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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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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최악의 여행지가 어디였나요?

... 조회수 : 5,975
작성일 : 2023-06-19 09:34:46
기안의 인도 여행을 보자니, 옛날 생각이 나서 끄적여봅니다.
남들은 자아성찰하러 인도 간다는데, 전 별로 남는게 없는 여행지이긴 했어요.

음식 안맞고, 길거리 더럽고, 덥고 공기 안좋고, 호객행위 짜증나고, 
바가지 요금 열받고 하긴 했는데...그래도 문명의 발상지인 곳이니 볼 것도 나름 많았고,
물론 자아성찰은 못했고, 다시 가라면 안갈 나라 중 하나지만 그래도 최악은 아니였어요.

전 인생의 최악의 여행지는 이집트였습니다.
인도의 호객꾼은 진짜로 화내면서 거부하면 가요. 그런데 이집트는 안가요. 끈질기게 따라 붙어요.
호객꾼이 간다해도 다섯걸음도 못가 다른 호객꾼이 붙어요.
그렇지 않아도 더운 나라에서 호객꾼 및 사기꾼 때문에 열받아서 
그 보고 싶던 피라미드며 스핑크스며 뭔 정신으로 봤는지 기억도 안납니다.
진심으로 짜증나건 문화 유산으로 먹고 사는 나라면 문화재 관리라도 잘해야 하는데
문화재 관리는 정말 형편 없었어요. 그저 관광객들 등쳐먹을 호객꾼만 우글댈뿐...
수천년의 고대문명이 정말 아까운 나라였어요.
IP : 119.196.xxx.123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6.19 9:35 AM (223.38.xxx.77)

    하노이.하롱베이갔을때
    너무 지저분하고 오토바이매연.
    최악이었어요

  • 2. ..
    '23.6.19 9:39 AM (118.235.xxx.137) - 삭제된댓글

    그러니 이집트가 지금 그모냥 그꼴인거 같아요
    그나마 조상들 덕에 굶지는 않으니 참 복타고 났다 싶어요

  • 3. ...
    '23.6.19 9:39 AM (221.151.xxx.109)

    얼마전에 올라왔으니 읽어보세요 ^^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657018&page=1&searchType=sear...

  • 4. 저는
    '23.6.19 9:40 AM (58.140.xxx.51)

    세부와 태국.
    그뒤론 **풍선은 쳐다보지도 않습니다.

  • 5. 이집트
    '23.6.19 9:43 AM (175.223.xxx.40)

    가면 인도가 신사의 나라였구나 한다네요
    인도가면 증국이 신사의 나라였구나 하고요

  • 6. ㅇㅇ
    '23.6.19 9:43 AM (110.70.xxx.189)

    어디를 가나 호텔과 식당 예약이 좋은곳으로
    되면 만족도가 훅 올라갑니다

  • 7. 패키지로
    '23.6.19 9:50 AM (116.120.xxx.27)

    이집트 가서 호객행위는
    그닥 많이 없었어요
    면이랑 린넨스카프 싸고 질이좋아 많이
    안사온게 후회되네요
    어마어마한 유적지에선
    타임머신탄듯 기원전세계로 실감나게
    과거여행했어요

    최악의 여행지는
    아마존 ;;
    엄청 습해서 원주민이 운영하는
    숙소 침대매트리스가 온통 곰팡이 ㅎㄷㄷ

  • 8. 어머
    '23.6.19 9:53 A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전 이집트 너무 최고였어요.

    사막에서의 그 시간들!!!!!!!

    카이로와 좀 외곽도시들!!!!

  • 9. 저는~
    '23.6.19 9:58 AM (221.150.xxx.138)

    파타야. 낮에는 덥고(수영. 물자체를 싫어함..ㅋ)
    저녁에 석양 보면서 칵테일 한 잔 먹는게 전부여서
    돈 아까웠어요.

