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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행평가 축소 혹은 폐지하면 누구든 적극 지지하고 싶어요.

ㆍㆍ 조회수 : 2,382
작성일 : 2023-06-15 18:07:38




다른 건 차치하고

일단 수행평가라도 축소해주면 좋겠어요.



애들 잠도 못자고 너무 불쌍해요.

시험도 얼마 안남았는데 모든 과목에서 수행을 줄줄이...



수행지옥입니다.

정말 나쁜 제도에요.

그나마 예전보단 간소화됐지만

교육부에 중고등 학부모도 계실텐데ㅜㅜ



수행 좀 줄여주세요 제발.

애들 쓰러지겠어요.




IP : 119.193.xxx.114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6.15 6:12 PM (112.147.xxx.179) - 삭제된댓글

    요즘 엄마들 참 힘드시겠어요. 아이들일에 온신경쓰고 애달아 안절부절하고...그렇게 귀하게 키우면 나중에 부모님께 보답한답니까?

  • 2. 그니까요
    '23.6.15 6:18 PM (211.58.xxx.161)

    가르치는거없이 평가만 오지게하니 학원에서 모든걸 보충해야하고 불쌍ㅜ

  • 3.
    '23.6.15 6:25 PM (121.159.xxx.222)

    니과목 딱하나만 배우고 하루종일 펑펑 노는거아니다!
    소리지르고싶어요

  • 4. 정말
    '23.6.15 6:32 PM (112.152.xxx.112)

    천프로 만프로 동의합니다ㅜㅜ
    미래의 내아이는 좀 더 나은 학창시절을 보내겠지했더니 세상에 더 지옥이 되어 있었더라구요ㅜㅜ
    내신의 중요성이 크니 단 한번의 시험도 중요해서
    시험준비만도 중대사안인데 연일 모든과목 수행지옥이예요
    게다가 수행이 40퍼센트나 들어가다니요
    거기다 진로 세특도 준비해야하구요ㅠ

  • 5. 제발
    '23.6.15 6:39 PM (116.41.xxx.151)

    민원넣읍시다 진짜애들 너무 할게많아요

  • 6. 우리나라는
    '23.6.15 6:46 PM (211.228.xxx.106)

    만들면 만들수록 지옥으로 가요.
    그냥 80년대가 제일 나았어요.
    대입도 학력고사 하나로 줄 세우고.
    그땐 그래봤자 눈치작전만 있었지
    요즘처럼 부모들이 개입할 일이 없었죠.

  • 7. 전적으로
    '23.6.15 6:48 PM (218.154.xxx.173)

    동의합니다.

  • 8. .......
    '23.6.15 7:00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와 진짜.
    수행평가/독서/봉사까지 한 애들은 어찌 고등생활 한건지, 상상도 안 가요.

  • 9.
    '23.6.15 7:08 PM (183.99.xxx.54) - 삭제된댓글

    저 학창시절 전교권이었는데 요즘 학교다니라면 맨날 울거 같아요.ㅜㅜ 수행도 저리 못해낼 것 같고 동아리활동에 봉사에 공부에
    만능 멀티플레이어 뽑기대회인 듯ㅜㅜ

  • 10. 학종
    '23.6.15 7:27 PM (118.235.xxx.31)

    만든사람 뽑는 입사관들 즤들이 그 수행에 내신에 어디한번 해보라해요.
    애초에 불가능한 스케줄을 짜놓고 무조건 다 해내라니.그러니 이것저것 사교육비만 더나가요.
    정보와 인프라가 부족힐 지역 불평등은 더 심해지고

  • 11. 동참
    '23.6.15 7:41 PM (39.7.xxx.134)

    저도 적극 동참하겠습니다

  • 12. . .
    '23.6.15 7:45 PM (222.237.xxx.106)

    저도 동참. 수행 다 없애고 그냥 학력고사 봅시다. 애들 너무 힘들어요.

  • 13. ...
    '23.6.15 8:03 PM (211.179.xxx.191)

    저도 애 수행 때문에 골치인데요.

