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의 사소한 지적질 잔소리
그런 얘길 뭐하러 해
이렇게 보냈어야지
이랗게 보내.
싫다고 하면 저를 한심하단듯이 봐요.
집에 있는 시간이 긴 남편이라 같이 있다보니
통화할때도 신경쓰이고.
사사로이 인덕션 뜨거울때 물티슈로 닦는다고.
미세플라스틱 나오는데 뜨거울때 닦는다고 뭐라하고.
안닦음 안 닦는다고 뭐라하고.
우유가 유통기한 지났으면
자기가 버리면 되는데
이거 버려야지 않아?
항상 **해야하지 않아?
아. 정말 미치겠어요.
1. 이게
'23.6.16 7:32 AM (211.106.xxx.210)가르치려 드는 스타일이라 그러는거예요
저도 저리 안되려고
노력하고있어요2. 비슷한 남편
'23.6.16 7:52 AM (223.38.xxx.201)지금 냉전중인데 오히려 맘편해요.
잔소리에 궁금증 못 참는 성격 !
온갖참견다 하구요
주변에선 사랑해서 그렇다는데 참놔3. ㅠㅠ
'23.6.16 8:11 AM (118.235.xxx.88) - 삭제된댓글받아주지마시고 팍 인상쓰면서
"내가 알아서 할게"라고
싫다는 표현을 하세요
하루 이틀도 아니고 스트레스 건강에 안좋아요4. …
'23.6.16 8:13 AM (14.138.xxx.98)그럼 너가해!!!! 하면 뭐라고하나요?
5. 에고
'23.6.16 8:14 AM (39.124.xxx.166) - 삭제된댓글아직 선제공격 안들어가고 모하십니까~~
역공만이 살길입니다
빨리 남편의 빈틈을 찾아 쉴틈 주지말고
공격하세요6. 고구마
'23.6.16 8:17 AM (59.26.xxx.171)내가 알아서 해 ! 는 수천번 했어요.
듣기싫은말 하지 말자 해서 안 하다
오증엔 저도 해요.
근데 삐져요.7. 에구
'23.6.16 8:39 AM (39.7.xxx.216)저라면 지적 할때마다 잘 아는 당신이 해 나보다 더 잘 알고 잘 하겠네 하고 손떼버리겠어요. 반복하면 말 해봤자 자기만 손해라는 거 알겠죠. 내가 알아서해는 소용 없을거같아요
8. ...
'23.6.16 9:36 AM (182.220.xxx.133)당신은 엄청 잘 알고 모든거에 똑똑하시니까 너 님 알아서 하삼
이러구손뗄래요.9. 싫은 화법
'23.6.16 9:50 AM (124.49.xxx.90)이거 버려야지 않아? **해야하지 않아?
-> 전 이게 너무 싫더라구요. 나도 퇴근하고 왔는데 저런 소리 들으면 아주..
응 버려. 응 해. 이렇게 대답하는데 벙찐 표정으로 또 하더라구요10. 짜증
'23.6.16 10:07 AM (223.62.xxx.17) - 삭제된댓글남이 하는건 당연한거고 자기가 하는건 시혜 베풀듯 해주는거
참다 못 해 저것도 좀 해 하면 잔소리한다 시켜먹는다11. 저도
'23.6.16 10:38 AM (110.70.xxx.203)오늘 남편이 잔소리 지적질 하길래 한 마디 했어요
자기는 설교 강의 아니면 잔소리 지적질
누가 자기랑 얘기하고 싶겠어
나니까 자기 받아주며 사는 줄 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