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계 어디도 이렇게 의대에 집착하는 나라는 없죠?
미국도 유명대학 의대가 치열하지 지방사립의대 같은 경우는 훨 수월하다고 하고 치대는 훨씬 더 수월하다고 들었어요.
유럽 역시 마찬가지고 특히 의료선진국인 독일은 의대보다 공대 법대가 더 인기가 많다고 하네요.
일본 역시 동경대같은 유명공립대의대는 치열하지만 사립대 의대는 인기가 없다고 하고( 학비가 후덜덜) 치대는 미달도 많구요.
서계 어디든 약대도 우리나라보다 훨씬 덜 인기..
대체 우리나라는 왜 이 난리일까요?
이게 imf직후 한번 달아오르고 이후 서서히 달아오르더니
한 3년전부터 거의 미친 수준인것 같아요.
1. ...
'23.6.14 3:38 PM (223.45.xxx.56)미국도 의사 좋아하고
인도는 더해요 딸은 의사 아들은 공대2. .....
'23.6.14 3:38 PM (221.157.xxx.127)의대충분히갈성적인데 서울대 컴공 가고 그러던시절 그사람들이 잘풀리고 잘먹고잘살아야하는데 현실은 그렇지가 못했으니까요..
3. 윗님
'23.6.14 3:39 PM (223.38.xxx.251)당연히 의대가면 좋아하죠. 그런데 이렇게 나라 전체가 의사 못되어 미친 나라는 우리나라뿐이잖아요.
말씀하신 인도도 공대가 의대보다 더 인기고요4. ...
'23.6.14 3:40 PM (118.235.xxx.94)인도는 최고 성적인 아이들은 공대 갑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의대가 서울대 제낀 건 이미 20년도 더 됐어요
5. 어지간하면
'23.6.14 3:41 PM (223.62.xxx.208) - 삭제된댓글세계 어디든 능력되고 취향 맞으면 의대가는거 좋아눈 하는데,
우리나라의 경우 의대 입학= 평생 고액수입 보장이라
더 그렇겠죠.
다른 직업이랑 수입 차이가 어마어마하니까 그렇겠죠.
다른 나라들은 꼭 그렇지는 않거든요.
직업따라 안정성, 수익성이 너무 천차만별이라 그렇다고 봐요. 특히 안정성.
뭐 이건 의대생, 의사는 성범죄를 저질러도 사람울 죽여도 너그럽게 처분하잖아요?
그놈의 의사 선생이 뭐라고 ㅠ6. 공대출신들을
'23.6.14 3:41 PM (108.41.xxx.17)함부로 하고 한참 일 할 나이인 40대 후반 50대 초반에 명퇴시키는 나라라서요.
전 산업스파이라고 욕 먹는 사람들 욕 못 해요.
그 어떤 나라가 그 정도로 중요한 정보를 가진 40- 50대 인재들을 저렴한 연봉에 명퇴걱정하게 하나요.
정부랑 유착한 재벌기업들의 한국 인재들 푸대접이 오늘 날 일어나는 모든 문제의 시작이죠.7. 돈이
'23.6.14 3:42 PM (210.2.xxx.146)모이면 당연히 사람도 모입니다.
82에서도 말로는 미쳤다고 하지만, 자기 자식들 성적되면 솔직히 다들 의대 보내고 싶어할 걸요?8. 아무튼
'23.6.14 3:47 PM (223.38.xxx.251)지금 의사열풍 풍조는 그대로 두면 우리나라 선진국 유지 못하지 싶네요. 어떻게 모든 수험생이 의대, 안되면 치대, 안되면 한의대(우리나라만 존재), 안되면 약대.
이런가요.
미국 유럽 일본 다른 후진국 모두 치대 약대는 미달도 많고
우수한 인력들이 공대로 가서 나라를 이끌고 있잖아요.
의약은 나라가 잘 살고 내수가 살아야 먹고 사는 철저히 내수산업인데 나라 이끄는 분야는 무니지고 내수만 몰리니
이것도 얼마 못 갈듯9. ㅂㅅㄴ
'23.6.14 3:47 PM (182.230.xxx.93)큰회사는 동종 업계 이직금지 있습니다.
아니 월급이나 많이주고 이직 금지 시키든가...
월급받다가 퇴직과 동시에 이직금지라니...