    그 수행 없으면 애들 세특에 적을게 없어요.
    내신도 중요하지만 애가 뭘 공부하고 뭘 관심을 가지고 그런거 수행으로만 가능하잖아요.

    그나마 독서 자소서 봉사 없어져서 다행이라 생각해요.
    큰애는 시간도 없는데 독서까지 하고 자소서 때문에 고3때 고생한거 생각하면 그래도 지금이 낫습니다.

  • 14. ??
    '23.6.15 8:37 PM (112.152.xxx.112)

    수행평가는 수행평가대로 하고
    세특에 올릴 건 따로 제출하라 하셨다던데요

  • 15. 그래도
    '23.6.15 8:45 PM (210.100.xxx.239)

    많이 축소되었어요
    과정중심 평가로 많이 바뀌어
    전보다 학교에서 소화가능한 게 많아졌구요
    내신공부랑 수능만 하면 되도록
    학군지인데도 저희는 수행 변별력이 크지 않아요
    입사관들도 쌤들의 주관에의해 좌우되는 세특을
    전만큼 크게 평가하지도 않구요
    지필, 선택과목, 수능!

  • 16. 고고
    '23.6.15 9:07 PM (221.158.xxx.180) - 삭제된댓글

    수행은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습니다
    학교서 가르치는 범위보다 공부 할 양도 많고만
    수행까지..
    애들 멘탈 잡고 가는게 대단합니다

  • 17. 아아아아
    '23.6.15 9:25 PM (14.50.xxx.31)

    학군지는 엄마들 입김 쎄서
    수행도 힘들게 못 내요.
    엄마들이 나서야해요
    사실 교사들도 수행 싫어해요.
    교육청이든 청와대든 민원 넣거나 단체행동해야지
    애들 진짜 다 말라죽어요

  • 18. ..
    '23.6.15 9:31 PM (223.38.xxx.108)

    위에 (121.159.xxx.222) 님 교사들도 하고 싶어서 하는게 아니에요. 일개 교사들이 무슨 권한이 있겠어요. 교육청 지침을 따르는거에요. 지필이 60이면 수행평가가 40프로. 수행평가 중에 논술형이 반드시 있어야하고. 수행평가 한 영역당 몇프로 이상은 안되니 과목당 2개 이상이 되고. 평가 시기도 분산시키라 하고. 가르친게 있어야 평가를 하니 학기 시작 후 한두달 후 수행평가를 보게 되는데. 지필평가 기간과 안겹치게 하려다보면 8개 정도의 과목이. 애들 입장에서는 날마다 평가를 치르게 될수밖에 없어요. 교사들이야 말로. 지필만 있었던 시절. 적어도 수행평가 1개만 치뤄도 됐던 시절로 돌아가고 싶답니다. 개별 채점하고 과세특에 적어놓고. 업무량이 어마어마해요 사실

  • 19. 동의
    '23.6.15 10:51 PM (59.7.xxx.65)

    도대체 의미도 없이 진로와 관련된 탐구과제들은 왜 과목별로 있는건가요? 전 과목 두번 정도 PT 랑 발표있었어요. 그리고 과세특과 탐구 과제 주제들 보니 애들이 연구할 수 있는건가요? 결국 베낀 내용들 같더만...기말 다가오는데 진도도 아직 반도 안나갔는데 수행평가발표한다고 시간 보내고 있다네요..

  • 20. ㅇㅇ
    '23.6.15 11:47 PM (182.216.xxx.211)

    성장기에 어느 정도 수면 시간이 보장돼야 하지 않나…
    수행은 누규 머리에서 나온 건지 참.
    중딩이가 벌써 학원 숙제하고 수행 겹치면 두 시 넘어 자요.

  • 21. 수행한다고
    '23.6.16 6:29 AM (125.182.xxx.128)

    진도는 안 나가고 문제는 외부 지문서 내고 그럼 학원에서 다 배워 오란 이야기이고 오늘 윤석열이 사교육 경감시키라 말했다더만 그놈의 학종만 없어도 사교육 반으로 줄겠네.
    내신학원 따로 수능학원 따로 컨설팅에 면접학원까지.
    등골을 아주 한방울도 남김없이ㅇ빼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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