  • 10. 나름
    '23.6.19 10:01 AM (49.175.xxx.75)

    파리 개똥 천국 넘 기대를 해서인가

  • 11. ....
    '23.6.19 10:02 AM (121.140.xxx.149)

    베트남 하노이... 볼 것도 먹을 것도 쇼핑할 것도 없던..
    베트남만 가면 태국음식점만 찾아 다녀요.

  • 12.
    '23.6.19 10:03 AM (223.38.xxx.219)

    상황 안좋은 나라 갈수록 숙소는 최고급으로 해야
    여행자로서 안전과 건강을 숙소가 지켜 줍니다.

  • 13. aa
    '23.6.19 10:08 AM (121.136.xxx.216)

    마카오 화려하고 삐까뻔쩍한데 기억남는게 하나도 없음..

  • 14. ㅇㅇ
    '23.6.19 10:16 AM (117.111.xxx.68) - 삭제된댓글

    자유여행으로 나름 여기저기 많이 다녀봤는데 단연 파리.

  • 15. ..
    '23.6.19 10:29 AM (14.36.xxx.197) - 삭제된댓글

    홈쇼핑 패키지로 간 제주도여행...
    진짜 관광객들 돈쓰게하려고 눈이 벌개져서

  • 16. ----
    '23.6.19 10:30 AM (112.169.xxx.139)

    상태 안좋은 나라일수록 호텔 좋은 곳으로 그리고...아주 아주 무던한 성격아니면 고급 패키지로 가셔야 안전하고 좋은 경험 많이 하는것 같아요

  • 17. ….
    '23.6.19 10:45 AM (39.114.xxx.84)

    여행을 패키지로 가면 고급으로 해야지 만족도가
    높아지더라구요

  • 18. ..
    '23.6.19 11:09 AM (118.130.xxx.67)

    여행유튜브로 이집트를 봤는데 전 정말 안타깝더라고요
    삐끼가 들러붙는건 진짜 기본이고 피라미드 스핑크스 그 좋은 문화재가 전혀 관리가 안되고 관리인들마저 삐끼처럼 돈요구하면서 따라다니고 돈주면 출입안되는곳도 열어주겠다하고
    진짜 개판이더구만요
    기념품점도 들어가니 이것저것 사라하고 안산다고하니 나가지를 못하게 막아서고요
    어떻게 저런 문화유산을 가진 나라가 그지경까지 된건지 참 안타깝더라고요

  • 19. 몬스터
    '23.6.19 11:48 AM (125.176.xxx.131)

    태국 최악..

  • 20. 이집트
    '23.6.19 11:58 AM (117.111.xxx.142)

    최최최악.
    오죽하면 낯모르는 여행객 붙들고도 거긴 가지 마라 할까.

  • 21. 중국 하이난
    '23.6.19 12:43 PM (115.21.xxx.164)

    폭망 정말 ㅠㅠ 비추

  • 22. ㅇㅇ
    '23.6.19 1:43 PM (1.225.xxx.212)

    이집트상인들 거머리같이 달라붙어요
    모로코는 양아치 악질들 너무 싫어요

  • 23. 중국이 최악
    '23.6.19 2:50 PM (14.47.xxx.97)

    저는 중국이 최악이었어요.
    더 자세히 말하자면 조선족 가이드가 최악이요.
    가이드는커녕 상품 팔아먹을 생각뿐던 나쁜 기억이 몇번이나 되요.
    이집트는 패키지로가서 좋은 기억밖에 없어요.
    세공이 훌륭했던 호텔 상점의 은제품들 더 사왔어야 되는데 이러면서 후회해요.
    너무 막장인곳은 패키지가 차선책인가 봅니다

  • 24. 행복한새댁
    '23.6.19 7:21 PM (118.235.xxx.178)

    저는.. 몽골요.. 이십년 전에 가서 그랬나.. 진짜 할 게 없어요. 뭐가 있어야 말이지ㅋ
    Tv에 몽골 나오는것 보고 깜놀.. ㅎㅎ 좀 바뀌었나? 싶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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