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들하고 유럽여행 다니시는분들 부럽네요
부럽네요~^^
유럽간것도 친구들 많은것도요
제 주위에 같이 떠날 친구가 몇명 될까요?
이것도 여유 있어야 가겠죠
1. ㅜㅜ
'23.6.14 7:00 PM (211.58.xxx.161)돈도있어야하고 친구도 있어야하고
어렵네요 저도 못할듯2. ..
'23.6.14 7:02 PM (112.153.xxx.147)돈도 있어야하고 시간도 맞아야하고 맘도 맞아야되는데
유럽을 친구끼리 갈수있다는건 셋다 된다는거니 부러워요3. ...
'23.6.14 7:03 PM (112.156.xxx.249)돈
친구
시간
건강
다 갖췄네요4. 전
'23.6.14 7:23 PM (207.148.xxx.172)그런거보면 괜찮을까 ㅎㅎ 걱정돼요
자매들도 해외가면 몇달 지겨워져서 안보거든요5. 바람소리
'23.6.14 7:40 PM (59.7.xxx.138)다 다르겠지만
자매보다 친구들하고 가는 여행이 더 좋아요.
자매들 여행은 여행이 아니라 가족행사 같은 느낌.
묘한 간장감이 있어요6. ....
'23.6.14 7:40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친구도 있고 같이 모은 회비도 있는데 시간이 안 되네요.
나중에 모두 퇴직해서 시간까지 맞으면 그땐 또 건강이 안 따라줄 것 같아 걱정예요.7. ....
'23.6.14 8:07 PM (116.32.xxx.73)저도 친구들과 나중에 여행가려고
회비 모으고 있어요
직장인들이라 시간내기가 어려운게 문제네요8. ..
'23.6.14 8:47 PM (211.184.xxx.190)돈 시간 맘맞는친구 체력
다 요구되죠
전 지금의 절친들과는
먼 장거리 여행 하고 싶지 않아요.
다른 면면을 서로 보게 되서 실망하면 피곤할 듯.9. ..
'23.6.14 8:58 PM (211.243.xxx.94)안 부러워요. 세번 가봤는데 헤어질 뻔 했어요.
10. ..
'23.6.14 10:33 PM (58.122.xxx.45) - 삭제된댓글저도 안부러워요 .
친구들이 가자고 할까봐 오히려 겁나요.
긴 여행동반자는 남편이 최고11. ...
'23.6.14 10:35 PM (220.94.xxx.8)돈 친구 체력 다 없고 시간만 많은 사람인데 부럽네요ㅠ
12. 와우
'23.6.14 11:45 PM (218.39.xxx.66)국내 하루 자고 오는 여행인데도
안맞아서 힘들던데요 ?
정말 성격들이 잘 맞나 보네요
같이 갔던 애들 막상 여행가니까 정말 다르더라고요
돈 아까워서 안쓰는 애들 안쓸려고 안먹겠다는애들 배가 안고프다는 애들이 젤 많고 젤 짜증났고
같이 여행가서 안먹겠다고 하면 대책이 없고 뭘 할 수가 없고요
여기저기 빠릿하게 다녀야 하는데 다리 아프다 뭐하다 어쩌고 저쩌고 안맞고요
여행 스타일은 그냥 남편이 젤 잘맞는 거 같아요13. 글쎄요
'23.6.15 9:45 AM (211.234.xxx.195)제가 친구들하고 유럽여행 다닙니다
근데 가끔씩 만날때는 원래 그려려니 하고 잊던 일들인데
오랫동안 같이 지내면
그게 축적이 되서 손절하는 계기가 되더군요
늘 자기만 좋은 좌석에 앉는건 예사이고
새벽밥 먹어야한다고 늦게 잠든 친구들 다 깨우고
양보나 배려는 남의 몫이고
어쩜 저렇게 이기적인 친구인지 정떨어졌어요
지금도 계속 여행을 다니지만
마음속으로 다짐을 합니다 참자 참자 ㅎㅎㅎ14. ,,
'23.6.17 12:19 AM (68.1.xxx.117)친구들과의 여행은 패키지가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