박사까지 공부한 이공계들 퇴직이라는 이유로 백수만드는거잖아요...10. 미국도
'23.6.14 3:49 P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의대 좋아해요
우리나라 못지 않아요
심지어
동부에서 서부로
의대 합격해서 가는 경우도 봤어요11. 어쨋든
'23.6.14 3:49 PM (223.38.xxx.251)기존 의대 정원을 늘리든, 공공의대를 세우든
의사숫자 대폭 늘리고
대신 미용같은 의사영역 같지도 분야는 간호사든 일반에게 동시에 넘기는것도 필수의료로 의사들을 모이게 할수 있겠고요.
우리나라는 지금 입시판도, 20년간 정원 묶은 의료체계도
정상이 아닌듯12. 미국도
'23.6.14 3:50 PM (182.216.xxx.172)의대 좋아해요
우리나라 못지 않아요
심지어
동부에서 서부로
의대 합격해서 가는 경우도 봤어요
의사가 공무원인 나라 빼고는
다 의사들 좋아할거라고 생각합니다13. 윗님
'23.6.14 3:52 PM (223.38.xxx.251)미국이 우리나라만큼이요? 아니잖아요. 비인기의대들도 있고,
치대는 들어가기도 훨 수월하고 약대는 더 수월하고요.
우리나라처럼 전국 의치 채우고 mit 스탠퍼드 공대 아닌걸요14. 돈따라
'23.6.14 3:52 PM (76.94.xxx.132)연봉 어마어마하니 미국은 컴공이 핫하죠.
물론 의대도 가려고 난리구요.
사람 사는 곳 다 비슷해요.15. 일반인들이
'23.6.14 3:53 PM (182.216.xxx.172)일반인들이
올라갈수 있는 유일한 사다리인데 당연하죠
법전원도 차라리 사시 패스로 돌아가면
의대쏠림이 지금보다 덜 할까요?
의대 법대가
일반인이 (소득이)상류층으로 올라갈수 있는
창구인데 누군들 그 길을 안가겠다 할까요?16. 미국이
'23.6.14 3:54 PM (182.216.xxx.172)비인기 의대가 어딨어요?
비인기 의대가 있다면
아마
한국동포들 다 들
그동네로 이사갈걸요?17. ...
'23.6.14 3:54 PM (175.124.xxx.175) - 삭제된댓글차라리 공부잘하면 검사되지 전관예우받으니 버는돈이
의사 발라버리더만 검사를 확 늘려버려!!18. 돈따라님
'23.6.14 3:56 PM (223.38.xxx.251)미국은 절대 우리나라급으로 핫 메디칼 아닙니다. 지금 우리나라 미쳤어요.
독일은 의료선진국임에도 공대를 의대보다 더 선호한다고도 들었어요.
우리나라 미래 암담해요.19. 자본주의
'23.6.14 3:57 PM (182.216.xxx.172)자본주의 한대면서
노동자가 급여 많이 받으면
것도 귀족 노동자라고 몰매 때리는 나라에 살면서
그나마
공부잘해 돈 많이 번다라는 기준이라도 있어서
의사가 돈 많이 버는건 대놓고 못 때리잖아요?
의사를 줄여야 한다 할게 아니라
더불어 모두가 잘 사는 나라를 지향 하는게
더 빠르지 않을까요?
최저임금만 올려줘도 난리인 나라에 살면서요
돈따라 직업 갖지 않고
그냥
행복하게 살정도의 소득은 보장해주는게
훨씬 빠르지 않을까요?20. ..
'23.6.14 3:58 PM (118.33.xxx.181)미국이 핫 메디컬이 아니라니
잘 모르시는 것 같네요21. 검사보다판사죠
'23.6.14 3:59 PM (222.108.xxx.152) - 삭제된댓글전관예우는 판사가 엄청 쎄더만요
이제 검사는 기소독점도 깨져서
더욱더 전관예우받는 판사가 인기있을 듯
김명수 대법원장은 재판도
자기들 유리하게 질질 끌어서 지연시키고
사법농단이 문재인기간동안 아주 흉칙했죠 ㅎ22. 그러니까요
'23.6.14 4:00 PM (182.216.xxx.172)원글님은 카더라 통신 듣고 오셨나봐요
전 제가 동부 살때
의대보내려고 애쓰던 엄마가 이웃에 살아서 봤는데요
우리나라 못지 않아요
아이가 워낙 특출하게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잘나기도 했었지만요23. 치대가
'23.6.14 4:03 PM (182.216.xxx.172)미국 보험료도 비싸고 치과의사 보기가 하늘의 별따기라
7살 아이가 치과치료 제대로 못 받아서
사망한 사건도 일어난 나라에요
치대 들어가기가 수월하다굽쇼?
