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산 해수 담수화 큰일난 거 아닌가요?

헉~ 조회수 : 4,558
작성일 : 2023-06-17 01:06:19
日오염수 난린데...부산시 기장해수담수화 재가동 TF 추진
입력2023.06.15. 오후 6:44
 
 수정2023.06.16. 오전 3:03
 기사원문
신심범 기자 TALK
  30
40
본문 요약봇
텍스트 음성 변환 서비스 사용하기
글자 크기 변경하기
SNS 보내기
인쇄하기
박 시장, 활용 방안 마련 지시
늦어도 내달 초까지 TF팀 구성
식수 생산시설 운영 가장 유력
삼중수소 등 방사성 물질 우려
안정성 논란 시민 반발 불가피부산시가 기장해수담수화시설을 다시 가동하기 위한 작업에 본격 착수한다. 바닷물을 정화해 식수를 제공하려던 이 시설은 삼중수소를 비롯한 방사성 물질 논란으로 2018년 가동이 중단됐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또한 방사성 물질 등 안전성 문제로 연일 갈등이 빚어지고 있어 시민사회와의 대립을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장 해수담수화시설. 국제신문 DB
15일 부산시에 따르면 박형준 시장은 최근 기장해수담수화시설과 관련한 태스크포스(TF)팀을 만들어 시설 활용 방안을 마련하라고 관계 부서에 지시했다. 지난 12일 열린 시 주간정책회의에서 나온 지시로, 시는 늦어도 내달 초까지 시 상수도사업본부·부산연구원과 TF팀 구성을 마칠 방침이다. 박 시장이 기장해수담수화 사업 재추진 검토 지시(국제신문 지난 1월 13일 자 1면 보도)를 내린 지 5개월 만에 구체적 작업에 돌입한 셈이다.

시는 TF팀을 통해 환경부에 시설 활용 방안을 적극 개진할 계획이다. 국가 R&D 사업으로 만들어진 이 시설은 환경부가 활용 권한을 지니고 있다. 환경부는 지난해 12월 ‘기장 해수담수화시설 활용방안 연구용역’을 발주해 재가동 방안을 도출하고 있다. 용역은 오는 12월 끝날 예정인데, 이에 앞서 시가 바라는 재가동 방안을 환경부에 건의해 최종 반영시키는 것이 TF팀의 목표가 될 예정이다.

환경부가 용역을 통해 가늠하고 있는 방안은 크게 6가지다. ▷시설 재가동을 통한 공업용수 공급 ▷해수전지·해수열 연구개발시설 ▷신재생·그린 에너지 생산시설 ▷해수 냉각수 활용 방안 ▷주변 관광자원 활용 개발을 통한 주민 친화 시설 연계 방안 ▷기타 적합한 활용(식수 등)이 여기에 들어간다.

환경부는 향후 관계기관 자문회의를 통해 가짓수를 줄여나갈 생각이다. 지난 5월 환경부 주관 자문회의에서도 이 같은 방침이 관계기관에 공유됐다.

가장 유력한 재가동 방안은 ‘먹는 물’이다. 애초 이 시설은 기장군·해운대구 송정동 식수 제공용으로 만들어졌다. 대변리 바닷물에서 유해물질을 정화해 하루 최대 4만5000t을 생산하려 했다. 그러나 사업장이 고리원전과 11㎞밖에 떨어지지 않아 방사성 물질이 원수에 포함될 수 있고, 정화 작업도 신뢰하기 어렵다는 지역사회 여론으로 가동이 중단됐다. 울산 등 인근 공단에 산업용수로 쓰는 방안도 검토됐으나 경제성 문제로 없는 일이 됐다.

 식수 생산 시설로 활용 방안이 결정될 경우 또 다시 시민사회 등과의 마찰을 피하기 어렵다는 견해가 나온다. 특히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핵오염수’ 논란과 함께 불 붙을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방류에 반대하는 측의 주된 논지가 ‘삼중수소와 같은 방사선 핵종이 포함된 오염수를 다핵종제거설비(ALPS)로 희석한다고 해서 안전성이 완전히 확보될 수 있느냐’이기 때문이다.

시 관계자는 “특정 방안을 확정 짓고 TF팀을 움직이려는 것은 아니다. 식수를 포함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환경부에 시가 검토한 활용 타당성을 어필해 시설 운영 방안을 제대로 완성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취지다”며 “용역사 등과의 자문회의를 통해 방안을 조금씩 줄여나가고 있으며, 오는 11월로 예정된 마지막 자문회의 전까지는 최종 방안을 결정 지을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IP : 211.54.xxx.21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
    '23.6.17 1:22 AM (211.58.xxx.8) - 삭제된댓글

    앞으로 부산 갈 때는 생수 가지고 가야겠네요.

  • 2. ...
    '23.6.17 1:33 AM (219.249.xxx.43)

    식당에서 음식을 사먹질 못할텐데.. 부산 이제 못가겠네요

  • 3. 부산만의 문제가
    '23.6.17 2:06 AM (1.225.xxx.136)

    아니죠.
    무슨 부산 갈 때 물사들고 간다고요?

    물을 지고 갈 거에요? 이고 갈거에요?
    그저 나만 아니면 된다는 저 사고가 너무 보기싫네.

  • 4. 그럼
    '23.6.17 2:13 AM (211.58.xxx.8)

    아예 부산 안 가는 걸로 .

