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현상, 오디션 프로에서 응원했었는데, 이 OST에 참가했네요. 음색도 좋고 노래도 좋아요.
홍이삭, 사실 제 스타일의 음악도 음색도 아닌 것 같았어요. 교회오빠 같은 스타일도 싫고. 그런데 이번 노래, 너무 좋아요. 중간 템포인데도 듣고나면 아련해요. 가사도 예뻐요. 그 밤을 내게 주세요...
SONDIA, 나의 아저씨에서 처음 알았죠. 역시나 그 특유의 분위기.. "발걸음" 드라마 엔딩에 제일 많이 나온 것 같아요.. 슬퍼요.
적재, 이름만 듣고 사실 가수는 잘 몰랐어요. 힙합 가수인 줄 알았어요. 그 옛날 스잔을 이리 담백하게 부르다니! 음색도 좋아요. 다른 노래도 찾아 들어봐야겠어요. 스잔은 국민학교시절 경아와 함께 여학생들의 최애곡 중에 하나!. 김승진이냐 박혜성이냐 나뉘었죠. 전 김승진!
드라마 재미있게 보시는 분들, OST도 들어보세요.
나보다 어린 부모님을 본다는 것... 그것 하나로 가슴이 저릿해지는 것 같아요.
오늘 본방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