처음 듣는 소리네요24. ..
'23.6.14 4:04 PM (118.33.xxx.181)미국 잘 모르는 사람들이 미국은 의대 선호 안한다. 학군 선호 이런 것도 없다 그러더라고요
뉴욕만 해도 좋은 학교 보낸다고 살지도 않는 낡은 빈집 렌트해서 돈만 내는 곳 많습니다.25. 미국사는
'23.6.14 4:05 PM (223.38.xxx.251) - 삭제된댓글한국 사람들은 거기서도 핫메디칼 하고 있죠. 더구나 인기의대는 한국인이 들어가기 벌따기니까요. 원래 미국출신들보다 훨 어럽구요
미국 치대는 이보다는 덜 하고요.26. 구글
'23.6.14 4:06 PM (103.241.xxx.243)의대정원이 너무 적어서 그래요
정원을 늘리면 이 정도는 아닐텐데
정원이 너무 적으니 공대 나와서 성공하는 사람 수의 수입과 위대만 졸업하면 벌수있는 수입이 비슷해지니 이런 현상이
생김
사실 공대쪽은 성공하게 되면 억수로 성공하죠
그런데 의대는 그 정도까지는 아니라도 어느정도 성공이 미이 보장되니까 안정지향인거조
예전 공무원 인기마냥 이것도 한때라고 봅니다 다 세월따라 지나가요27. 엄밀히
'23.6.14 4:08 PM (223.38.xxx.251) - 삭제된댓글말하면
미국서 살아남으러는 한국 사람들은 거기서도 자식들 핫메디칼 하고 있는거죠. 더구나 인기의대일수록 아시아 한국인에게 들어가기가 벌따기니까요.원래 미국출신들보다 훨 어럽죠. 그래서 미국사는 한국인 자녀들에게는 매우 어려운거에요.
미국 치대는 이보다는 훨 덜 하고요28. ..
'23.6.14 4:09 PM (118.33.xxx.181)미국 유럽은 아닌것 걑죠? 직업으로 사람 차별 안하고 평등?
사람 사는 곳 다 비슷해요. ㅋㅋ
오히려 미국 유럽은 계층화 되서 진작 포기한곳이 많고 우리나라는 아직 사다리가 남아있어요.
수시제도 만들고 고시 폐지로 사다리 치우고 이제 그나마 남은게 의대인데 이젠 그 꼴도 못 보겠다는건지.
오히려 있는 사람 자제 더 잘살게 만들고 계층 만드는데 서민들이 배아파리즘으로 더 열심이에요. 신게하게요29. 엄밀히
'23.6.14 4:10 PM (223.38.xxx.251)말하면
미국서 살아남으러는 한국 사람들은 거기서도 자식들 핫메디칼 하고 있는거죠. 더구나 인기의대일수록 아시아 한국인에게 들어가기가 벌따기니까요.원래 미국출신들보다 훨 어럽죠. 그래서 미국사는 한국인 자녀들에게는 의대가기가 유독 어려운거고 그러니 치열하겠죠.
본토출신들은 이정도로 의대열풍 앗니고 불이익도 없으니 덜 매달려요.
미국 치대는 이보다는 훨 덜 하고요30. ..
'23.6.14 4:12 PM (118.33.xxx.181)본토출신한테 의대가 얼마나 인기인데요. 의대 보내려면 엄마가 한국 이상으로 뛰어야 해요 ㅋ
31. ..
'23.6.14 4:13 PM (118.33.xxx.181)원글님 도대체 그런 카더라는 어디서 들으셨나요?
32. 한국인들이
'23.6.14 4:13 PM (223.38.xxx.251)미 본토 출신들보다 늘 불리합니다. 의사가 된 후에도 인기과도 하기 힘들어요.
33. 공대
'23.6.14 4:14 PM (223.62.xxx.169)너무 푸대접받잖아요.. 공부 잘하면 뭐하나요 공대 가서 명퇴걱정하는데
34. 미국은 아니죠
'23.6.14 4:15 PM (108.41.xxx.17)미국에서 사는 고학력 (특히 동양계)이민자들이 의대에 환장하는거예요.
