.

    적어도 다른 사람 인권침해 학생들 못하게할 방법은 포함하고 있어야 진정한 인권조례지요.

  • 33. 유리지
    '23.6.19 9:17 PM (58.143.xxx.27)

    찬성이요. ADHD 하나 있으면 온반이 걔 잡으러 다니고 챙겨주고 시장통이 따로 없음. 제어불가. 학교에서 문제있으면 형사고소 하시라고요. 무고죄 감안하고...내마음상해죄를 누가 엄벌합니까?
    교사들 불쌍해요. 과외할 때 학생이 자기거 주물럭거리면 자르면 되는 건데 수업시간에 만지고 있음 손꺼내라 뭐라고도 못해요. 학생명예훼손이요. 인권탄압이고...중학생이 파랑 렌즈에 신부화장해서 화장 진하다고 선생님이 뭐라고 했더니 부모가 교무실가서 자기 애를 친구들 앞에서 모욕했다고 개거품

  • 34. ㅇㅇ
    '23.6.19 9:21 PM (222.236.xxx.144)

    안하무인 아이들을 통제 못하먼
    커서 사회에 나가면 진상 부리고 깽판 치고 어거지 부리는 사람이 되겠죠.
    착한 사람이 손해보는 구조가 확산되구요.

  • 35. 이상하다
    '23.6.19 9:22 PM (118.235.xxx.251) - 삭제된댓글

    조희연은 학생인권조례 혁신학교 그린스마트학교
    그런 거 왜 해요?
    자사고 특목고 없앤다더니 그것도 존치되고

  • 36. 학교가
    '23.6.19 9:22 PM (223.38.xxx.161) - 삭제된댓글

    공부 목적도 있지만 함께 사는 사회생활 선제적으로 경험하는곳 아닌가요?
    지금의 학교는요, 제재받을 행동하는 아이들 제재할 방법이 없어 아이들이 규칙 안지키는 아이가 버젓이 행동대장 노릇하는 사회를 인정하고 불의와 바르지 않은 행동은 참고 눈감고 지나가는 그런 장소가 되버렸어요.

  • 37. 유리지
    '23.6.19 9:25 PM (118.235.xxx.251) - 삭제된댓글

    교실에서 조각칼 휘두르고
    "야 너 나 손도 못대지?
    선생님도 손 못대잖아."
    이 난리 치고 있어요. 이게 조폭 아니고 뭐래요?

  • 38. ——-
    '23.6.19 9:27 PM (118.235.xxx.32) - 삭제된댓글

    제가 보장하는데 10년 후에 노인살인 노인폭력 그런거 엄청날꺼에요. 지금 여혐몰이로 정치권력 얻은것처럼 모든걸 노인탓을 할테고 노인들은 엄청 늘지만 약자가 될것이고 노인들이 부를 가졌지만 젊은층은 노인인구때문에 엄청 힘들것이고. 지금 애들이 일베문화에 젖어서 이건 바꿀수가 없어요 그냥 약자는 죽어야한다는 극우적 마인드에 안하무인으로 길러지고 있는데다 인공지능으로 노인들 경험이나 지식은 쓸모 없는것으로 치부되고 … 노인에 대한 폭력이나 분노는 엄청날 것으로 예상… 아무것도 안참고 못참고 나를 기분나쁘게 하면 내가 복수하건 부모가 복수하는 세대잖아요 지금 20대부터가 그래요

  • 39. 찬성
    '23.6.19 9:36 PM (121.168.xxx.246)

    지금 이대로 가다가는 학교는 그냥 시간 때우고 아이들 퇴보하는 곳이 되는거에요.
    최소한 잘못한 얘들은 혼낼수 있어야 하는데 그런얘 한명 교실에 들어오면 그 반 학생 20명의 시간을 다 훔쳐가는거죠.
    도둑이 따로 있나요?
    그런 얘들이 도둑이에요.

  • 40. 없애려던
    '23.6.19 9:59 PM (59.4.xxx.58) - 삭제된댓글

    박근혜 정권의 관리가
    유엔에 가서는 한국에도 학생인권조례가 있다며 은연중에 자랑 아닌 자랑을 했었죠.
    인권의식이 뒤떨어졌다는 평가를 꺼려했다는 증거예요.
    어쨌거나 왜 인권을 장식용으로라도 유지하려 했을까요.
    폐지해 마땅할 인권 같은 것을요.

