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흔한 유부녀들의 착각...

,,,, 조회수 : 20,901
작성일 : 2023-06-14 11:59:35
부부관계 빼고 다 멀쩡한 남편...리스라서 외로운데,
이혼하면 성관계도 잘하고 멀쩡한 남자를 어디서 척척 만날수 있는줄 안다...

20대에 결혼해 결혼 20년차 된 40대 언니들...
지긋지긋한 저 남편놈하고 이혼만 하면
밖에 나가 애인 둘셋은 거느리고 살 줄 안다...


이혼해보세요. 
부부생활때문에 이혼한 여자는, 딱 그것만 잘하고 나머지는 수준이하 개차반 만날 확률 높고요
40대 이혼녀가 연애시장 나가봐야 돈좀 풀어야 연하에 평범은 되는 남자 만나지,
전남편보다 훨 수준떨어지는 돌싱남들이 사정없이 들이댑니다.
그건 또 싫으시자나요?
아님 유부남만 꼬이고요. 
멀쩡한,,적어도 전남편보다 나은 남자 만나기가 쉬운줄 아나봐요.
물론 예외도 있어요 몸매관리잘되어 있다는 전제하에 여자도 나이가 있으면 돈냄새좀 풍겨야합니다
그럼 적당히 엔조이할만한 남자들이 붙지, 이도 저도 아닌 40대 돌싱아줌마한테 붙는 남자요?
그냥 수준이하...라고 보심 되요.

오래된 결혼생활로 인해 연애시장을 오래 떠나 있어서 현실감각 없는분들이 많네요
다 멀쩡한데 부부관계만 안되는 남편요?
내 복은 여기까지다 하고 받아들이고 살거나, 아님 그거 못하고는 도저히 못살겠으면
그것만 되는 개차반 만나심 되어요. 

재혼 성공 하는 드문 케이스들도 있는데 흔치않은 경우이니 말할필요 없고요
이혼은 정말 남자라면 지긋지긋하다...난 남편놈도 싫고, 이혼해도 남자 안만날꺼다..라고
마음 비운채 이혼한 여자들이 잘살아요
그깟 남자 없으면 혼자 당당히 사는거고 정말 괜찮은 남자 있으면 만나는거고 아님말고...
IP : 221.151.xxx.240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들
    '23.6.14 12:05 PM (174.29.xxx.202)

    이혼하면 재산반에 남편월급도 내내 반은 가져오는줄 착각하시나싶은게 솔직한 심정.
    솔직히 경제력되면 여기 자판 두들리겠나요....이미 이혼했지.

  • 2. 이혼
    '23.6.14 12:06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이혼 하면서 멀쩡한 남자 만나서 연애나 결혼 꿈꾸는 40대 여자가 진짜로 있단 말인가요?
    세상에..

  • 3. 맞네요
    '23.6.14 12:07 PM (175.119.xxx.79)

    원글말이 구구절절 다 맞음..

  • 4.
    '23.6.14 12:08 PM (72.53.xxx.137)

    인터넷으로나 큰소리 뻥뻥치지 결혼한 여자는 무조건 을… 결혼은 진짜 하면 안됨

  • 5. 뼈때림
    '23.6.14 12:09 PM (76.94.xxx.132)

    구구절절 다 맞음 22222

  • 6. ...
    '23.6.14 12:09 PM (58.234.xxx.222)

    남자에 환장한분 같아요.
    남자 만나는게 세상 최대 가치인가요?

  • 7. 있는거
    '23.6.14 12:14 PM (113.199.xxx.130)

    고쳐 쓰는게 백번 나아요
    남자보는 눈은 그늠이나 이늠이나 저늠이나
    다 똑같고 절대 바뀔줄을 모르더라고요

  • 8. 너무 싸잡네?
    '23.6.14 12:15 PM (1.238.xxx.39) - 삭제된댓글

    귀찮은 인연 정리하고 나 혼자 고고하게 내 돈 쓰며 살고 싶지
    새삼 애인이나 남자 왜 필요함??
    접근한들 돈이나 뭐든 결핍 채우려 오는거고
    무슨 병 있는지 어디서 뭘 하고 다닌 인간인지 어떻게 알고??
    여자들이 다 선우은숙처럼 애정결핍자, 사랑타령자라
    착각하지 마세요.
    이혼이건 별거건 각자의 이유가 있고
    그깟 남자따위 다시 만나려 이혼하는것이 아니예요.