작년에 친구 딸 텍사스에서 의대 졸업하는데 졸업생들 대부분이 동양인 그것도 여자들이던데요.
미국에서 잘 사는 사람들은 애들 의대 보낸다고 한국처럼 안 해요.
의대에 가는 애들 중에 부잣집 백인은 집안이 대대로 의사집안이란 긍지 뭐 그런 집이나 있을까요.
아는 집, 미국에서 호텔이랑 스토리지 사업으로 억만장자 된 한국 이민자 할아버지가 아들들 의대 못 갔다고 맨날 자식들 잡으니 결국 손녀 하나가 할아버지 소원을 풀어주겠다고 의대 준비중입니다. 의대병은 한국과 인도 사람들이 젤 심한거 맞아요.35. ..
'23.6.14 4:16 PM (118.33.xxx.181)레거시도 있고 배경면에서 미국 백인 상류층 보다는 불리하겠죠.
설마 지금 교포 기준으로 미국이 핫 메디컬이 아니라 한 건가요?36. 원글님
'23.6.14 4:17 PM (182.216.xxx.172)여기서 이상한 소리 하실 시간에
우리나라 보통 사람들도
경제대국 순위에 맞게 어느정도 살게 되는 나라를 만들어 달라고
하는게 빠르지 않을까요?
상위층으로 올라가는게
보통사람들의 열망인데
그 열망을 누그러 뜨려줄수 있게
임금도 보장해주고
먹고살만 하게 해주면
누가 굳이 그 힘든 의사를 하겠다고 할까요?
빈익빈 부익부가 더 심화되고 있는 나라에서
우리나라도 예전에
공부 잘하는 아이들 공대 갔었어요
연구소에 급여가 많지 않아도 소신있게
연구하면서 행복하게 살겠다 하던 아이들
가장 먼저 잘라낸게 기업들이구요
그때 연구직에 있었던 사람들이
학교 아니면 자식들
의대 아니면 법대 보내려고 기쓰기 시작했었죠
연구직을 국가가 운영 하면서
임기보장하고 살만큼 돈 주는 당근은 없애고
나라가 위기에 처하면 가장먼저 해고하는
공대가서 연구원 하라굽쇼?
자식 제대로 키우면서 먹고 살수 있으면
다들 의대 보내려고 기쓰지 않아요37. ..
'23.6.14 4:18 PM (118.33.xxx.181)동양인들이 죽도록 공부하네까 의대 법대에 많이 가는거죠.
백인들이 의대 선호가 적어서 안 가는게 아니라요38. 보다보다
'23.6.14 4:18 PM (203.228.xxx.194)처음이랍니다. 이렇게 의대에 목매다는 나라는....
프랑스 친구왈..39. ..
'23.6.14 4:18 PM (14.35.xxx.184)일단 미국은 고연봉 직업군이 많음. 의사, 변호사 뿐만아니라 IT 소프트웨어 개발자, 세무사, 월가의 투자 컨설턴트 등. 그러다 보니 인재들이 한 직종으로 쏠림 현상이 덜하고 자신의 적성을 찾아가는 경향이 많음.
한국도 고연봉 직업군이 많다면 의대 쏠림 현상이 적어질 것임. 의사가 사실 가성비 좋은 직업은 아님. 의대 졸업, 인턴 펠로우 거쳐서 전문의 따고 군의관까지 합치면 13-15년은 돈도 크게 못 벌면서 죽도록 일해야 한다 말임. 만약 미국처럼 다른 직업에 가도 신입 2억씩 턱턱 준다면 반드시 의대 보내야 한다는 극성은 점차 사라질 것임.
따지고 보면 모든건 철저히 자본주의의 논리인 것임.40. 네!
'23.6.14 4:21 PM (223.38.xxx.251) - 삭제된댓글미국에서 사는 고학력 (특히 동양계)이민자들이 의대에 환장하는거예요.
작년에 친구 딸 텍사스에서 의대 졸업하는데 졸업생들 대부분이 동양인 그것도 여자들이던데요.
2222222
맞아요. 특히 지금 한국이 의대열풍이라 미국가서도 난리죠.
지금은 예전에 나라의 먼 미래를 보고 포항공대 카이스트 세웠듯
의료시스템을 만들어야 할 때인것 같아요.
이러다가 나라 근간이 흔들릴것 같아요.41. ..
