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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안되던 시절에 뭐하고 살았죠?

..... 조회수 : 5,729
작성일 : 2023-06-18 02:06:19
티비나 보고 전화나하고 그랬었나요?
나는 책도 잘 안봤는데.
기억이 잘 안나네요.
IP : 39.7.xxx.58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s
    '23.6.18 2:09 AM (61.80.xxx.62)

    전 주로 책. 비디오. 신문. 잡지. 라디오
    그리고 92년부터 pc통신했어요.
    모뎀 써서 전화비 후덜덜하게 나왔죠 ㅎㅎ

  • 2. ......
    '23.6.18 2:11 AM (39.119.xxx.80)

    비디오 엄청 빌려다 봤고
    우리동네는 책 대여도 같이 해서
    시드니셀던 소설
    그런 종류의 책도 많이 봤어요.

  • 3. 일제불매운동
    '23.6.18 2:16 AM (109.147.xxx.207)

    비디오방도 가고 노래방도 가고 카페가서 전화로 삐삐확인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 비디오
    '23.6.18 2:17 AM (106.102.xxx.12)

    비디오와 만화책 대여.
    소설책 대여.

  • 5. 동네 책방
    '23.6.18 2:25 A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아파트에 트럭책방도 들어왔었어요.
    소설책들 많이 빌려봤었네요.
    비디오방. 비디오도 많이 빌려봤구요.
    삐삐가 90년초반에 생겼고 국군영화에 보면 국군이 벽돌 두 장 두께의 아주 커다란 무전기 쓰는데 그런 무전기같은 핸드폰이 90년대 중반에 생겼지요.
    90년대 후반부터 인터넷 유니텔과 하이텔에 빠지고...전화기 꽂는데다가 전선 빼서 노트북에 꽂아서 쓰고.
    그걸로 한국 드라마 보는데 자꾸 끊기고 느려지고...
    친정아빠 엄마 와서 드라마 허준 생방 지켜보다가 느려지고 끊기느라 화가 나셔서 못보겠다고 버럭. ㅋㅋㅋㅋ

  • 6. 95학번
    '23.6.18 2:26 AM (58.230.xxx.146)

    맞아요 비디오 많이 빌려봤고 책대여점에서 책대여 많이 했어요
    그땐 신간 나오면 막 전화해서 확인하고 빌리러 가고 대기도 있고 그랬어요
    잡지도 많이 사서 봤었어요 (ceci 같은거 그리고 영화 좋아해서 영화잡지 스크린 매달 샀었었고)
    영화도 많이 보러갔었고... 서점도 많이 갔죠
    95년도에 pc통신 처음 시작했는데 전화요금 30만원 나온적도 있었어요 전화선 끊기던 시절 그래도 엄마가 다음달에 다시 연결해주심

  • 7.
    '23.6.18 2:27 AM (116.39.xxx.162)

    많이 읽었네요.

    아리랑 12권도 일주일 동안 읽고
    헐~

  • 8. 맞다
    '23.6.18 2:27 AM (213.89.xxx.75)

    비디오방 노래방.
    친구만나면 그 코스 항상 들어가 있었어요.

  • 9. 맞다
    '23.6.18 2:38 AM (213.89.xxx.75)

    아리랑 태백산맥 토지 기타등등 그때당시 읽었던 소설들 이에요.
    진짜 책 많이도 읽었다.
    거기다가 할리퀸도 신청해서 매달 새로 나오자마자 집에 배달도 되었었지욤.
    나중에 백여권 모인거 82 장터에서 팔았음. 그걸 또 사신분 대단하심.

  • 10. ㅇㅇ
    '23.6.18 2:40 AM (58.234.xxx.21)

    집에서 뭐하며 시간을 보냈느냐가
    질문의 포인트일듯
    주로 라디오듣고 책이나 만화책 빌려보고 그랬었는데
    참 건전?하게 보냈네요 ㅋ
    그렇게 성장기를 보낸세대와 초딩때부터 인터넷에 빠져 성장 해 온 지금 세대는 분명 다른 인류일듯 ㅎㅎ

  • 11. .....
    '23.6.18 2:44 AM (180.224.xxx.208)

    그땐 책을 참 많이 봤던 거 같아요.
    요즘은 책 한 줄도 안 보는 듯....

