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인들은 한결같이 이상한 카톡을 보내는 걸까요

왜 그럴까 조회수 : 4,414
작성일 : 2023-06-15 19:05:43
좌파건 우파건 진짜 부담스러워요. 그런 거 받으면 상대방이 불편하다는 걸 모르는 걸까요? 이젠 오늘의 명언 뭐 이런 글도 싫어질라고 해요. 전 나이 먹으면 안 그럴거에요. 오프라인에서 뵈면 점잖은 분들이 참 그래요.
IP : 121.161.xxx.1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하하
    '23.6.15 7:10 PM (211.36.xxx.124) - 삭제된댓글

    하하 저는 원들도
    노인이 쓴글 같아요
    친구는 비슷

  • 2. 노인
    '23.6.15 7:11 PM (211.36.xxx.124)

    하하 저는 원글도
    노인이 쓴 것 같아요

  • 3. ^^;
    '23.6.15 7:17 PM (221.164.xxx.72) - 삭제된댓글

    나라를 구하는 절박한 심정으로 하나라도 놓칠세라 까톡.까톡.까톡..난리도아니더만요
    어찌나 진지한지ㅡㆍㅡ

  • 4. ㅇㅇㅇ
    '23.6.15 7:21 PM (203.251.xxx.119)

    친일언론의 왜곡보도에 노인들이 모지리대통령을 뽑았죠

  • 5. 엘리트에 점잖고
    '23.6.15 7:24 PM (121.161.xxx.13)

    사회적 지위가 있어도 그러시더라구요. 그런 분들은 그런 카톡도 쉬지않고 얼마나 성실하게 보내시는지 ㅋㅋ 확 질리게 만드네요.

  • 6. 어휴
    '23.6.15 7:31 PM (125.182.xxx.58) - 삭제된댓글

    저희 시부 카톡에 맨날 효도 강요 스토리 보냈어요
    무슨 드라마 몇 화를 봐라

    무슨 물고기가 있는데(가물치?였던가) 그 물고기는 부모가 늙고 힘이 들면 스스로 부모물고기에게 잡아먹힌다.

    이런걸 진짜 진지하게. 보내요.

    결혼할때 도와준거 1도없고 신혼때 찾아와서 자기들 놀러가는데 용돈도 안주냐고 난리침

    카톡다차단 손절했어요

  • 7. 어휴
    '23.6.15 7:34 PM (125.182.xxx.58)

    저희 시부 카톡에 맨날 효도 강요 스토리 보냈어요
    무슨 드라마 몇 화를 봐라

    무슨 물고기가 있는데(가물치?였던가) 그 물고기는 부모가 늙고 힘이 들면 스스로 부모물고기에게 잡아먹힌다.

    이런걸 진짜 진지하게. 보냈어요.

    결혼할때 도와준거 1도없고 신혼때 찾아와서 자기들 놀러가는데 용돈도 안주냐고 난리침

    무슨 자기네 형제단톡방에 자꾸 초대해요
    바로 나갔는데 또 초대 또 초대
    5번 초대하던데 5번 바로 나가니까 그뒤엔 가만있더군요

    카톡다차단 손절했어요 나이값도 못하고 어찌나 추한지
    눈치도 없고 머리도 나쁘고

  • 8.
    '23.6.15 7:40 PM (49.169.xxx.39)

    고도원아침편지 ㅋㅋㅋㅋ

    아니 저는 가족아닌데도
    건강관련 쓸데없는 메시지를 그렇게보내더라고요. 건강하세요. 하면서
    들으나마나 한 메시지

    천년만년 살고 싶고
    자식들 젊은사람들에게 효도받고
    힘들게하고싶은가봐요
    맨날 국짐이나 뽑아대고. .

    진짜 재앙같아요.

  • 9. ...
    '23.6.15 7:44 PM (175.124.xxx.175) - 삭제된댓글

    전 그런것도 한두번이지 남 안하는 이상한 저런행동하는 사람들 극혐 그냥 나중엔 단톡 나오는건 기본 읽지도 않고 씹어버렸어요
    반응없자 안함.. 도대체 나이먹음 지혜라는게 있어야지 억지에
    나이가 있는 사람은 무조건 존경하고 믿어야한다나?(사실이 아니어도 네하고 믿어야한다고 함;; 울가족 아니어서 다행)

  • 10. 울엄마는
    '23.6.15 7:45 PM (182.220.xxx.133)

    꽃 사진. 꽃이 배경이고 클래식 음악 나오는 유튭 자꾸 보내요.
    시어머니는 건강정보 보내시고...
    근데 저도 남편한테 웃긴 사진 보내요 ㅎㅎㅎ 내가 보고서 너무 웃긴 글이랑 웃긴사진같은거.
    예) 라코스테 매장에서 손님이 공룡이냐구 물어서 직원이 아니요 악어예요 악어.. 그랬더니 손님이.... 이거 남녀공용 이냐구요...
    제가 이런류 좋아해요. 박장대소 하는데 남편한테 물어봐야겠군요. 싫은데 티를 못내고 있는지

  • 11. 우히히
    '23.6.15 7:59 PM (211.227.xxx.172) - 삭제된댓글

    윗님 라코스테 유머 저 혼자 밥 먹다가 빵 터졌네요

  • 12.
    '23.6.15 8:11 PM (124.50.xxx.207)

    제맘이 원글님맘
    허구헌날 정치톡 지겹

  • 13. 젊던날엔
    '23.6.15 8:22 PM (124.53.xxx.169)

    나이 들어도 절대 안그러실거 같더 분들도
    약간 이상하게 변하는거 보면
    뇌가 늙어 그런걸까 아니면
    그순간이라도 '날 좀 떠올려라'일까요?