  • 9. 돌싱
    '23.6.14 12:16 PM (174.29.xxx.202) - 삭제된댓글

    돈있고 외모 신경쓰지만 또한 남자들 다 내돈 뺏어갈듯해서 연애싫음.
    돈있는 남자도 재혼은 돈있는 여자랑 하고싶어하는게 현실.
    내가 내돈 자식외에 그 누구에게도 헐기싫듯 남자들도 그러함.
    대구나 돈있는 남자들은 더더욱 자기돈 챙김.
    그러니 이혼하면 내돈쓰며 나 즐겁게 살면되지 연애안해도 돈쓰면 즐거울일 많음.
    남자한테 돈쓰느니 맘에 드는 친구 여행비 대주며 같이 다니는게 더 실속있음.
    그 친구한테는 여행비만 들어가지만 남자는 내 재산 다 탐낼지도 모름.
    이혼하고 돈많은 남자랑 재혼?
    40대에 60대 할배나 만나면 모를까.
    그리고 돈있으면 어린애한테 돈쓰며 만나는거 재미없음.
    그거말고도 재밌는게 얼마나 많은데..

  • 10. 왜그러세용
    '23.6.14 12:21 PM (59.15.xxx.53)

    드라마보면 별볼일없는 여자들이 재벌총각이랑 재혼하잖아요
    할수있어요 여러분들도

  • 11. 진짜
    '23.6.14 12:37 PM (112.155.xxx.85)

    남자에 환장한 여자가 쓴 글인가...

  • 12. 이댓글극공감
    '23.6.14 1:12 PM (125.190.xxx.212) - 삭제된댓글

    남자 만나는게 세상 최대 가치인가요?22222222222222222222

  • 13. 맞아요
    '23.6.14 1:36 PM (211.244.xxx.144)

    82에서 쉽게 이혼권하는데...원글님 글이 현실입니다.
    거기에다 이혼녀에 대한 사회적 편견은 덤...

  • 14. ...
    '23.6.14 1:59 PM (118.235.xxx.124)

    남자는 다른줄아세요.
    성매매 아니면 아예 여자 그림자도 못만나는게 이혼남이구요.
    그냥 여자든 남자든 돈없음 다 비참하구요

  • 15. ***
    '23.6.14 3:17 PM (218.145.xxx.121) - 삭제된댓글

    동감입니다 20대 리즈시절 본인이 만날수 있는 최고의 사람을 만났겠지요

  • 16.
    '23.6.14 3:44 PM (211.109.xxx.163)

    어떤 이유로든 데였으니까 이혼하면서
    재혼을 생각한다는거부터가 이해가 안돼요
    다 그놈이 그놈이지

  • 17. ㄱㄱ돌싱
    '23.6.14 8:35 PM (59.14.xxx.42)

    이혼 후 삶 구구절절 맞는 말2222222222222

  • 18. 그리고...
    '23.6.14 11:50 PM (219.255.xxx.39)

    흔한 유부남의 착각..도 알려주세요~

  • 19. ..,
    '23.6.15 12:42 AM (125.191.xxx.200)

    다 그놈이 그놈이지22
    돈없어서 재혼한 지인보면 또 혼자 되기 싫으니 엄청 굽신합니다..
    결혼은 누구 덕볼려고 하면 안됩니다..

  • 20. 맞아요
    '23.6.15 12:50 AM (210.204.xxx.55) - 삭제된댓글

    다 맞는 말씀이에요.

