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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끔 만나는 지인 시모상

조회수 : 4,319
작성일 : 2023-06-13 09:03:36
시모 상당했다 카톡왔네요
시모까지 챙길정도 가까운사이도 아니고
제부모돌아가셔도 알리지 않을사인데
모른척 하려고해요
진짜 부고장 전할때는 주의가 필요해요
민폐에요
IP : 220.79.xxx.107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6.13 9:05 AM (220.79.xxx.107)

    단체카톡이요

  • 2. ..
    '23.6.13 9:05 AM (117.111.xxx.120) - 삭제된댓글

    그 분이 경황없어서 단체문자 보냈나 봐요.

  • 3. ..
    '23.6.13 9:07 AM (1.11.xxx.59)

    단체 카톡이면 이해하세요. 지금 누구누구 고를 자신은 없겠죠

  • 4. 동창
    '23.6.13 9:08 AM (58.126.xxx.131)

    장모 돌아가셨다고 부고장 돌린거 참.... 먼 동창이거든요..

  • 5. 그러게요
    '23.6.13 9:08 AM (121.137.xxx.231)

    저도 시가쪽은 지인들에게 알릴 생각 없고
    내부모도 알릴까 말까 하는 사람이라
    경황없다고 단체 카톡을 보낼까 싶지만
    사람마다 다 다르니..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기세요

  • 6. 민폐
    '23.6.13 9:09 AM (110.35.xxx.108)

    가끔 만나는데 시모상 부고를 전하다니

  • 7.
    '23.6.13 9:09 AM (220.79.xxx.107)

    또 오랜친구는 딸 결혼을 단체카톡으로 보냈어요
    제가 단체카톡을 받으로사이가 아닙니다
    이러이러해서 결혼하게 되었다 전화한통은 받으로사이거든요
    기분나빠서 안갔어요

  • 8. ㄴㅁ
    '23.6.13 9:11 AM (42.20.xxx.177)

    그 분은 님한테 부고 간거 모를수도 있어요
    그래도 상 당하신 분인데 민폐니 뭐니 투덜대지 말고 그냥 그러려니 해주세요
    억지로 부조금 뜯어가는 것도 아니쟎아요

  • 9. .....
    '23.6.13 9:13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그냥 안 가시면 됩니다.

    근데, 사실 부고장 받으면 안 친해도 마음이 불편하죠.

    무조건 뿌려대는 이 문화는 좀 없어져야 돼요.

  • 10. ...
    '23.6.13 9:15 AM (219.255.xxx.153)

    또 오랜친구는 딸 결혼을 단체카톡으로 보냈어요
    제가 단체카톡을 받으로사이가 아닙니다
    이러이러해서 결혼하게 되었다 전화한통은 받으로사이거든요
    기분나빠서 안갔어요
    ㅡㅡㅡㅡㅡㅡㅡㅡ
    단체카톡이라 오길 바라지도 않았을거예요.
    요즘 축의금에 환장하나요? 축의금 꿀꺽할거면 몰라도 받아도 빚이니 안가면 더 좋아해요
    그냥 자기 자녀 결혼한다는 소식전하기라고 보시면 돼요.

  • 11. ..
    '23.6.13 9:20 AM (112.223.xxx.58)

    부고장이 원글님에게 간거 모를수도있다는거 이해가안되요
    무슨 부고장을 그렇게 막 뿌리나요?
    부고장이든 청첩장이든 초대장이든 누구한테 돌리는지 생각하면서 돌려야지

  • 12. ㄱㅂㄴ
    '23.6.13 9:21 AM (210.222.xxx.250)

    지인 외할머니 돌아가셨다고 연락받음 어떡하세요ㅜㅜ

  • 13. 윗님
    '23.6.13 9:22 AM (223.62.xxx.76)

    축의금 꿀꺽하려고 하는게 아니고
    애매한 시절인연들은 세월지나면 못받죠.
    친한지인들 아니면
    경조사 안불러야해요.
    민폐예요.
    가기도 안가기도 참.

