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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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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 피닉스 지금 생각해도 너무 아까운 배우예요

조회수 : 1,167
작성일 : 2023-06-13 14:00:54
제가 제일 좋아하는 영화들 가운데
두편이 리버 피닉스 주연의 영화예요.
스탠바이미랑 허공에의 질주요.
거기 나오는 리버 피닉스는
크리스란 인물 자체이자 대니 자신이예요.
캐릭터에 어찌나 딱 어울리는지...
너무나 일찍 요절해서 아깝고 안타깝고 ㅜ
정말 멋진 중년의 배우가 됐을텐데요.
스티븐 킹의 스탠바이미를 다시 읽다보니
문득 리버 피닉스가 다시 그립네요.

딴 얘기지만
스티븐 킹은 최고의 스토리텔러같아요.
유혹하는 글쓰기 다시 뒤적여 봐야겠어요.

IP : 119.69.xxx.7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6.13 2:10 PM (121.187.xxx.200)

    저도 어릴 때 제일 좋아하던 배우였어요.
    제가 고2 때 사망소식 들었는데 정말 믿기지가 않더라고요.
    허공에의 질주 정말 너무 재밌게 몇번이나 봤는데 다시 보고 싶네요.

  • 2. 어제
    '23.6.13 2:12 PM (210.105.xxx.1)

    안타깝죠.
    그렇게 아름다웠는데...

  • 3. 성인되고
    '23.6.13 2:20 PM (14.32.xxx.215)

    제대로 찍은게 거의 없어서 더 아까운데...
    동생보면 분명히 어마어마한 배우가 됐을거에요
    조니뎁이 계속 좋아질수 없는 이유가 리버때문 ㅠ

  • 4. 아래
    '23.6.13 2:33 PM (211.46.xxx.113)

    https://blog.naver.com/silver_zer0_/223082383898

    누군지 몰라서 검색해봤는데 와~~분위기 있게 잘생겼네요

  • 5. ..
    '23.6.13 2:42 PM (175.119.xxx.68)

    허공에의 질주를 20대중반에 봤었는데

    리버피닉스라는 배우를 너무 늦게 알아 아쉬웠어요

    배우이름이 나온김에 아이다호 주제곡 오랜만에 찾아서 듣습니다

  • 6. 맞아요
    '23.6.13 6:24 PM (223.62.xxx.32)

    살아있었으면 연기외모 다 되는 원탑 이었을텐데

  • 7. 꿈틀이
    '23.6.13 11:16 PM (125.186.xxx.86)

    저 대학 다니던 90년대 초반 영화 아이다호 보고 충격받았어요. 두 남주 리버 피닉스랑 키에누 리브스가 동성애자에다 직업도 그렇고..
    가장 충격적이었던 건 너무 너무 잘생겼었다는 거!
    나중에 콜 잇 러브라는 비디오테이프를 빌려 봤던 기억도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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