    인권의식이 사회에 희박했었던 군인들이 정치를 했던 시절에
    젊은 학생들이 어쩌다 파출소에라도 가면 지금처럼 큰소리 치고 따질 수 있었을까요.
    따귀 한 대 맞는 것이 예사이던 것이 , 지금은 생각할 수도 없는 시절이 된 게 거저 얻어진 걸까요.
    그 시절을 걸쳐 살았던 기억이 글을 쓰게 했네요.
    개인적으로 생각해 보면 머리를 짧게 깎아야 했던 것이 제일 억울해요.
    우중충한 시대에 초라한 몰골로 청소년기를 보냈던 것 또한 억울해요.
    지금 얼마나 소중한 걸 가지고 있는지 생각합니다.

  • 41. 폭력은반대
    '23.6.19 9:59 PM (58.126.xxx.131)

    인권조례안이 폐지되더라도 체벌은 반대입니다
    윗분들은 선생들이 지 기분에 따라 애들 때렸던 때로 돌아가자는 건가싶네요. 저는 맞는 입장은 아니었지만 참 지 기분대로 사는 선생들 많다 싶던데요

  • 42. 황당
    '23.6.19 10:00 PM (118.235.xxx.163) - 삭제된댓글

    제일 황당했던 사건은 지금 대 1된 우리 아이 고2 때 어떤 애가 시험날 지각을 하면서 수학 시험보는데 큰 소리로 앞문을 열고 들어왔는데요. 선생님이 시험 날인데 일찍 다니라고 했더니 짜증난다고 욕하면서 퍼붓더라고요. 선생님은 말리지 못하고 그래서 수학시험 5분간 지체됐거든요. 마침 반에 전교1등이 있었는데 5분 시간 부족했다고 이의 제기해서요. 그 지체시킨 1명 때문에 전교생300명이 수학시험 다시 봤고요. 금쪽이는 그날 결석하더군요. 1명 때문에 300명이 피해받는 구조예요.

  • 43. 황당
    '23.6.19 10:02 PM (118.235.xxx.163) - 삭제된댓글

    제일 황당했던 사건은 지금 대 1된 우리 아이 고2 때 어떤 애가 시험날 지각을 하면서 수학 시험보는데 큰 소리로 앞문을 열고 들어왔는데요. 선생님이 시험 날인데 일찍 다니라고 했더니 짜증난다고 욕하면서 퍼붓더라고요. 선생님은 말리지 못하고 그래서 수학시험 5분간 지체됐거든요. 마침 반에 전교1등이 있었는데 5분 시간 부족했다고 이의 제기해서요. 그 지체시킨 1명 때문에 전교생300명이 수학시험 다시 봤고요. 금쪽이는 그날 결석하더군요. 1명 때문에 300명이 피해받는 구조예요. 학생수 보시면 아시겠지만 서울 학군지예요.
    학교 폭력은 알아서 형사고소하시던지요.

  • 44. 황당
    '23.6.19 10:03 PM (118.235.xxx.163) - 삭제된댓글

    제일 황당했던 사건은 지금 대 1된 우리 아이 고등 때 어떤 애가 시험날 지각을 하면서 수학 시험보는데 큰 소리로 앞문을 열고 들어왔는데요. 선생님이 시험 날인데 일찍 다니라고 했더니 짜증난다고 욕하면서 퍼붓더라고요. 선생님은 말리지 못하고 그래서 수학시험 5분간 지체됐거든요. 마침 반에 전교1등이 있었는데 5분 시간 부족했다고 이의 제기해서요. 그 지체시킨 1명 때문에 전교생300명이 수학시험 다시 봤고요. 금쪽이는 그날 결석하더군요. 1명 때문에 300명이 피해받는 구조예요. 학생수 보시면 아시겠지만 서울 학군지예요.
    학교 폭력은 알아서 형사고소하시던지요.

