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 급하게 하신 분들 있나요?
1. 급하게
'23.6.14 10:43 AM (174.29.xxx.202)눈을 팍 낮춰 결혼하면 혼자사는거보다 상황이 더 나아질까요?
2. 수입
'23.6.14 10:44 AM (211.246.xxx.2)불안정한데 결혼 어떻게 해요?
비슷한 불안정한 남잔 싫을거고3. 글쓴이
'23.6.14 10:45 AM (223.62.xxx.207)그냥 현재 제상태에서 만날 수 있는 분을 만나고 싶어서요~
4. 음
'23.6.14 10:46 AM (59.8.xxx.169)단순히 나이들어 급하게 결혼 문제가 아닌거 같은데요
능력있는데 비혼생각하다 짝 만나서 결혼한거랑 이거저거 불안해서 결혼을 도피처로 생각해서 급하게 결혼하는 거랑 같은가요5. 선봐야죠
'23.6.14 10:48 AM (223.39.xxx.225) - 삭제된댓글한달안에 쌉가능.
그쪽도 님 좋아서라기 보다
그냥하는 것일 가능성이 높고요6. ..
'23.6.14 10:48 AM (106.102.xxx.184)수십이 불안정하면 수입을 안정되게 하는게 지금현실에서는 그게 지금 더 고민일듯 싶은데요. 급하게 간사람이야 있죠.제사촌요.독신주의 고집하다가36살제작년 가서 작년에 조카 낳았구요,근데 제사촌동생은 일은 미혼때 꽤 열심히 하고 모아서 재산은 좀 가지고 있었어요. 본인이 결혼할마음 없어서 여기는지방인데 집도 한채 있구요
7. 아마
'23.6.14 10:50 AM (174.29.xxx.202)다른 여자들이 다 마다하는 님과같은 수입 불안정한 그저그런 부모님 부양해야하는 온 집안 가장에 나이많고 대잇게 애라도 낳아야한다는 그런 남자......차라리 혼자 낫지않아요?
8. 그렇게
'23.6.14 10:52 AM (219.248.xxx.168)그렇게 본인 처지가 후져져서? 하는 결혼은 상대를
더 낮출수밖에 없어요
상대도 알거든요 원글님 딱한 처지를 그럼 상대적으로
그만큼 잘난 상대는 갑의 결혼생활을 하려할테고.
뭔가 원글님이 상대조건을 낮췄을때 경제적으로
혼자 사는게 차라리 나았다 라는 생각으로 결혼생활을
하시던가 뭐든 조건이 더 나은 상대라면
부당함에도 자존심 버리고 어금니 앙물고 참고 살겠단
다짐이거나요.
그래도 가장 평범한건 20대에 정말 서로 계산없이
만났을때가 상대적으로 내가 후져도
커버가 되거든요
근데 나이들수록 만나는건 그 커버가 안됌ㅜ9. ...
'23.6.14 10:59 AM (222.236.xxx.19)근데 윗님들 말씀도 맞는게 본인처지가 처지면..ㅠㅠㅠ 솔직히 상대를 만나기도 힘들기도 힘들듯. 그렇다고 완전히 낮추면 그냥 혼자 사는게 낫죠..ㅠㅠ
10. dd
'23.6.14 11:00 AM (211.206.xxx.238)잘된 케이스 듣고 희망회로 돌리시려 하나요?
뭐피하려다 뭐만난다고
님 상태로는 지금 뭐 결정하는 때 아닙니다.11. 님과 비슷한 남자
'23.6.14 11:04 AM (112.167.xxx.92)가 40대나이에 중소업체나 비정규직으로 월급여250 이하에 외모 평균이하 부모집서 낑겨살거나 원.투룸 빌라 임대 살거나 그부모도 수입이 없어 40대 아들 월급 의지해 살거나
저런 남자들과 결혼하고 싶어요 굳히
사람 폭망은 아주 잠깐이더구만 선택 하나를 잘못해서12. ,,
'23.6.14 11:24 AM (68.1.xxx.117)자식 꼭 낳고 싶으세요? 님보다 못한 세상이 앞으로 펼쳐지는데요.
13. ㅁㅁ
'23.6.14 11:27 A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기억하실건?
혼자서도 불안인 인물은
결혼하면 상대까지도 불행하게 만든다는거14. ㅇㅇㅇ
'23.6.14 12:21 PM (221.149.xxx.124)수입이 불안정하면 나이들수록 더 결혼 힘들어요.
30대 중후반 이후 남은 남자들은 진짜 (결혼 고려하기 힘든) 하자 있는 사람들이거나,
아니면 눈높고 까다롭거나 둘 중 하나거든요.
30대 후반 여자 만날거라면 당연히 안정적인 수입 보고 만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