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년 지났네요 1년 더 남았어요
자기 잘못으로 뉘우치며
추운날 더운날 자전거로 출퇴근하며
지내고 있어요
부모님이 연로하시고 어머님은 허리가 꼬부랑할머니 수준
차가 없으셔서
늘 기사노릇 많이 해줬거든요
산소며 종교행사든 등등
굳이 안가도 될 곳도 솔선수범해서 모시고 다니고했어요
근데 이혼한 손아래시누가 시댁근처 사는데
종교가 달라서 전혀 부탁을 안하시더라구요
무슨 일만 생김 타지역사는 남편호출
여튼 이번에 또 중요한 종교행사가 있으신데
시누는 또 이핑계저핑계대고
남편은 못가고(다른 거짓말로 못간다했고)
그러니 저한테 연락이와서
부탁을 하시네요ㅠ
어찌 생각함 시부모님 한번 모시고 다녀올수도 있죠
근데 10년 넘게 딸은 근처사는데
한번을 안시키고
남편만 죽어라 다녔는데
지금 상황이 어차피 못가잖아요
근데 시누 한번 시킬 수 있는거 아닌가싶고
면허취소 1년이나 지났지만
본인도 죽을맛이겠지만
저 인간때문에 속썪은 나도 한번씩 울화통이 터지는데ㅡㅡ
암튼 그냥 일있다 못간다하려는데
맘에는 걸리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음주면허취소1년 지났는데
... 조회수 : 1,427
작성일 : 2023-06-16 18:19:28
IP : 125.186.xxx.18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rr
'23.6.16 6:47 PM (121.190.xxx.189)그냥 잊으세요..
근처사는 시누한테 해결하라 하든지 택시 타시라고 해요.2. 아뇨
'23.6.16 7:23 PM (1.235.xxx.154)하지마세요
3. 가면안됨
'23.6.16 7:52 PM (175.122.xxx.249)제발 하지 마세요.
근처사는 시누한테 해결하라 하든지 택시 타시라고 해요.22224. 아~
'23.6.16 8:45 PM (223.39.xxx.141)시누~~니까 남편,시부모 핏줄ᆢ인데
차라리 솔직히 면허취소ㅡ 얘길하세요
핑계ᆢ먹히지않으니 더욱 협조안하는 것.
무심한ᆢ나쁜 딸이네요5. ..
'23.6.16 9:48 PM (180.69.xxx.29) - 삭제된댓글여러번 부탁할수도 있으니 면허취소 애기 하심이..시누가 전적으로 하던 택시타던 시누가 근처살면 더군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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