  • 45. 황당
    '23.6.19 10:04 PM (118.235.xxx.163)

    제일 황당했던 사건은 지금 대 1된 우리 아이 고등 때 어떤 애가 시험날 지각을 하면서 수학 시험보는데 큰 소리로 앞문을 열고 들어왔는데요. 선생님이 시험 날인데 일찍 다니라고 했더니 짜증난다고 욕하면서 퍼붓더라고요. 선생님은 말리지 못하고 그래서 수학시험 5분간 지체됐거든요. 마침 반에 전교1등이 있었는데 5분 시간 부족했다고 이의 제기해서요. 그 지체시킨 1명 때문에 전교생 약 300명이 수학시험 다시 봤고요. 금쪽이는 그날 결석하더군요. 1명 때문에 선생님은 시험 다시 내고 같은 학년 약 300명이 피해받는 구조예요. 학생수 보시면 아시겠지만 서울 학군지예요.
    학교 폭력은 알아서 형사고소하시던지요.

  • 46.
    '23.6.19 10:09 PM (175.126.xxx.144)

    교원평가 끼워넣는 김에 혁신학교도 끼워넣을게요.
    혁신학교가 무슨 공부 안 하는 학교인 줄 알더라구요. 유에서 유가 창조되는거지 무에서 유가 창조되나요? 갑자기 중학교 가서 갑자기 공부 수준에 황당해 하더라구요.
    교원평가는 금쪽이 엄마가 공평하게 대해달라 차별한다 써 놨다고해서 이게 얼마나 어이없는 평가인지 알게 됐구요. 그 아이는 유치원때부터 우리 애 꼬집고 그래서 말이 많았던 아이거든요. 익명 아닌 실명제로는 찬성입니다.

  • 47. /////
    '23.6.19 10:13 P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옛날 타령 하시는 분들...

    그 시대는 한국이 인권도 없고 개도국일 시대에 자랐던 사람들이 교사였기때문에 본인들도 폭력을 당한 사람들이고 학생들은 너무 많아 그랬던거에요.

    지금 교사들은 한국이 선진국 접어드는 시기에 자랐고 다른 나라에서 성장하고 큰 사람들이나 마찬가지에요. 애들도 그리 많지가 않고요.

    서양이랑 한국이 다른건, 한국은 현대화는 되었지만 근대화가 없었다고 하잖아요.
    서양에선 근대에서 자유와 민주주의, 시민의식을 쟁취하기 위해 논의되고 피흘리며 싸운건데
    한국에겐 바로 거의 중세에서 현대로 이런 고민 없이 그냥 주어진 권리들이 (물론 거저 얻은것은 아니지만 속도가 너무 빨라서)
    지금 부모님이 된 세대는 서양 선진국처럼 시민의식, 자기 권리를 주장하면 남의 권리도 지켜줘야 한다, 내가 이득을 얻으려면 사회 전체의 발전이나 이득을 함께 생각해야 한다는 의식 자체가 없고 그냥 경쟁하라 키워지며 부모가 되고, 이들이 애들을 내 이득 챙겨라 호구되지 말라, 불의는 참고 불의익엔 무조건 받아라... 는 세대가 된거거든요. 부모들이 애들을 이렇게 키운거죠 모. 머리 굳은 부모들에게 민주주의가 뭔지 개념이 박히겠어요...

  • 48. 저기
    '23.6.19 10:14 PM (124.5.xxx.61)

    교원평가에 교육감 평가 항목 추가 요구합니다.
    혁신학교 그린스마트 학교 불통 추진하는
    교육감 매해 평가 따로 받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49. ----
    '23.6.19 10:15 P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옛날 타령 하시는 분들...

    그 시대는 한국이 인권도 없고 개도국일 시대에 자랐던 사람들이 교사였기때문에 본인들도 폭력을 당한 사람들이고 학생들은 너무 많아 그랬던거에요.

    지금 교사들은 한국이 선진국 접어드는 시기에 자랐고 다른 나라에서 성장하고 큰 사람들이나 마찬가지에요. 애들도 그리 많지가 않고요.