  • 14. 윗님
    '23.6.13 9:32 AM (219.255.xxx.153)

    저도 경조사에 안부릅니다.
    다만 카톡단체방에 청첩장 올라 왔을 때, 단체방 회원들 전부 부르거나 전부에게 축의금 원한다고 생각 한해도 된다구요.
    고로 안가고 되고 축의금 안보내도 돼요.

  • 15. 시모상
    '23.6.13 9:38 AM (110.15.xxx.45)

    부고장 보낼 사이인지 아닌지 판별 정도는 되죠
    마구 알리는거 저도 좀 별로예요
    특히 시부모상 장인장모상은 특히 더 신중하게 보내야하구요

  • 16. 요즘 트렌드는
    '23.6.13 9:39 AM (221.139.xxx.126)

    함부로 청첩장 안 보내기에요. 호텔이나 괜찮은 스몰웨딩업체들 식대가
    워낙 비싸져서 손님들 못부르고 소규모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아졌다네요.
    생각없이 소모임 단체 카톡에다 청첩 올려도 반응들이 각양각색이라서 차라리
    조용히 그냥 넘어가는게 더 낫겠어요.

  • 17. ...
    '23.6.13 9:50 AM (175.119.xxx.68)

    부모도 아니고 시모 왜 알리는 건지

  • 18. 남편보니
    '23.6.13 9:55 A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그래 축하한다. 하고 끝(딸 결혼식)
    고등졸업후 한번도 본 적없고 얼마전 부터 뜸하게 전화연락 오던 친구.
    무슨 생각들인지 모르겠어요ㅎㅎ
    원글 경후도 안부나 전하시고 경조금이나 방문은 안 해도 될것 같아요

  • 19. ㅇㅇ
    '23.6.13 10:15 AM (1.245.xxx.158) - 삭제된댓글

    별생각 없이 뿌린거 같은니 님도 별생각말고 내비두세요
    그물치고 누구든 걸리면 걸리고 이거인듯

  • 20. ..
    '23.6.13 10:24 AM (223.39.xxx.117)

    배우자의 외할머니까지 연락옵니다~ ㅋㅋ

  • 21. 다 상황이 다르죠.
    '23.6.13 11:16 AM (61.78.xxx.12)

    한달에 수십씩 30년 경조사냈어도 한분인 어머님 미국 이민가셨고 그곳에서 장례계획
    세우셨더군요 .
    현재 애경사는 장인 장모만 가능합니다.
    당연 연락해야죠..
    그들이 우리사정 알든 모르던.
    장인이라고 연락 적게하고 신문보고 조화보내신분이나 오신분들께 엄청 감사했고 남편이 밉더군요.
    그동안 직위와 체면때문에 정말 많은
    애경사 챙겼는데.

  • 22. ㅇㅇ
    '23.6.13 11:36 AM (112.145.xxx.49)

    저는 사내커플인데, 시어머님 돌아가셨을 때 남편이랑 부고 따로 냈어요. 그러니까 같은 상에 공지가 두 번 올라간거죠.
    아프시다 돌아가신거고 남편은 아직 젊고 너무 애닳아해서요
    돌아가신 슬픔에 너무 제정신이 아니어서 나는 부고 올리지 말까 말을 못하겠더라고요. 너무 비통해하는데 최대한 위로 받게 해주고 싶더라고요.
    두 번 올렸으니 분명 뒷 말 나왔을텐데 그건 그냥 감당해야죠.
    그럼에도 제 지인들도 위로해주셔서 감사했어요.

  • 23. ..
    '23.6.13 12:52 PM (180.231.xxx.63)

    친구들 모임에서도 우리 자기 부모님들만 부르자 선언했어요
    시댁쪽은 제발 부르지 말자고요

  • 24. ...
    '23.6.13 1:02 PM (110.13.xxx.200)

    진짜 아무데나 부고 알리는 사람들 참 뻔뻔한거 같아요.
    어쩌라고..
    미안한게 아니라 불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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