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친정 엄마가 해주신 오이지만 먹다가
감질나서 올해 처음 도전해 봤어요.
오늘 5일째이고 두번째로 소금물 끓이려고 열어봤는데
실패의 스멜이 스멀스멀....ㅠㅠ
아직도 오이가 통통한 게 대부분이고
(중간중간 쪼글이도 섞여 있음)
노랗지 않고 아직도 연두빛이 돌아요.
실패할 상인가요?
소금 비율은 12:1로 했는데
국물 맛보니 싱거운 것 같아
소금 한주먹 더 넣고 끓여놓은 상태인데....
살려낼 묘수가 있으면 도와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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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담가본 오이지, 실패할 상인가요?
첫경험 조회수 : 868
작성일 : 2023-06-13 08:30:31
IP : 211.208.xxx.18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댓글이 없어서
'23.6.13 9:08 AM (61.98.xxx.185)소금양이 적어요
많이 짜다... 으...짜...
소리가 나오게 더 넣으시고 그 짠물을 쪼옥
따라서 한번 팔팔 끓인 후에 식힌 후
다시 오이담고 위에 채망 올린 후 무거운 돌덩이나 그 그릇에 맞는 볼같은데 물담아서 눌러주세요 그러면 될거에요
전 이번에 9대1 비율로 하고 저렇게 눌러놨더니 한방에 보기 좋게 돼버렸음돠.2. 속단은금물
'23.6.13 9:09 AM (211.212.xxx.185)저는 늘 1:12 비율로 3일 간격으로 세번 끓여 식혀 부은뒤 골마지 생기는거 싫어 김치냉장고에 보관해요.
가장 중요한건 오이가 항상 소금물속에 잠겨있도록 무거운걸로 눌러줘야해요.
저는 졸업앨범 여러개로 눌러줘요.
3일후 한번 더 끓여 식혀 붓고 좀더 지켜보세요.3. ㅇㅇ
'23.6.13 10:14 AM (211.244.xxx.144)오이 뜨지않게 꽉 눌러놨어요??
무건걸로 눌러야 쪼글해져요,,,
그리고 싱거움 한번더 끓일때 소금 많이 넣으세요..엄청 짜다싶을정도,,.
어차피 짜도 먹을떄 물에 담궜놓았다 먹음 짠기 빠져요4. 앗 짜다!
'23.6.13 11:06 AM (114.129.xxx.185) - 삭제된댓글농도는 9:1이 좋고요 반드시 물에 안 뜨게 눌러 두세요
안 짜면 익어도 쿰쿰한 냄새 나고 물에 뜨면 무릅니다5. ㄴ 추가
'23.6.13 11:10 AM (114.129.xxx.185) - 삭제된댓글덜 짜면 나중 물에 소금 추가 하세요
저는 9:1로 물 더 안 끓여 붓습니다 30개 정도 담으면 맛 변하기 전까지 소비할 수 있어요 자신 없으면 반 정도 먹고 건져서 김냉으로...6. ::
'23.6.13 12:54 PM (223.38.xxx.125)물한번 끓이실때 소금좀 더 넣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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