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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변에 제정신이 없어요

한숨 조회수 : 2,208
작성일 : 2023-06-13 08:35:41
1. 평소 자기 일은 자기가 알아서 한다며 선 넘는거 싫어하면서 내 일에 가라마라 참견하고 덧붙여 나한테 막말하고 아무렇지 않게 선넘는 a

2.그 여자와 친해서, 그여자가 바로 앞에서 지껄였는데
그 편드느라 나와도 친한데도 싹 몰수하고 제대로 못들었다고 모른척,
한다는 말이 내 귀로 내가 못들었다는 b

3.어쩌다 친정 엄마 암걸리고 가정사 속상한 일로 두차례 속상함 털어논적 있는데, 만날때마다 다른 일은 없는지 자꾸 떠보고,
지금은 없다해도 무슨일을 바라는 마냥 울고싶을때 오라는 c

4.지 가족한테 내가 욕설과 수모를 겪은걸 다 보았으면서
가족편들고 잘못 모르겠다는 d

왜 그러죠?
제 문제 일까요? 착하게 좋게 지내려 넘어간 것들이 팡팡 터지네요ㅜ
사람이 무섭고 뻔뻔해요,
IP : 114.222.xxx.18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문제
    '23.6.13 8:38 AM (58.148.xxx.110)

    착하고 좋게 넘어가려고 해서 그런거예요
    전 성질머리가 못되먹어서 저런일 생기면 안봅니다

  • 2. .....
    '23.6.13 8:44 AM (125.240.xxx.160)

    가족아니라면 저런것들 다쳐내세요.
    하나도 중요치 않은 사람들한테 왜 그런 취급을 받나요
    원글님 존중하는 친구를 만나세요.

  • 3. 원글님문제
    '23.6.13 8:55 AM (122.32.xxx.116)

    맞으심

    제 후배중에
    만나면 님하고 똑같이 자기한테 이상하게 구는 사람 얘기를 하는데
    저는 그런 일이 평소에 별로 없거든요

    어느날 차이를 깨달았어요
    저는 일단 남이 저한테 못되게 굴 여지를 안줍니다
    머리 나빠서 그렇게 행동하면 바로 너 미침? ㅎㅎㅎ 이정도는 해주죠
    그리고 바로 그 관계는 끝나요
    님이 조금씩 받아준게 쌓인겁니다

    글구 저는 남한테 저 속상한 얘기 잘 안합니다
    속상한 일이 별로 없어요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고 정리해야 할 상황이 있는거죠
    보면 속상한 감정 잘 느끼는 사람들이 좀 여려요

  • 4. 주변인에게
    '23.6.13 9:37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힘든거 자꾸 얘기하지 마세요
    그래봐야 나의 험이 될 뿐이예요
    어쩌다 한번 가볍게 얘기하는것도 아니고 계속 그런얘기 늘어놓다보면 사람들이 우습게 여길뿐이예요
    내 위치는 나자신이 결정하는거예요
    그리고 저는 기빨려서 징징대는 사람은 피해요

  • 5. 남에게
    '23.6.13 9:37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힘든거 자꾸 얘기하지 마세요
    그래봐야 나의 흠이 될 뿐이예요
    어쩌다 한번 가볍게 얘기하는것도 아니고 계속 그런얘기 늘어놓다보면 사람들이 우습게 여길뿐이예요
    내 위치는 나자신이 결정하는거예요
    그리고 저는 기빨려서 징징대는 사람은 피해요

  • 6. 남에게
    '23.6.13 9:38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힘든거 자꾸 얘기하지 마세요
    그래봐야 나의 흠이 될 뿐이예요
    어쩌다 한번 가볍게 얘기하는것도 아니고 계속 그런얘기 늘어놓다보면 사람들이 우습게 여겨요
    내 위치는 나자신이 결정하는거예요
    그리고 저는 기빨려서 징징대는 사람은 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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