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저대로 그 친구는 그 친구대로....
거의 매일 매주 만났던 친구라서 시간이 지나니 슬슬 생각나고 뭐하나 궁금하기도 하고 그렇더라구요.
근데 어제 꿈에 나왔는데 같이 여행을 갔어요.
제가 좀 늦게 나왔다고 먼저 도착지에 갔다고 하는데
꿈에서 싸웠네요. 이 꿈 꾸고 아...맞다. 생각이 들면서....
그렇게 뭐하나 하는 궁금증도 사라젔습니다.
꿈이 해결해주네요
이런 일상소소글 재미있어서 감사해요
전 연락 잘 안되는 찬구가 걱정스러운지..자꾸 꿈을 꾸네요...
세상기준으론 별일 아닌데, 본인 기준으론 힘든일에 당분간 연락을 끊고 싶어해 계속 말걸기가 부담스러울까 기다리는 중인데...힘들때 제가 도움이 되는 친구는 아닌가보았나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