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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부모님 병문안 얼마나 자주 가세요?

5시간 조회수 : 2,346
작성일 : 2023-06-17 09:16:40
고속버스 5시간 ktx 두시간 반
이 정도 거리구요.

일년 좀 안되게 종합병원 요양병원 왔다갔다 하시는 중인데
간병인 두고요. 같은 지역 딴 형제들도 사는데

전 월 2~3회 정도 가요.
교통비가 한번 갈 때 기본 10만원 이상이니 더 자주 가기도 부담이네요. 근데도 연세 높아서 시간이 길지 않다 생각하니 맘은 미안하고 그러네요. 누구 집에서 자면서 머물 형편은 아니고요.
IP : 125.190.xxx.8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
    '23.6.17 9:26 AM (110.70.xxx.161)

    시누 일있음 와요 . 월 2~3회면 가정 생활이 되나요?

  • 2. 한 번
    '23.6.17 9:33 AM (223.62.xxx.142) - 삭제된댓글

    간병인 있으면 주말만 교대하면 되잖아요.
    형제들 당번 정해서 한달에 한 두번만 가면되지요.

  • 3. 그정도면
    '23.6.17 9:34 AM (115.143.xxx.182)

    정말 자주가시네요. 너무 힘드실거같아요.

  • 4. 월 4회
    '23.6.17 9:34 AM (223.39.xxx.170) - 삭제된댓글

    저는 서울서 직장 다녀서 금요일 저녁 퇴근하고 KTX 타고 부산 가요.
    금요일 밤은 엄마 집에서 자고
    토요일 오전~일요일 점심때까지 병원에서 간병하고
    일요일 오후 KTX 타고 서울 올라와 월요일 출근합니다.
    월 4회 내려가도 가정, 직장생활 다 되요.
    의료비는 우리 회사에서 지원해줘서 저는 간병인비만 부담하면 되요.

  • 5. 월 4회
    '23.6.17 9:43 AM (39.7.xxx.107) - 삭제된댓글

    월4회 토일 시가 남편이 내려가면 자기엄마랑 살라던데요
    주말은 다 부모위해 쓰는데 어떻게 가정생활이 온전한지요?

  • 6. 월 4회
    '23.6.17 9:44 AM (39.7.xxx.107)

    월4회 토일 시가 남편이 내려가면 자기엄마랑 살라던데요
    주말은 다 부모위해 쓰는데 어떻게 가정생활이 온전한지요
    간병비까지 쓰면 월 최소 300은 나갈텐데
    내번돈 내돈?

  • 7. 주말
    '23.6.17 9:49 AM (118.235.xxx.41) - 삭제된댓글

    시모에게 20년 헌납했어요.
    툭하면 부르더라고요.

  • 8. 사실
    '23.6.17 9:54 AM (125.190.xxx.84)

    교통비 외 그안에서 쓰는 비용도 있기때매 계속 쌓이니 꽤 부담이네요. 슬슬 힘들다 싶긴 한데 또 언젠가 끝날 시간 볼수 있을때 최대한 얼굴보고 추억쌓자 싶어 또 가게 되고...
    글타고 딴 형제들이 교통비 부담이나 이런거 빈말로라도 챙겨주는 건 없기때매 서운하기도 하고. 대중교통이 꽝이라 도시안에서 이동도 다 택시거든요.

    암튼 딴분들은 어떤가 궁금했네요. 월4회님 대단하시다

  • 9.
    '23.6.17 10:01 AM (39.7.xxx.151)

    형제가 교통비를 왜 챙겨요?
    월1회로 줄여보세요
    주변에 부모 아프다고 월 2회나 내려가는집
    못봤어요

  • 10. 아니요
    '23.6.17 10:07 AM (125.190.xxx.84)

    돈달라가 아니라 그 돈도 나름 쓰는 사람은 부담인데 티 안나는 돈이라구요. 너는 오가는 시간이며 차비도 부담이겠다 말인사라도 들으면 마음이 다르니까요.
    진짜 좀 줄여야되나 싶긴 해요. 줄일라고 치면 갑자기 중환자실로 옮긴다, 상태가 갑자기 안좋다, 그도 아님 부모가 오라고 전화하시고
    텀을 벌릴 새도 없었네요.
    또 표 예매하려고보니 현타가 와서

  • 11. 가야죠
    '23.6.17 10:10 AM (211.228.xxx.106)

    그 정도는 해야죠.
    부모가 우리 키울 때 뭐든 마다 했겠나요.
    자식 된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어릴 때 학대 당한 사람은 제외.

  • 12. 월4회님
    '23.6.17 10:26 A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

    대단하시네요.
    저는 부모는 아니고 형제같이 자란 절친이 제주도 요양가서 한달에 한번정도 주맣 내내 다닌적 있어요.
    한 3년 다녔는데 월 1회 딸린식구 없고 기운 넘칠때도 피로가 누적되던데 대단하시네요.
    원글님도 고생이시구요.
    저는 지금은 친구 이세상에 없는데 그 때 나름 최선을 다했어서 마음에 안 아쉬운것 같아요.
    물론 제주도 오갈때마다 쓴 돈 당시에 어릴때라 저에게는 큰 돈이었는데 모으면 천만원돈 넘게 됐겠지만 그 때 보러다니길 잘했다 싶어요.

  • 13. 자식
    '23.6.17 10:40 AM (175.223.xxx.85)

    도리는 딸만 있나요? 82쿡 말 듣지 마세요
    친정부모가 기저귀 갈아줘서 10년은 부모 기저귀 갈아야 도리라는 할매들이라

  • 14. ㅁㅁ
    '23.6.17 10:49 A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솔직하게 그 거리 월 3회 힘들어요
    퇴사전 일터에 독신남하나 엄마의 일생 가스라이팅에 매주 뱅기로 부산을 오감
    월 꼴랑 2백약간 더 버는데 교통비가 기본 60이라던가

    병중은 아니시지만 아래층 구순어른 자식들 옆동네살아도 딸 일년에 몇번 안옴

  • 15. 대단하세요
    '23.6.17 11:02 AM (58.234.xxx.182) - 삭제된댓글

    그 정도 거리 형제있는데 전화로 다른 형제한테 훈수나 두지 오지 않아요 돈,시간 넘치게 많지만 마음이 없어서요

  • 16. 훈수만
    '23.6.17 11:14 AM (175.199.xxx.119)

    안두면 감사한거죠 잘하라 이런 훈수요

  • 17.
    '23.6.17 2:09 PM (118.235.xxx.229)

    제가 삼개월 정도 그정도 거리를 다녔어요.
    쓰러져 의식없는 엄마는 둘째 치고
    홀로 서기 안되는 아빠 때문에요.
    엄마가 중환자실에서 한달 있다
    일반병실로 옮긴 후에는 간병하느라
    정신 없었구요.
    정작 내가족은 돌볼 틈없이 삼개월을
    정신없이 살다가
    집가까이 요양병원으로 모셨어요.
    아버지도 근처로 옮기시구요.
    먼거리 왕복하는게 몸이 너무 지치는 일이에요
    그 순간은 몰랐는데
    누적된 피로로 저도 몸이
    망가져 회복하는데
    일년이 넘게 걸렸어요.
    원글님 편해질 수 있는 방법을 한번 모색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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