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3살 백수 암담하네요.
서울에서 전세보증금과 1억 5천과 통장잔고 500여만원이 전부인데 희망이 점점 사라져요.
체격도 왜소해서 힘쓰는 알바같은 건 아무도 안시켜주고 뭘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잔인한 하루하루입니다. ㅜ ㅜ
1. ...
'23.6.16 1:06 PM (106.101.xxx.30) - 삭제된댓글저보다 낫네요
48세 일억도 없어요2. ...
'23.6.16 1:08 PM (1.241.xxx.220) - 삭제된댓글힘쓰지 않는 알바하면서 자격증이라도 따시던가... 학습지교사 등등.. 당장도 문제지만 노후도 이젠 신경써야하니 오래 하실 수 있는 일을 찾아보세요.. 조급해하지마시구요...
3. 토닥
'23.6.16 1:11 PM (119.67.xxx.192)한번씩 이런 시기가 있죠.
너무 암담함과 불안함으로 채우지 마시고 생각의 전환을 위해 책도 읽으시고 영화도 보내시면서 시간을 채우시길 권해요.
좋은 곳에서 연락 올 꺼예요. 그때를 위해 지금 빌드업 시간 가져야죠.4. ...
'23.6.16 1:13 PM (106.101.xxx.30) - 삭제된댓글저보다 낫네요
저는 빚이 일억 그거 갚느라 일해요
주담대 같우 정당한 빚도 아니에요
빚없음 부자 ㅠㅠ5. 서울외
'23.6.16 1:14 PM (118.235.xxx.244)서울울 뜨새요.
집값도 저렴하고 소소하게 생활비 벌정도 알바하시고
검소하게 사시면 살수았어요.
지방일수록 무료강좌도 많고요.
간.조/사.복 자격증있음,일자리도 재법있어요6. 음
'23.6.16 1:35 PM (223.38.xxx.20)미혼이면 혼자 벌어 먹고 살아도 크게 걱정없잖아요.
소소하게 까페 알바해도 소도시에서는 그규모로 먹고 살던데요.7. ...
'23.6.16 1:44 PM (175.197.xxx.8)간호조무사하세요
8. **
'23.6.16 1:44 PM (1.235.xxx.247)이력서를 조금 다듬어보시고 점검해보시는 필요는 없으실까요?
43살이지만 요즘 나이 있는 분이지만 성실한 분 찾는 소기업들도 꽤 있긴해요~
저희 회사도 나이에 그렇게 연연해하진 않거든요
계속 꾸준히 도전해보시구요~~!!
너무 암담하게만 생각하지 마시구요~~
곧 좋은 소식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힘내세요^^9. ㅇㅇ
'23.6.16 1:59 PM (106.101.xxx.25)지역이 어디세요? 또래라 반가워서요
10. ...
'23.6.16 2:05 PM (39.113.xxx.237) - 삭제된댓글쿠팡 물류창고요. 여자분들 많이 하세요.
11. ...
'23.6.16 2:06 PM (39.113.xxx.237) - 삭제된댓글일단 생활비등 급한 불 끄려면
쿠팡 물류창고 알바 해보세요. 여성분들 많이 옵니다.12. 한살
'23.6.16 2:38 PM (223.62.xxx.234)한살이라도 어릴때 안정된 직장이 필요해요
몸이라도 튼실하던가요
전세 보증금1억5천 통장잔고 500 백수에 지금이 53살 미혼 백수라고 가정하고
정신바짝 차리고 사셔야 ㅜ13. 한살
'23.6.16 2:40 PM (223.62.xxx.234)재작년 2년 눈깜빡 할사이 지나가죠? 그렇게 5년
5년이 두번이면 10년 금방입니다14. 외모
'23.6.16 2:43 PM (223.38.xxx.27)외모 되시면
중년 탈렌트같은거 지원해보세요.15. 글들 안읽나
'23.6.16 3:34 PM (172.58.xxx.153)체력 안좋다는데 간호조무사니 쿠핑알바니..어휴
16. ,,
'23.6.16 3:56 PM (39.113.xxx.237) - 삭제된댓글...체격이 왜소하다고 해서 체력이 안좋은건 아니지요.
쿠팡 물류 알바가면, 체격 작으신 분들도 많아요. 여자들은 배달물품 카트에 넣고 하는 거 해요.
진짜 급하면 뭐라도 해야죠17. ...
'23.6.16 6:15 PM (211.243.xxx.59)1억5천이라도 있는게 어딘가요
18. ..
'23.6.16 7:23 PM (118.235.xxx.75)뉴딜 일자리는 나이 별로 안본데요. 급하시면 콜센터도 넣어 보세요.
19. ᆢ
'23.6.16 9:24 PM (223.38.xxx.232) - 삭제된댓글저 50 에 1억5천 전세
나머지 주식 올인 8천정도 반토막ㅎ
백수싱글~~ 위로 되실라나ㅎㅎ20. 아직
'23.6.16 10:44 PM (175.208.xxx.35)조금 마음의 여유를 갖고 계속 지원해 보세요.
저도 45세 일년 반 동안 한 백군데 넣은 것 같아요.
그런데 생각지도 않은 좋은 곳에 연봉도 부른 것 보다 더 받고 직급도 원했던 것 보다 더 높혀 재취업했어요.
아직 인생의 때가 아니라 생각하시고 주저 앉지 마세요.
화이팅입니다!!!!21. 이뽀엄마
'23.6.16 11:57 PM (218.153.xxx.141)미용기술 조금 배워서 염색방 창업 어떠세요? 수요는 꾸준하고 더 나이들어서도 충분히 할수있으니까요.커트 파마 기술없어도 충분히 버는것같더라고요.구지 위치나 시설이 좋을필요도 없고요.요즘 국비지원으로 배울기회도 많으니 오히려 기회가 될수도있습니다
22. 22
'23.6.17 8:43 AM (175.223.xxx.135)미용기술 조금 배워서 염색방 창업 어떠세요? 수요는 꾸준하고 더 나이들어서도 충분히 할수있으니까요.커트 파마 기술없어도 충분히 버는것같더라고요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