'23.6.14 4:21 PM (118.33.xxx.181)14.35님 말이 정답이에요. 지금 노력대비 아웃풋이 크고 정년 걱정 없으니 의대가 인기죠.
42. 공대
'23.6.14 4:22 PM (182.216.xxx.172)공대가서 연구하는게 꿈인 아이들도 많아요
계발 자체를 매력있어 하는 사람들도 많구요
차라리 그런 아이들 대규모로 뽑아서
국가가 국가인재로 키우든지요
그걸 기업에 맡겨 놓으니
경기불황오면
가장 먼저 짤리는 직종이 연구원이 돼버렸는데
나라걱정을 이상하게 하시네요
지금 은행채들 많이 발행하고 있고
금리인상 막아두고 대출늘리라 닥달하고
이상한 방향으로 경제를 운용하고 있는데
바로 코앞이 걱정인데
기업들 어려워지면
어느 직종이 가장먼저 해고 되는지요
그런일 또 겪고 나면
우리나라에 공대 가겠다 하는 아이들이
남아는 있을까요?43. ..
'23.6.14 4:23 PM (118.33.xxx.181)지금 의료시스템이니 그 돈 주고 병원가고 응급실 가는거란 생각은 안 드나요? 미국 영국식이 부러우세요? .
44. 네!
'23.6.14 4:23 PM (223.38.xxx.251)미국에서 사는 고학력 (특히 동양계)이민자들이 의대에 환장하는거예요.
작년에 친구 딸 텍사스에서 의대 졸업하는데 졸업생들 대부분이 동양인 그것도 여자들이던데요.
2222222
맞아요. 특히 지금 한국이 의대열풍이라 한국사람들이 미국가서도 난리죠.
지금은 예전에 나라의 먼 미래를 보고 포항공대 카이스트 세웠듯
의료시스템을 다시 만들어야 할 때인것 같아요.
이러다가 나라 근간이 흔들릴것 같아요.
전입시생들이 내수장사에 불과한 의료분야만 매달리는 나라에 미래가 없죠.
지금이라도 대수술하듯 칼을 대야 해요.45. 네
'23.6.14 4:25 PM (223.38.xxx.251)지금 의료시스템이니 그 돈 주고 병원가고 응급실 가는거란 생각은 안 드나요?
지금까지는 좋았으나 이제 응급실 입원실 못 찾아 길바닥에서 죽는 사람들 늘어나네요. 우리나라 의료체계가 한계에 다달은거죠.
우선 정원부터 대폭 확대해야죠.46. 왜
'23.6.14 4:26 PM (182.216.xxx.172)왜 환장을 하겠어요?
미국에서 유색인종 차별덜 받고
의사라는 명함 내밀수 있으니 더 환장하는거죠
백인이
동양인처럼 처열하게 공부 하나요?
그러니 차별도 하고 하죠
백인들이 동양인처럼 공부하지 않는다고
백인에게는 널널 하다구요? ㅎㅎㅎㅎㅎㅎㅎ47. ..
'23.6.14 4:26 PM (118.33.xxx.181)지금 시스템이면 정원 늘려도 바이탈은 안가요
중소기업 구직난은 대졸자 부족이란 말 하시네요48. ..
'23.6.14 4:28 PM (118.33.xxx.181)혹시 공공의대가 답이다. 그건가요?
49. 왜
'23.6.14 4:28 PM (182.216.xxx.172)미국에서 공대생들이 나아가서 세계적인 재벌들로 거듭나는걸
롤모델로 보여주면
한국에서도 그렇게 하겠죠
한국에서 연구해서 뭔가를 이루면
거의 기업이 헐값에 독식
손가락 빨면서 연구하는 낙으로 살게
의대 나와도 못살게 만들어서
가난한 연구원들 양성하는게
나라를 부강하게 하는 길이라고 생각하세요?
그러니 젊은이들이
자식을 안 낳으려고 하겠죠50. 미국은
'23.6.14 4:45 PM (76.150.xxx.228) - 삭제된댓글공대에 갈 인재가 먹고 살 걱정에 뜬금없이 의대를 가려고 하지는 않죠.
51. 182.