  • 5. 일본칭찬도 모자라
    '23.6.17 2:32 AM (61.105.xxx.165)

    부산은 바다물을 식수로도 쓴다고요?
    굳이 바다물을 ...
    저래서 얻는게 뭐죠?

  • 6. 아~ 노 노
    '23.6.17 4:30 AM (223.39.xxx.141)

    부산시 '기장군'~~~

    기장은~~ 부산시내아니고 조금 떨어진 바다도 있는
    작고 이쁜 베드타운?
    ᆢ 멸치잡이~배도 많고, 생멸치,멸치젓 으로 유명한
    '대변항'도 인접해 가까이 있구요

    해수~~담수화시설 활용~ 가능하게 된다면
    부산까지 그물~끌어올까요? ㅠ

  • 7. ....
    '23.6.17 7:01 AM (219.255.xxx.153)

    국가 R&D 사업으로 만들어진 이 시설은 환경부가 활용 권한을 지니고 있다
    ㅡㅡㅡㅡㅡ
    애초에 뭔 시설이 이미 만들어져 있나 봐요.
    세금으로 뻘 짓들 많이 하네요

  • 8. ㅡㅡ
    '23.6.17 8:33 AM (116.39.xxx.174)

    제가 부산살때도 해수 담수화 사업때문에 말많았는데ㅜㅜ.
    안그래도 기장에 고리원전 있어서 좀 그랬거든요~
    이제 후쿠시마 방류하면 여기도 문제가 크네요

  • 9. 미친놈
    '23.6.17 8:39 AM (58.126.xxx.131)

    부산 이찍이들 많이 쳐마셔라!!!

  • 10. 기장
    '23.6.17 9:42 AM (58.126.xxx.131)

    안 멀어요. 아난티도 송정에 붙어 있어요
    저 담수화 시설도 바로 근처

  • 11.
    '23.6.17 9:55 AM (116.122.xxx.232)

    해운대 주민인데 기장과 붙어 있어요.
    전 직장 땜에 내려와 십년 넘게 살고 있는데
    원전 아니면 참 살기 좋은곳인데
    노후까지 보내려고 했는데 망설여지네요 ㅠ

  • 12. 그러면
    '23.6.17 10:28 AM (119.192.xxx.206)

    이제 부산은 못가겠네요

  • 13.
    '23.6.17 1:19 PM (118.235.xxx.140)

    영상보니
    상인들 괴담늘어는다고 고래고래소리지르는거
    대통령잘하는데 억지부린다는 영상보고
    놀랬네요
    좀잠잠해지면 사람들이잊어버린다
    그때 다먹을꺼다라는둥
    마치 국민들이 과담을만든다고 말하는데
    놀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7123 방탄10주년 여의도 갈까요말까요? 10 ... 2023/06/17 2,748
1477122 베스트 간 흉부외과의사분은 26 .... 2023/06/17 12,488
1477121 가구매장은 여름이 비수기인가요? ... 2023/06/17 512
1477120 너무 못생겨진 제 자신에 깜짝 놀라겠어요... 19 // 2023/06/17 7,932
1477119 대형교회 목사들이 숨죽이고 살수밖에 없는이유 4 세금 2023/06/17 3,902
1477118 대단한 BTS 12 2023/06/17 5,353
1477117 럭셔리 인스타좀 알려주세요 1 .. 2023/06/17 3,226
1477116 경기가 안좋은 걸까요? 이곳이 시들해진걸까요? 19 진짜진짜 2023/06/17 5,783
1477115 소리 없이 모기에게 물리는 중인데 이럴 수도 있나요? 7 .. 2023/06/17 1,290
1477114 넷플릭스 재미있는거 추천해주세요 4 .. 2023/06/17 3,390
1477113 무심코 통장잔액확인했다가 4 -- 2023/06/17 5,535
1477112 취미로 연기학원 다니고 싶은데 2 2023/06/17 1,465
1477111 한동훈에 김건희와의 관계물은 장경태 12 ㄱㅂㄴ 2023/06/17 3,356
1477110 금쪽같은내새끼 이번주도 놀랍네요 13 세상에 2023/06/17 6,742
1477109 한국식 디저트 스낵류 추천부탁드립니다 9 출장 2023/06/17 1,126
1477108 시대인재 학원은 어디가 강점인가요 16 ㅇㅇ 2023/06/17 3,894
1477107 남양주 호평 쪽 사시는분 어떠신가요? 14 ㅡㅡㅡㅡ 2023/06/17 1,737
1477106 이과 지망생 선택과목 미적분 16 여름 2023/06/17 2,142
1477105 김호창 입시전문가가 본 이번 정부 입시관 4 ........ 2023/06/17 2,264
1477104 변협 조사위, 권경애 '6개월 이상 정직' 건의... 6 .. 2023/06/17 651
1477103 모임을 하고나면 머리가 아프네요 6 모임 2023/06/17 2,772
1477102 북쪽 베란다에 보관한 새우젓... 12 젓갈 2023/06/17 2,695
1477101 에어컨없는집 8 .. 2023/06/17 2,863
1477100 2012년 끝장토론, 이동관 대 유시민 ....IMF 불러온.. 2 신나게 2023/06/17 1,078
1477099 당근에서 상품권 거래해보신 적 있을까요 3 혹시 2023/06/17 5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