    서양이랑 한국이 다른건, 한국은 현대화는 되었지만 근대화가 없었다고 하잖아요.
    서양에선 근대에서 자유와 민주주의, 시민의식을 쟁취하기 위해 논의되고 피흘리며 싸운건데
    한국에겐 바로 거의 중세에서 현대로 이런 고민 없이 그냥 주어진 권리들이 (물론 거저 얻은것은 아니지만 속도가 너무 빨라서)
    지금 부모님이 된 세대는 서양 선진국처럼 시민의식, 자기 권리를 주장하면 남의 권리도 지켜줘야 한다, 내가 이득을 얻으려면 사회 전체의 발전이나 이득을 함께 생각해야 한다는 의식 자체가 없고 그냥 경쟁하라 키워지며 부모가 되고, 이들이 애들을 내 이득 챙겨라 호구되지 말라, 불의는 참고 불의익엔 무조건 받아라... 는 세대가 된거거든요. 부모들이 애들을 이렇게 키운거죠 모. 머리 굳은 부모들에게 민주주의가 뭔지 개념이 박히겠어요... 젊은 세대는 일베화되었고 부모들은 이를 조장하고... 솔직히 한국에서 살기 무서워요 앞으로 어떤 사회가 될지...

  • 50. 할망구할방구들
    '23.6.19 10:16 PM (124.5.xxx.61) - 삭제된댓글

    지 머리 길고 싶었고 저런 헛소리는 왜 써놨는지
    지금 군인도요. 일과후 폰줘서 학대 맘대로 하기 어려운 세상이에요.

  • 51. 전설의고향들
    '23.6.19 10:17 PM (124.5.xxx.61) - 삭제된댓글

    지 머리 길고 싶었고 저런 수십년전 고릿짝 이야기는 왜 써놨는지
    지금 군인도요. 일과후 폰줘서 학대 맘대로 하기 어려운 세상이에요.

  • 52. 전설의고향들
    '23.6.19 10:19 PM (124.5.xxx.61)

    지 머리 길고 싶었고 저런 수십년전 고릿짝 이야기는 왜 써놨는지
    지금 군인도요. 일과후 폰줘서 학대 맘대로 하기 어려운 세상이에요.
    조카 중등 초임교사인데 00년생임.
    저런 교사들한테 무슨 70년대 80년대 이야기를 하는 건지

  • 53. 22222
    '23.6.19 10:24 PM (175.201.xxx.163)

    지금 부모님이 된 세대는 서양 선진국처럼 시민의식, 자기 권리를 주장하면 남의 권리도 지켜줘야 한다, 내가 이득을 얻으려면 사회 전체의 발전이나 이득을 함께 생각해야 한다는 의식 자체가 없고 그냥 경쟁하라 키워지며 부모가 되고, 이들이 애들을 내 이득 챙겨라 호구되지 말라, 불의는 참고 불의익엔 무조건 받아라... 는 세대가 된거거든요. 부모들이 애들을 이렇게 키운거죠 모. 머리 굳은 부모들에게 민주주의가 뭔지 개념이 박히겠어요... 젊은 세대는 일베화되었고 부모들은 이를 조장하고... 솔직히 한국에서 살기 무서워요 앞으로 어떤 사회가 될지...
    222222222

  • 54. 상당부분
    '23.6.19 10:25 PM (14.32.xxx.215)

    완화해야 한다고 봐요
    대한민국 미래가 안보여요

  • 55. ----
    '23.6.19 10:44 P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근데 부모세대는 민주화세대... 고 학교에서도 사회에서도 폭력을 겪어봤고 그게 얼마나 무서운건지 알자나요. 그래서 싸우고 민주주의를 지켜나가려 했고.
    근데 지금 어린 세대는 그런거 전혀 모르고 알바도 아니에요.
    지금 어린세대는 극우로 인터넷 친구들끼리 서로 주입하고 주입받고 있는 실태고 약자혐오하고 무한경쟁을 찬양하면서 남탓하고 무기력하고 혐오만 난무하고 등처먹으려는 사회... 사회는 이를 막지 못하고 부모들은 이를 조장 방치하고 있는 형국이에요.
    민주화시대에 싸워줄 사람들은 다 자살시켜서 정치판엔 정신 똑바로 박힌 인물들은 남지도 않았고요.
    자유민주주의라면서 사실은 파시즘극우주의로 스물스물 치닫고있고 전 세계도 극우화되는 판인데...
    사실 무서워요. 우리세대가 그나마 인류역사에서 평화와 번영을 누리며 살았고 한반도도 아마 지난 10-20년이 한반도 역사상 가장 잘살고 운이 들어왔을때였는데, 끝이 보이네요. 지금 사회지도층도 애국심 그런건 개나주라거든요. 애들만 이런게 아니라.
    수업에서 방해하는 애들만 피해를 주나요.
    나머지 애들도 불의를 외면하고 나만 살아남으려 참는 학습을 하고있어요.

