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다보면 베게없이 자고 있거든요.
엎드려서 많이 자는 편인데 베게 없이 자는게 더 편해요.
그런데 베게를 세팅해놓고 자는 습관을 가지려다보니 요즘 의문이 생겨서요.
베개 위치가 목밑인가요? 뒤통수밑인가요?
좀 웃긴 질문이긴 한데 이게 좀 헷갈려서요.
목에 베면 땀도 나고 더 덥거든요. 불편하고요.
뒤통수 머리가 뜨기도 하고요.
뒤통수에 대면 옆에서 봤을 때 거북목처럼 되는거 아닌가요?
목 c컬만 채우는?정도 타월 돌돌말아 목에가 맞습니다
고침단명이란 옛말있듯 안베는게 유리일수도 있는요
전 그래도 머리가 살짝 높아야 좋던데...
제 습관은 경추베게(가운데가 살짝 들어간)에 가장 움푹한 곳에 뒷통수를 놓고 아래는 볼록 나오니까 그부분이 목 그리고 어깨까지 자연스럽게 받치게요... 되도록 똑바로 누워자구요.
베게가 낮아서 자다가 옆으로 누움... 어깨가 넘 아파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