'23.6.14 4:46 PM (222.108.xxx.152) - 삭제된댓글자본주의
'23.6.14 3:57 PM (182.216.xxx.172)
자본주의 한대면서
노동자가 급여 많이 받으면
것도 귀족 노동자라고 몰매 때리는 나라에 살면서
그나마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대목 진짜 이상하네요
지금 우리나라 노동시장은 엄청나게 열악합니다
대부분이 대기업 공기업 포함해서 10프로 밖에 안됩니다
거기서 90프로는 중소기업이에요
하지만 생산직이든 사무직이든
민노총 한노총이든 전체 노동자의 10프로정도만
노조에 가입했다고 들었는데요
민노총 언론노조도 국민재산 노조가 차지하고
노조가 방만경영하며 보직없이 연봉 1억 받으며
자기들만 꿀빨고 있죠
왜 비노조원 중소기업 다니는 90프로는
똑같은 일을 하며 형편없는 대우를 받고
단지 거대노조에 들었다는 이유로
이런 국민재산인 공적자원을
민노총노조원들이 독점하며
꿀빨고 있으니까 2030비정규직 90프로 비노조원
하청기업 젊은이들은 좌절하는거죠 ㅉ
대기업다니는 연구원들 가지고 뭘
대한민국 사람들이 돈 많이 받는다고
귀족이라고 폄훼했나요?
이분 논점을 이상하게 비트네요ㅉ
대기업 연구원들이 거대노조에 가입이나
되는줄 알아요?
숫자가 적어서 민노총은 관심도 없어요
민주당도 표가 안되니까 관심없죠52. 솔직히
'23.6.14 5:00 PM (222.108.xxx.152) - 삭제된댓글실비때문에 지난 십년동안 의사들이 비보험으로
피부과 기타등등 엄청난 돈을 벌고 있으니까
상대적 박탈감에
전문의도 안따고 레이저시술배워서 피부과 여는
경우도 있다죠
해답은 피부과 성형외과 숫자를 늘려서
피부과든 성형외과든 실비보험 과다청구를 해도
수입이 줄면
자연히 장롱면허 소아과도 늘지않을까요?53. 당연하죠
'23.6.14 5:00 PM (118.200.xxx.149)우리나라가 초등부터 공부에 목숨거니 대학교 제일 좋은 대학/학과 갈려고 하는게 당연한 거 아닌가요?
외모도 하나의 목표를 향해서 다 고치는데, 키도 하나의 목표를 향해서 애들 성장주사 맞히고, 공부도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의대를 보내야죠. 한국에서 그렇게 안 하는게 더 이상하죠
외국처럼 방학 2달 펑펑 놀고 캠핑가서 3주 있다 오고, 남녀 모두 수영, 스키는 기본으로 하고 단체운동도 동네 클럽에서 다 하면서 자라면, 자기가 할 수 있는 만큼하고 그 안에서 학교가고 직업 찾아서 일해요. 공부 잘한다고 의사 되는 건 없지만 의사는 공부 잘해야 되는 것도 맞구요. 좋은 대학가서 대기업 가는 사람이나, 플러머 사업하는 사람이나 사는 건 크게 다르지 않구요.54. 우리나라
'23.6.14 5:12 PM (106.102.xxx.83) - 삭제된댓글의대 선호는 미국과 비교했을때
그 나라는 여러분야의 직업에 글로벌이라 고임금자가 될수 있는 기회가 많은데
우리나라는 의전 법전과 같은 제도로 전문직이란 사다리를 모두 없애버려서 안정적으로 계속 일할수있는직업이 거의 없어서 예요
이상하게 개천에서 용날수 있는 기회조차 싫어하는 국민성이 이런 결과를 초래한 거죠.
아쉽게도 당대에는 힘들지라도 손자 세대에는 용 됄수도 있는 기회가 있는데...55. 다들
'23.6.14 5:12 PM (218.39.xxx.66)교육이 입시위주라. 입시대비만 열심히 하니
특기도 적성도 꿈도 모른채
그냥 하고 싶은건 없고 오직 돈돈돈 돈이나 벌자
결국 공부밖에 할 줄 모르니
그냥 공부만 하면 취직되는 의사 하는거죠
보장되니까요
스카이 나와 학원강사56. ㅠ
'23.6.14 5:19 PM (59.10.xxx.133)특기나 적성도 꿈도 모른채...2222
57. 걱정마세요
'23.6.14 9:44 PM (210.2.xxx.146)그래도 공대에도 우수한 인재들 갑니다.
우리나라 안 망할테니 걱정 놓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