  • 14. ...
    '23.6.15 9:18 P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남들이 어떻게 생각할까 하는게
    모든면에서 무뎌지거나 알아도 별신경안쓰거나
    내가 그래도 도움준다고 이렇게까지 하는건데 고맙게생각해주는게 예의라고 생각
    잘안먹는 반찬 대용량으로 해서 자꾸 보내주는것도 같은선상

  • 15. ....
    '23.6.15 9:19 P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남들이 어떻게 생각할까 하는게
    모든면에서 무뎌지거나 알아도 별신경안쓰거나
    내가 그래도 도움준다고 이렇게까지 하는건데 고맙게생각해주는게 예의라고 생각함
    할머니,엄마가 잘안먹는 반찬 대용량으로 해서 자꾸 보내주는것도 같은선상

  • 16. ....
    '23.6.15 9:20 P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남들이 어떻게 생각할까 하는게
    모든면에서 무뎌지거나 알아도 별신경안쓰거나
    내가 그래도 너한테 도움준다고 이렇게까지 하는건데 고맙게생각해주는게 예의라고 생각함
    할머니,엄마가 잘안먹는 반찬 대용량으로 자꾸 보내주는것도 같은선상

  • 17. ...
    '23.6.15 9:21 P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남이 날 어떻게 생각할까 하는게
    모든면에서 무뎌지거나 알아도 별신경안쓰거나
    내가 그래도 너한테 도움준다고 이렇게까지 하는건데 고맙게생각해주는게 예의라고 생각함
    엄마가 잘안먹는 반찬 대용량으로 자꾸 보내주는것도 같은선상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6742 남편이 동서 위해줄때 속이 뒤틀립니다. 억울해요. 28 10년차 2023/06/16 6,854
1476741 큰아이가 공부를 잘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26 한심한이야기.. 2023/06/16 4,144
1476740 “한·중 갈등은 한국 탓” 중국 입장 그대로 전한 민주당 의원들.. 8 ... 2023/06/16 753
1476739 우리 정부에서 일본 오염수 1일 브리핑 하는 거 관련..뉴스에서.. 4 브리핑 2023/06/16 580
1476738 물리치료 받으러 어린아이들이 온대요 10 요즘 2023/06/16 3,761
1476737 왜 말을 이런식으로 하는건지 17 00 2023/06/16 3,296
1476736 쓰던 이불 보낼 곳 있을까요? 3 ******.. 2023/06/16 1,179
1476735 시애틀 한인 총격 8 총기반대 2023/06/16 5,114
1476734 손목 부담 덜 가는 마우스 추천 해주세요. 4 안개꽃 2023/06/16 532
1476733 갱년기 증상에 도움 받은 약, 영양제 모두 좀 알려주세요 9 갱년기 2023/06/16 1,947
1476732 브로컬리가 노르스름해졌는데 먹어도 되나요? 2 ㅡㅡ 2023/06/16 785
1476731 은근히 골때리는 운전자 많은 동네 9 ... 2023/06/16 2,002
1476730 전현희 권익위원장 후임에 '檢특수통' 김홍일 유력 검토 6 또검찰? 2023/06/16 893
1476729 주물법랑냄비를 주물프라이팬 겸용으로 써도 될까요? 5 ... 2023/06/16 389
1476728 너무 큰 에어컨 5 2023/06/16 750
1476727 이효리가 인스타에 이상순사진 올리고 쓴글. 40 ... 2023/06/16 35,863
1476726 뉴스공장 전현희 대단한분이네요 7 ㄱㄴ 2023/06/16 2,068
1476725 휴대폰에 뜨는광고 1 ^^ 2023/06/16 279
1476724 거실 커텐 색은 짙은게 낫겠죠? 16 거실 커텐 2023/06/16 1,979
1476723 유튜브가 오프라인 상태라는 메세지. 4 .. 2023/06/16 557
1476722 버스타고 시골집에 갑니다 20 여행 2023/06/16 3,900
1476721 유럽 중앙은행도 금리 올렸네요 1 ... 2023/06/16 873
1476720 선생들 수업안하고 영상만 틀어주고 자습만 시키는 행동들 22 공교육 2023/06/16 2,791
1476719 개인까페 이래서 거부감생겨요 24 싫다 2023/06/16 7,819
1476718 미개하고 개돼지인 국민이 참 많은게 9 .... 2023/06/16 7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