    나이 좀 있는 유부남들...염치 없고 뻔뻔한 족속들이에요.
    하나만 걸리라는 의도로 직장이든 골프장이든 심지어 교회나 성당 등에서도
    아무한테나 막 들이댑니다. 기함을 하겠어요.
    여자가 여지를 준다? 전혀요.
    남자들 중에 결혼생활 연차 쌓이고 가정생활이 지루해지면
    자기 욕구 조절이 안 되나봐요. 아...저게 바로 발정난 짐승이구나 싶은 모습들 많이 봤어요.

    인사 좀 하고 알게 되었다 싶으면 슬슬 시작하는 인간들
    처음 보자마자 슬슬 작업하는 인간들...
    늙어서 쭈글쭈글한 새끼들이 지 마누라만 없으면 눈이라도 마주치려고 서성대요.
    진짜 역겨워서 토할 뻔해요. 그나마 여자들이 확실하게 유부녀면 좀 덜 들이대요.
    나이 많은 미스나 이혼녀들한테는 그냥 부끄러움이 없이 막 던져요.
    비혼인 언니, 친구들 지금 다 이런 거 때문에 결혼 안하길 너무 잘했다고 그럽니다.
    저 새끼 마누라한테 익명으로 제보하고 싶다고...
    제가 아는 이혼한 여자 분들은 자기 직장에서 이혼했다는 거 전혀 말 안했대요.
    저런 이유들 때문에요...

  • 21. ....
    '23.6.15 12:59 AM (110.13.xxx.200)

    남자는 뭐 그나이에 배불뚝이가 태반인데 사정은 비슷하죠.

  • 22. ..
    '23.6.15 1:31 AM (89.12.xxx.20)

    그러니까 혼자 아이 키우며 당차게 잘 살겠다하며 이혼하면 잘 살지만,
    이 남자 말고, 다른 남자와 로맨스를 꿈꾸며 이혼하면 망한다는 말이구만
    왜 여기서 남자에 환장이 나오는지..

    원글님말 동감합니다.. 제대로 된 남자들이 있을리 없죠.

  • 23. ㅓㅏ
    '23.6.15 1:59 AM (125.180.xxx.90)

    근데 남편싫어 이혼하는 여자가 이혼하고 다른 남자 만난다는 생각하고 이혼할까요? 이혼하는 순간에는 다시는 남자들 쳐다보지도 않겠다고 이혼할껄요. 그러다가 혼자서 1년2년 지나다보면 그때서야 눈이 돌아가는 코스 아닐까요

  • 24. ㅇㅇㅇ
    '23.6.15 6:59 AM (47.218.xxx.106)

    굳이 재혼을 해야 하는지

  • 25. 솔직히
    '23.6.15 7:56 AM (211.49.xxx.99)

    결혼에 한번 실패하고 그고생했으면서 재혼 하는거 정상적으로 안보여요.
    한번이면 족하지 다 욕심 아닌가요?
    더 좋은 남자 만나는 경우 보질 못했어요

  • 26. ..
    '23.6.15 8:16 AM (175.209.xxx.185)

    돌아가신 엄마 말씀이 생각나네요.
    이혼하면 더 좋은 남자 만날 수 있을거 같지?
    이혼해봤자 현 남편보다 못한 사람 만난다고
    늘 말씀 하셨고.
    남자는 백프로 바람핀다고.
    그 말씀을 처녀때부터 해주셨어요. ㅜㅜ

  • 27. ....
    '23.6.15 8:18 AM (210.217.xxx.72)

    ㅎㅎㅎ 여기 이혼 할 용기 없어 합리화 하고 사시는 분들 많네요. 안 맞는 남자랑 결혼해서 맘고생하다 이혼하구 훨씬 좋은 남자 만나 행복하게 사는 중입니다.

  • 28. 남자 여자 같음
    '23.6.15 9:38 AM (180.229.xxx.32)

    이혼한 40대 남자도 같습니다.
    40대 배나온 40대 아저씨들 재산도 그닥이면 어떤여자가 거들떠나 본답니까.
    남자 여자 같습니다. 다르지 않습니다.