    아무튼 지금 권력 잡고 있는 중장년층이 곧 노인층이 될꺼고 이들이 타겟이 될겁니다.

  • 56. 이나라는
    '23.6.19 10:50 PM (124.5.xxx.61)

    가해자 인권보호 앞서는 나라
    https://www.kukinews.com/newsView/kuk202204270087

  • 57. ----
    '23.6.19 10:51 P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부모나 조부모 세대는 그나마 폭력, 전쟁들을 간접 경험하고 나라 건설하고 국민들 보호할수 있는 어떤 시스템, 공동체의식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면
    어린 세대는 그런거 몰라요.
    그것보단 내가 살아남기 위해 무조건 남을 차별하고 끌어내리고 모욕하고 혐오해야 하는 세대로 키워지고 있어요.

  • 58. 젊은 선생들
    '23.6.19 11:05 PM (115.41.xxx.36)

    30~40대도 체벌세대인가요?
    폐지하면 체벌 가해진다는 건 무슨 논리인가요?
    요즘 애들이 체벌받고 다닐 세대로 보이나요?
    체벌하면 같이 싸울 패기 같던데

  • 59. 방금
    '23.6.19 11:13 PM (1.234.xxx.45) - 삭제된댓글

    대치동 라이드 다녀왔는데 대로변 편의점 앞뿐 아나라,
    근처 주차장 갔더니 거기도 중학생이나 많아야 고1 정도로 보이는 아직 어린티 아이들이 버젓이 무리지어 담배 피고 있네요. 담배도 기호식품이라 학생인권조례에 따라 제재할 방식 없는건가요?
    거기 아이들도 많이 다니고 픽업 차량도 많아 어른들 많은데 아이들이 하나도 눈치도 안보고..
    갈 수록 대치동에 학생 흡연장소가 늘어나고 있어요.

  • 60. 동네아낙
    '23.6.20 12:41 AM (115.137.xxx.98)

    별개다 학생인권조례 탓이군요... 왜 제 눈엔 여기 댓글들이 인위적이고 괴랄해보일까요? 하나같이 경험담이라는데... 공감이 안 될까요??

  • 61. 혼도
    '23.6.20 5:45 AM (118.235.xxx.205) - 삭제된댓글

    그럼 다들 지어냈단 말인가요? 학부모로 지금 시대에 학교 보내 보면 아는 걸요. 방송에도 많이 나왔는데 본인이 찍어먹어봐야 아는 성격이면 뭐든 그렇게 생각하겠죠. ADHD만 해도 유병률이 5~9%라는데 혼도 못 내면 엉망은 뻔한 걸텐데

  • 62. 혼도
    '23.6.20 5:46 AM (124.5.xxx.61)

    그럼 다들 지어냈단 말인가요? 학부모로 지금 시대에 학교 보내 보면 아는 걸요. 방송에도 많이 나왔는데 본인이 찍어먹어봐야 아는 성격이면 뭐든 그렇게 생각하겠죠. ADHD만 해도 유병률이 5~9%라는데 혼도 못 내면 엉망은 뻔한 걸텐데

  • 63. 중딩아이
    '23.6.20 9:22 AM (118.235.xxx.57)

    애들이 개판 오분
    가정시간 성교육하는데 온갖 음담패설로
    선생님 성희롱 하는데도 뭐라 하질 못해서
    약간 우울증처럼 나 그만두고 싶다 이러더니
    정말 기간제 선생님 오셨대요
    수업시간에 돌아다니는 애들 장난치는 애들
    선생님이 아무 제지 못하니
    착하고 말 잘듣는 애들이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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