  • 12.
    '23.6.18 2:45 AM (223.39.xxx.59)

    그렇게도 읽어대던 책..아이폰4 구입한 날로 딱 끊었어요
    활자중독이었던가봐요
    그래서 전 지금이 행복해요. 제가 원하던 세상이에요

  • 13. ..
    '23.6.18 2:51 AM (175.119.xxx.68)

    라디오 듣다 잠들정도로 라디오랑 함께였어요
    아님 음악듣고요
    대여점에서 소설책 만화책 비디오빌려보구요

  • 14. 1112
    '23.6.18 3:08 AM (106.101.xxx.81)

    잡지도 꽤 사봤어요
    영화잡지 주로 샀네요

  • 15. 쓸개코
    '23.6.18 3:17 AM (118.33.xxx.136)

    단골 비디오가게가 있었죠~ 저위 처키 시리즈 말씀하신 분 ㅎㅎ 닥터 기글 등등 생각납니다.
    아리랑 태백산맥도 재미있게 읽고 서점가서 책구경도 자주 했었어요.
    라디오 잠들때까지 듣고 친구랑 밤새 전화통화도 하고..
    할리퀸 100권님 대단하세요~ 근데 저는 하이틴이 더 재밌었던것도 같고 ㅋ
    친구중에 전날 하이틴 읽고 다음날 체육시험에 답을 맞춘 아이도 있었어요. 답은 '염좌'인데
    아마도 내용이.. 다리를 삐끗한 여주인공을 각진 턱의 남주인공이 도와주고 집에 데려가고.. ㅎㅎ

  • 16.
    '23.6.18 3:24 AM (223.39.xxx.1)

    그때는 책을 정말 많이 읽었어요
    만화책포함 음악이나 라디오듣고 비디오 빌려보고
    폰이 없으니까 집전화로 통화도 했지만
    친구들과 만나서 놀았죠 오락실도 가고 노래방생겨서
    노래방도 가고 놀이터에 가서 그네타고 ㅋㅋ
    지금보다 불편했지만 낭만이 있었어요
    아날로그 감성 요즘 친구들은 절대 모르겠죠
    잡지사서 돌려보고 사은품 기대하고 그렇게 보냈네요

  • 17. 잡지사은품
    '23.6.18 3:51 AM (213.89.xxx.75)

    잡지사은품들이 선전하던 화장품 브랜드의 아이섀도우 세트, 립스틱 세트, 파운데이션. 베이스 등등...
    여성잡지가 아예 화장품 판매대 같았었어요.
    사은품이 기대되어서 잡지를 사는 지경까지 되었었지요.
    잡지 사은품에 마우스패드가 있었는데 이 마우스패드가 글쎄 빳빳한 플라스틱 지지대가 있고 맨 윗쪽에는 태양광 계산기까지 달려있었음요. 이 마우스패드 십 년이 넘도록 엄청 잘 썼지요.

  • 18. 잡지사은품
    '23.6.18 3:53 AM (213.89.xxx.75)

    여성 만화잡지책 미르 기억하세요?
    김영숙이 발간한 하이센스도 있었구요.
    그거 다 월별로 사서 모으기도 했었지요.

    백투더퓨처 80년대 초반으로 가서...할리퀸의 전설의 책. 이별의 빨간장미 혹시 아시는 분 손!

  • 19. ㅇㅌ
    '23.6.18 4:11 AM (223.39.xxx.33)

    저는 라디오파였어요

  • 20. 그 때도
    '23.6.18 4:24 AM (106.102.xxx.12)

    좋았던 거 같아요.
    책도 다시 빌려보고 싶고, 잡지도 보고 싶네요.

  • 21. 책과잡지
    '23.6.18 5:08 AM (108.41.xxx.17)

    그 시절엔 취미생활도 많이 하고 관련 잡지 정기구독 한 두 가지 이상 하고 그랬어요.
    그리고 이상문학상이라든지 굵직한 문학상 수상작들 모음도 많이 사 읽었고요.
    좋은생각, 말 그런 잡지도 많이 봤네요.
    그리고 도서관 뿐 아니라 잡지/책 대여점도 꽤 많았고요.

  • 22. 이별의빨간장미
    '23.6.18 5:27 AM (14.202.xxx.131)

    남주가 닉이었나? 여주가 비서고 남주의 헤어진 여친에게 대신 장미꽃 보내주던

  • 23. 하하하하 윗님
    '23.6.18 5:31 AM (108.41.xxx.17)

    이별의 빨간 장미,
    남주 닉 맞고,
    여주가 비서 맞고 남주가 여자들 정리 할 때마다 여친에게 빨간 장미 보내라고 하던,
    닉이 여주에게 찝적대니까, 여주가 자기 자신도 그 빨간 장미를 받게 될거라고 생각해서 비서일을 그만 둔다고 했던가... 근데 이 여주가 능력자라 이 회사에서 꼭 필요한 존재,
    그래서 닉의 남동생도 같은 회사 임원인데 그 남동생의 비서일을 하는 것으로 타협 보고 뭐 그랬던가 ... ㅋㅋㅋㅋ

  • 24. ...
    '23.6.18 5:35 AM (222.98.xxx.31)

    아파트마다 이동도서관이 왔어요.
    책대여 자영업이죠.
    소설 한 권에 4~5백원했어요.
    일주일에 몇 권씩 읽었죠.
    소장할만한 책은 책방에 가서 샀었죠.