  • 29. ....
    '23.6.15 9:44 AM (118.221.xxx.87)

    저희 친정엄마 60에 이혼하고 제2의 전성기 맞았어요.
    솔직히 자유롭게 사는거 부러울지경

  • 30. ......
    '23.6.15 9:59 AM (210.223.xxx.65) - 삭제된댓글

    이거 너무 팩폭 아닌가요
    원글님 뭘 좀 아시는 분.

  • 31. ......
    '23.6.15 10:00 AM (210.223.xxx.65)

    이거 너무 팩폭 아닌가요
    원글님 뭘 좀 아시는 분.

    댓글에라도 추가해주실 내용 없나요?

    원글님처럼 인생에 대해 뭘 좀 알고 통찰력있는 분들 얘기 더 많이 듣고싶어요

  • 32. 왜 모르겠어요?
    '23.6.15 10:12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익명 게시판에서만 똑똑한척 하는거지..

    요즘 여자들 이혼은 안하고 불륜이 많은것도
    님도 보고 뽕도따고 ,,

  • 33. ㅎㅎ
    '23.6.15 10:32 AM (112.167.xxx.85)

    이혼녀
    남자 없이는 못사나요?
    전제부터 노답.

  • 34. 이혼하고
    '23.6.15 11:44 AM (223.38.xxx.159)

    드라마에 멀쩡한 총각팀장이 들이대는거보다
    뉴스에 범죄자놈에게 자식까지 피해입는 이야기가 와닿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6294 갈비뼈 골절후 장기통증인데 어느 병원을 가야하나요 ㅇㅇ 2023/06/14 721
1476293 대장내시경 얼마정도 주고 하셨어요? 1 대장 2023/06/14 958
1476292 박나래-성훈 루머 유포자들 고소했네요 9 ... 2023/06/14 5,221
1476291 신은 신발 환불 후기 9 코슽 2023/06/14 6,215
1476290 전 남편이 월 3000정도 벌면 놀꺼에요. 21 2023/06/14 6,795
1476289 결혼지옥 연기자부부 5 2023/06/14 4,710
1476288 인간이길 거부하는 사람들 정말 2023/06/14 675
1476287 둔촌주공에 중학교 뺏긴 인근 주민 반발 2 반발 2023/06/14 2,756
1476286 주변에 정상이 아닌 여자같아요 2 지금 2023/06/14 2,107
1476285 유통기한 지나고 임박한 우유,아파트에 내놓으면 가져가실까요? 27 우유 2023/06/14 5,682
1476284 의전원 입학 어려웠나요? 5 ㅇㅇ 2023/06/14 1,769
1476283 중고등 학원갈때 저녁 어떻게 하나요? 6 원글 2023/06/14 1,472
1476282 조카가 딸을 낳았어요. 애기 옷 선물 하고 싶어요. 11 선물 2023/06/14 2,183
1476281 남편이 잘벌면 늘 전업을 하고싶었는데요 15 ... 2023/06/14 5,423
1476280 비타500 50병 200원짜리 주문취소됐네요 쩝 9 우잉 2023/06/14 2,569
1476279 이동관 “또 딸인 것 같아 낙태 병원 소개받으려 했다”이번엔 S.. 12 2023/06/14 4,643
1476278 안보현 대신 김선호였어야 했는데.. 8 2023/06/14 5,541
1476277 정어리 많이 비린가요? 6 궁금 2023/06/14 678
1476276 최백호 40주년 앨범 좋네요 2 00 2023/06/14 1,000
1476275 소금이 없어요. 16 케이아스 2023/06/14 5,192
1476274 하루에 만보를 걷는다고 쳤을 때요 6 궁금 2023/06/14 3,180
1476273 내시경 하려는데요 병원추천해주세요 1 .. 2023/06/14 1,124
1476272 윤조에센스 얼마인가요? 3 ㅇㅇ 2023/06/14 1,773
1476271 구미호 1938 5 2023/06/14 2,082
1476270 세상 멍청한 전업 워킹싸움 27 일리 2023/06/14 3,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