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집에서
와인마시고,라면끓여 먹는거거든요...
오늘은 음악까지..
점심때 땀뻘뻘 흘리며 강아지랑 산책겸 오늘의운동 끝내고,
집에와서 집앞에 마트가서 화이트와인하나사고,버섯하나 사와서,
돼지고기랑버섯구워먹고,와인마시고, 라면끓여먹으면서
음악들어요..오늘도 일은 언제 하려나ㅜㅜ
어쨌든 최백호 40주년 앨범 노래 다 좋네요..
바다끝도 좋고,주현미와 부른 풍경도 좋네요^^
좋아할 연령은 아닌데
언제 ‘부산에가면 ‘ 들었는데
너~ 무 좋았어요
읊조리는 듯 부르는 스타일도 좋고 첨에 피아노 연주도
좋구 음계이동도 잔잔하니 좋더군요
찾아듣진 않지만 최백호가수에 대한 편견을 깨는 곡이었어요
앗, 일하면서, 운전하면서 바다 끝을 계속 들었더니 머리에 맴돌고 있던 참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