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회원님들 중 특이한(?) 나라에 사시는 분들은 어떤 계기로 정착하셨나요?
(80년대 생인데 집이 어려웠고 부모님도 저도 늘 먹고 살기 바빴어요^^;)
해외여행이 예전에 비해 저렴해지고 유학도 이민도 많은건 아는데
82 하다보면 우리가 잘 아는 미국이나 영국 일본같은 나라 말고
아주 작은 유럽 나라나 아프리카에 사신다는 분도 계시던데
다들 어떤 계기로 그 나라에 정착하시게 된건가요?
형편때문에 자주 가지 못해서 그렇지 어릴때부터 저는
세계사에 관심이 많고 낯선 문화에 늘 호기심이 있었어요.
요즘은 유튜브 덕분에 세계 곳곳을 집안에서 편하게 둘러(?) 보지만
현지에 정착해서 사는 분들의 생생한 이야기가 궁금합니다!
1. . .
'23.6.13 10:29 PM (118.235.xxx.247)아프리카에서 일한 적이 있는데 한인회장왈 "다들 신용불량자니 모국을 떠났다"
2. 원글
'23.6.13 10:31 PM (121.173.xxx.162) - 삭제된댓글헉!!ㅋ 신용불량자도 이민자로 받아주기도 하나요?
근데 서울의 코딱지만한 사무실에서만 일하는 저에겐 아프리카에서 일했다는 118님의 경험도 신기허게 느껴지네요! ^^;;3. 저두
'23.6.13 10:31 PM (124.63.xxx.159)한국 좋은거 아는데 미국 살고 싶어요
총기사용같은 치명적인 단점에도 불구하고 미국 콤플렉스 내지는 해외생활 로망이요
참 이게 저는 안되네요 기회가 전혀 없어요
저도 남편도....4. ——
'23.6.13 10:46 PM (118.235.xxx.19) - 삭제된댓글대부분 대기업 지사, 외교관, 코트라 등이 많죠
5. 아프리카
'23.6.13 10:55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제 주변은 은행 주재원이요.
무슨 다 신용불량자라는건지....6. …
'23.6.13 11:16 PM (104.28.xxx.147)동유럽 살아요.
작년에 남편 주재발령 받아 나왔어요.
전에는 일본이랑 두바이 살았는데
한국이 진짜로 제일 살기 좋고 음식도 맛나요.
이번주에 팔자에도 없는 김치담기 해야해요 ㅠ7. 오래전에
'23.6.13 11:31 PM (213.89.xxx.75)한국 떠난분들 왜 떠나서 그런 외지에 갔겠나요.
외국 어디 한인회장 풉. 그거 다 감투 쓴걸로 어떻게 한국 대사관이나 삼성같은 대기업 찾아가서 돈 내놓으라고 떼쓰고 난리도 아닙니다. 아주 입으로 갈취하기가 딱 이에요.
웃긴건 또 국회의원들은 그것들 찾아가서 사진도 찍고 그럽디다.
65세 이상 늙은이들 이중국적 가지게 만들은 한국 법.
왜 그러나했더만 아무래도 표 때문인듯요.
외국인 표 긁어모으려고 이중국적 허용한거 같아요.
대체 이중국적 허용한 대통령 누군지 꼭 알아보고 싶습니다.
옛날 꾸진 시골 마인드. 그렇게 한국서 생떼쓰고 돈 받아쳐먹고 살던 그 가락질로 그리 하더군요.
근데 요즘 누가 그런거 돈 주나요.
한국인 에게 도움 되는거 1도 없는 한인회장 감투. 웃겨요.8. 오래전에
'23.6.13 11:34 PM (213.89.xxx.75) - 삭제된댓글아, 원글님 요즘은 한국 토종인간들도 외국의 기업에 취업들도 잘합니다.
그렇게 개인으로 나가기도 많이들 나가고 있어요.9. 국제기구직원
'23.6.14 1:03 AM (108.41.xxx.17)제 주변에 특이한 나라에 살았던, 그리고 살고 있는 사람들은 거의 다 유엔, 유네스코, 유니세프 등 국제기구 소속인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어요.
대학원까지 공부한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그런 잡을 잡는 데에 집안 연줄이 중요한 건지 모르겠지만 다들 부모님이 중요한 자리에 있는 경우더라고요.
부모 둘 중 한 사람이 정치권에 있거나 뭐 고급 공무원이거나 그런?10. 헬로키티
'23.6.14 1:04 AM (39.7.xxx.117)제 대학친구는 남편이 국제 기구에서 일해서 필리핀 살고요.
제가 살아보고 싶은 나라는...동유럽이나 북유럽이요11. 저
'23.6.14 8:36 AM (223.62.xxx.131)아는 동유럽(체코, 폴란드)이나 인도 이런 교민 소수 국가는 다들 주재원들이에요. 러시아는 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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