    이상문학상 동인문학상 현대문학상 등
    연례적으로 사서 읽었고요.
    월간동아인가 월간조선인가
    정치와 문학이 섞여있었나요?
    샘터와 다이제스트 등도 구독 많이 했어요.
    도서관도 이용했죠.

    티비가 주를 이루었고
    비디오 많이 빌려봤을 겁니다.

  • 25. 기억나는제목들
    '23.6.18 5:36 AM (108.41.xxx.17)

    하이틴 로맨스, 할리퀸, 어메리컨로맨스, 실루엣 로맨스 등 등.
    하이틴로맨스는,
    진짜 재밌게 읽었던 책들 많은데 나중에 나이 들어 생각해 보니,
    끔찍한 내용들이 대부분이었어요.
    여주들 나이 어리고 남주들 여주의 나이 두 배는 기본이고,
    남자들 스토킹, 데이트강간, 가스라이팅 완전 ... 안전이별 진짜 거의 없었던

  • 26. 응답하라
    '23.6.18 6:09 AM (183.97.xxx.120) - 삭제된댓글

    시리즈 보면 잘 나오죠
    친구, 사람들끼리 잘 모였어요
    남의 집 방문하는게 폐가 덜된다고 생각하던 시절이죠
    시험때면 , 친구집에 모여서 공부하다가 같이 자기도했고요
    동네 어른들은 친목계도 있어서
    버스대절해서 멀리 놀러도 가고했었어요
    시골에선 천렵이라고 먹을 것, 양은솥가지고
    냇가에서 매운탕 끓여 먹기도했죠
    만화 비디오 책 대여점이 저렴하고, 활발했죠
    TV 연속극 시간 맞춰 꼬박 꼬박 봤고요
    라디오도 모두 소리도 표현된 연속극이 있던 시절이 있었어요
    밤을 잊은 그대에게 처럼 심야 음악프로도 인기있었죠
    극장도 자주갔어요
    어릴땐 엄마 손잡고 눈물 쏟는 한국영화 많이보고,
    청년기엔 해외 명화들 많이 봤었네요
    은행 개인병원 다 잡지들 많았고요
    미용실엔 여성잡지가 아주 많았고요

  • 27. 책을
    '23.6.18 7:14 A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

    진짜 많이 읽었어요.
    읽고 또 읽고 집에있던 어른이나 볼 책들 어려서 여러번 읽고
    대여점 책은 냄새나서 싫고
    중고등헉교때 도서관 다니면서 아무도 안만지고 아무도 안빌려봤을거 같은 책들 대여카드 아무도 안빌렸던거 확인해가면서 보고
    수능때 구보씨의 하루 지문으로 나왔는데 초딩때 여러번 읽은 책이었어요.

  • 28. ...
    '23.6.18 7:22 AM (221.162.xxx.205)

    책 잡지 라디오 비디오 티비 무한반복이요

  • 29. 좋았다
    '23.6.18 8:58 AM (112.164.xxx.243) - 삭제된댓글

    책도 많이보고.늘 책을 보았지요
    비디오도 보고.
    놀러도 다니고
    저는 하이텔부터 했어요
    95뇬부터

  • 30. 찌깨뽕
    '23.6.18 9:00 AM (1.237.xxx.248)

    책 잡지 라디오 비디오 티비 무한반복이요222

  • 31. 그시절
    '23.6.18 9:34 AM (221.158.xxx.180) - 삭제된댓글

    책 . 티비. 라디오. 만화방.비디오대여 순으로 발전했네요

  • 32. ㅇㅇ
    '23.6.18 9:44 AM (182.211.xxx.221)

    집근처 책대여점이 있어서 자주 빌려 읽고, 티비 시간 맞춰 보고 주간지 여성지 자주 봤던거 같아요

  • 33. ..
    '23.6.18 10:49 AM (175.116.xxx.96)

    중,고등때는 책, 잡지,라디오,TV
    그다음에는 비디오, 책 대여점 생겨서 엄청 봤어요.
    지하철이나 버스에서도 책, 신문 많이 봤구요.
    90년대 초반에 PC 통신에 입문(?) 해서 원없이 해봤구요 ㅎㅎ
    하여간 그때는 전혀 심심하지 않았는데, 요즘은 인터넷 없으면 하루도 답답해 못살것 같아요 ㅠㅠ
    그러고 보니, 정말 요즘 책이나 잡지 한권읽은지도 너무 오래 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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