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일을 10년째 하니 건강이 하나하나 무너지네요
아직 10년은 더 하고 싶은데요
어젠 손가락 저림 현상으로 정형외과 가서 주사 맞고 왔어요
가능하면 손을 덜 사용하라 하는데 ~~ㅠㅠ
그래서 샴푸 할때 샴푸 브러쉬 사용할까 생각중인데 고객님들이 싫어 할까 해서요
10년 하다 보니 거의 90프로는 단골 고객이긴 한데 서비스 받는 입장에서 싫을 수도 있을것 같으네요
미용일을 10년째 하니 건강이 하나하나 무너지네요
아직 10년은 더 하고 싶은데요
어젠 손가락 저림 현상으로 정형외과 가서 주사 맞고 왔어요
가능하면 손을 덜 사용하라 하는데 ~~ㅠㅠ
그래서 샴푸 할때 샴푸 브러쉬 사용할까 생각중인데 고객님들이 싫어 할까 해서요
10년 하다 보니 거의 90프로는 단골 고객이긴 한데 서비스 받는 입장에서 싫을 수도 있을것 같으네요
90프로가 단골이면 샴푸정도는 양해좀 해주겠죠.. 저도 10년넘게 한미용실만가는데... 제가 가는 곳 원장님도 손 때문에. 병원에 입원하시고 몇달간 쉰적도 있는데..ㅠㅠ 그 미용실에 샴푸하러 간게 아니라 머리하러 갔고 또 오래된 단골이니까 그정도는 이해 해줄것 같은데요..
뽑으세요.
워터 펀치 같은것도 들이시고요.
이미 있으시죠?
삼푸 스텝을 뽑으세요.
아무리 단골이라도 사소한것에 마음 상해서
발을 끊어요.
저도 10년 갔던 미용실을 이제는 안가는데
어떻게 보면 사소한 이유거든요.
샴푸스텝 뽑으세요
정황상 1인샵일 거 같은데 샴푸 스탭 뽑으시라는 분들은 고정적으로 인건비 나가는 건 고려안하시나요?
요즘은 인건비 줄인다고 키오스크로 다들 전환하는 추세인데 고정 직원을 뽑으면 어쩌라는건지.
다 가지려다 다 잃어요. 내 손해 나면 단골도 다 떠나요. 샴푸할 직원 써야죠
제 단골미용실 샴푸 브러쉬로 해주시는데 시원하고 좋던데요. 커트 보고 가는 거라 샴푸에 대해서는 아무 생각도 없어요. 편하게 하시면 될 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