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갔더니 딸기모찌가 유명하던데 1968년부터 만들어 3대째 내려왔다던데 그 어려운 시절부터 그 고급스러운 걸 여수에서는 먹고 있었던거에요?
그리고 택시기사님 말로는 30년전에는 구도심 평당집값이 서울 명동이랑 비슷했다는데 왜 그렇게 비쌌던거에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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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에서 산 적 있는 분
힐링 조회수 : 2,178
작성일 : 2023-06-18 22:34:32
IP : 175.113.xxx.12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3.6.18 11:07 PM (118.37.xxx.38)여수 가서 돈자랑 하지마라...들어보셨나요?
그만큼 돈 않은 도시였다네요.
남해화학도 있었고...2. …
'23.6.18 11:34 PM (116.37.xxx.236)명동에 버금갔단건 그쪽 사람들 얘기고요.
엄마 친구분들이 은퇴히면 귀촌한다고 몇분이 땅을 샀는데 사자마자 엑스포 결정되고 고속철 생기면서 몇배로 뛰었디고 했어요.3. 10년
'23.6.18 11:41 PM (211.234.xxx.112)전 여수에서 산지 10년 밖에 안되지만
그딸기모찌유행은 몇년 안 됐고요
일본에서 기술을 배워와 순천에서 내려왔다고 써있던데요
뭐....
옛날부터 부자가 많았던건 맞대요
밀수로 돈 많이 벌던때가 있었다고4. 전
'23.6.18 11:52 PM (121.147.xxx.48)90년 졸업 여수여고 나왔지만 그런 건 먹어보지 못했어요. 딸기모찌 자체가 최근 유행이었어요. 순천팥빙수집 손녀가 2020년 무렵 가게를 시작했다는데 마켓팅이겠죠. 그 근동 길쭉한 도심상권이 좀 비싸긴 했을 거예요. 친구네가 거기서 아디다스 했었는데 부자였습니다.
5. 80년대
'23.6.19 9:39 AM (222.234.xxx.241)온라인쇼핑없고 백화점 없고 브랜드 옷 몇 십만원 시절 여수 순천 중앙 쇼핑가 브랜드 지점 줄줄이 떼돈 벌고 상가 가격이 명동과 거의 비슷 사실이었어요. 상가 매매 소문만 나도 이웃상가에서 가격상관없이 바로 매수해버리던 시절
요즘 기준으로 설마 그랬을리가 싶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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