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요.
지하철 타고 친정 갔다 와서 애 간식 챙겨주고 또 바로 저녁밥 하고 애 학원갈 시간 맞춰 밥 주고 그 와중에 남편 퇴근 또 밥 주고 친정에서 가져온 건 풀르지도 못하고. 친정에서 쉴틈없이 주방일 하고 오긴 했어요.엄마가 다리가 아파서 이것저것 시키는 것 좀 하고 그랬는데.
와 오늘 날은 되게 덥고 완전 찬물로 물 한번 쫙 뿌리니까 조금 정신은 나던데 지금 설거지도 못하고 좀 쉬는 중 이에요.
체력이 너무 약해서 짜증나요.
중간에 10분 이라도 눕거나 잘 쉬어줘야 저녁에 또 움직이는데 오늘은 그럴틈도 없이 지하철 타고 걷고 오자마자 간식에 밥에.
맞벌이 엄마들 진심 존경스럽습니다.
그리고 나는 뭘 어떻게 해서 체력을 길러야 할까 싶네요.
나이는 낼모레 50 이고 폐경 조짐인지 생리가 미*년 널뛰듯 하구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와 저질체력 세계 최고 입니다.
죽어야하나보다 조회수 : 3,946
작성일 : 2023-06-16 20:04:22
IP : 175.113.xxx.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3.6.16 8:10 PM (218.157.xxx.204)강철체럭이십니다
2. 어디가
'23.6.16 8:12 PM (112.171.xxx.169)저질체력인지..
제기준 강철체력이에요3. ....
'23.6.16 8:13 PM (58.230.xxx.146)강력체력이십니다 22222 그정도면 저질체력 아니에요 쉴틈없이 하루종일 일하면 누구나 힘들죠
4. 음
'23.6.16 8:17 PM (116.122.xxx.232)그 정도만 되도 좋겠네요.
전 식구들 밥만 겨우 챙겨도 피곤.
더우니 갱년기 증상 다 도지고 힘들어 죽겠네요5. ㅡㅡ
'23.6.16 8:17 PM (121.153.xxx.163)그정도면 체력 좋으신거 아닌가요ㅡ ㅠㅠ 전 더더더 심해요 휴
6. ..
'23.6.16 8:26 PM (211.208.xxx.199)저보다 체력이 좋으신데요?
7. 강철부대
'23.6.16 8:34 PM (118.235.xxx.207)다음 시즌 나가셔도 ....
8. 뭐래?
'23.6.16 8:35 PM (58.125.xxx.11)누굴 놀리시나? 겁나 부러운 체력이시구만요
9. 고기드시고
'23.6.16 9:06 PM (61.84.xxx.71)운동하세요
10. ...
'23.6.16 10:19 PM (220.94.xxx.8) - 삭제된댓글낼모레 50인데 그정도로면 상위급 체력아닌가요?
전 어디 외출하고 오면 한두시간은 자든가 누워있고 밥은 시켜먹어야할정도라.
절대 저질체력은 아니예요.11. 전 지하철
'23.6.16 10:21 PM (39.123.xxx.167)한번 타고 들어오면 우선 쉬어야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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