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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애글에 묻어서 저도 평소에 궁금했던 것 질문.

편애 조회수 : 2,286
작성일 : 2023-06-17 22:02:44
전형적인 딸둘에 막내 아들, 대접 못 받고 자란 둘째딸인데요. 외갓집 가족관계에서도 엄마가 같은 포지션 입니다. 그래서 엄마가 어렸을 때부터 둘째딸이라고 절대 차별 안 한다하고 그랬는데 결과적으로는 제가 지원 제일 못 받고, 혼자 자랐고…나이 드셔서는 아직도 둘째딸이 제일 좋다고 하시는데, 재산은 하나둘씩 아들한테로 가고 가끔 친정 재산 탐내지 말란 식으로 말씀하십니다.
뭐 먹고 살만은 해서 친정의 꽤많은 재산 없이도 사는데는 크게 지장은 없는데 다른 사람 앞에서 나는 우리 둘째딸이 제일 좋아라고 공공연히 말하고 다니는 건 제가 만만해서 일까요? 아빠는 뭐 대놓고 남동생 이뻐하시고요.
IP : 218.236.xxx.1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6.17 10:04 PM (68.1.xxx.117)

    가스라이팅. 만만해서 부려먹고 가성비로 키운 셈.

  • 2. ..
    '23.6.17 10:05 PM (203.30.xxx.134)

    둘째가 나에게 제일 잘해서 좋으신거 아닌지요?

  • 3. ㅇㅇ
    '23.6.17 10:06 PM (116.121.xxx.18)

    아 ㅠ 이와 관련된 논문 읽었는데 정확히 생각은 안 나는데요.
    첫째인 사람이 양육자가 되면 학습효과? 습속?대로 자식을 키운대요.

  • 4. ㅁㅁ
    '23.6.17 10:08 PM (61.85.xxx.153)

    돈은 아들꺼고
    효도는 딸한테 받겠다를
    예쁘게 말씀하시네요 ㅎㅎ

  • 5. 편애
    '23.6.17 10:10 PM (218.236.xxx.18)

    제가 제일 살갑긴 해요. 일도 잘 풀려서 어디 데리고 다니기 좋은 스펙인 것도 맞고…친정 재산증식에도 여러모로 기여한 바도 크고, 사실 엄마도 비슷한 상황에서 외가에서 유산상속에서 제외돼서 거의 외가와 인연을 끓고 사는데 똑같은 행동을 저한테 반복하세요.

  • 6. ㅁㅁ
    '23.6.17 10:15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그게 아직 멀었죠
    막상 닥쳐서 아들 딸 구별없이 분배하는집 아직 한집도
    못봄요
    60대인 친구들도 아들은 당연 집 사주고
    딸은 전세금 빌려줫ㄷㅏ가 다 돌려받고 ,,,

  • 7. 저도그랬는데
    '23.6.17 10:26 PM (110.15.xxx.45)

    만만히 부려먹기 좋아서 자꾸 칭찬아닌 칭찬하는 것.
    딸도 제법 부자니까 재산에 대해 욕심도 없는것처럼 보이고
    내가 해달라하는건 다 해주니까요

  • 8. ...
    '23.6.17 10:42 PM (122.40.xxx.155)

    부모님한테 원글은 자식 포지션이 아닌거죠. 의지하고 싶은 대상이고 원글을 의지해서 막내아들을 잘 되게하는게 최종 목표아닐까요..

  • 9. ......
    '23.6.17 10:45 PM (1.241.xxx.216)

    본인이 당한건 상처고요 님에게 하는건 어쩔수 없고 입으로 다 떼우는겁니다
    입으로 하는 사랑으로 다 해줬다 착각하는거에요
    이기적이라서 그래요 정말 이기적이라서
    보통은 내가 당한건 다른건 몰라도 그것만큼은 자식이 안당하게 하려고 노력하거든요

  • 10. 편애
    '23.6.17 11:08 PM (218.236.xxx.18)

    말과 행동이 다른게 그런 이유가 있어서군요. 입으로 그렇게 말하고, 스스로 착각할 수도 있겠군요…본인의 모순적인 행동을 견디기 위해서…

  • 11. 저도 그둘째
    '23.6.17 11:23 PM (222.101.xxx.249)

    눈치가 빠르니까 부모님들이 편하죠. 좋은건 사실이실겁니다.
    좋은거랑 예의있게 대하는건 다르니깐요...
    너무 잘해주지 마세요.
    에휴.. 저도 이렇게 말하지만 형제중에 제일 제가 잘해드려요....

  • 12. ㄷㄷ
    '23.6.18 12:46 AM (1.237.xxx.23)

    원글님은 편애를 알면서도
    쓰임을 알면서도 잘하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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