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태씨 진짜 일 빨리 배우네요

[근데]

지금 재방 보고 있는데
3일째라는 게 믿어지지 않아요.

카페 알바 3일 교육해서 저 정도로 메뉴 이해하고 만들고
손님 응대 가능하면 진짜
카페 사장님들 걱정이 없겠어요.
(실제론 저 정도 해내는 알바생이 드물다는 말)
제가 해 봐서 아는데 ㅋㅋ 우유 스팀도 막상 하려면 쉽진 않거든요. 스티머 틀면 우유가 와락 넘치고 ㅎㅎ
커피 내려야지, 메뉴마다 레시피 외워야지…

영어로 듣고 말하고 응대해야 하는데
언어 쪽 순발력도 괜찮은 것 같고…
(노어 전공이라고 하죠,
근데 호주 발음 영어
쉽지 않았을 텐데)

처음엔 정말 어찌할 바 모르는
비 맞은 강아지 같더니
아주 빨리 적응하고 일을 해내서 제가 괜히 고맙네요 ㅋ

이제 허성태씨가 배정남씨 잘 교육해 주면 될 듯;

[ᆢ]

옛날에 해외에서 커피숍 알바 경험 있다고 했어요

[그냥이]

비맞은 강아지 ㅋㅋㅋㅋㅋ

[....]

그래요? 허성태씨가 카페알바허기로
해서 잘 할수 있을까 싶어
내가 더 긴장되던데요
잘 해내는 군요 오 대단쓰
사람 많은 카페 알바생이 제일
대단해 보이는 1인

[힝]

잘보고있었는데.. 배정남은 왜ㅜ 심난해서 못보겠네요.

[큼]

알바한 경험이 있으면 금방 배우죠
그래서 경험이 중요한듯

배정남은
전에 스페인 하숙에서도
열심히는 하는데 요령은 없는듯

너무 산만하고 요령없어요

[@@]

잘하더라구요. 사회생활을 30대까지 해서 그런지
첫날만 그렇지 뭔가 센스있게 행동하더라구요.

[그분]

연기자 전에 사회생활을 제대로 한 분이라

[ㅋ]

비 맞은 강아지…
비유 찰떡이네요.
오겜의 빌런이라는게 믿기지않죠.

[배정남]

으..아무리 예능이라지만 분노유발될 거 같은 저 산만스러움은 진짜 민폐네요.

[...]

허성태씨가 연기자 전업하기 전에 러시아에서 날리던 가전제품 판매왕이었다는 듯
어떤 한 분야에서 독보적인 사람은 대충 뭘 해도 잘하는 것 같아요

[..]

비맞은 강아지는 뭔 말인가요 ?

[허성태 배우]

눈밑 지방 재배치 해주고싶어요. 안타까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