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한 향수 = 남녀 불문 담배피는구나
지인중에 체취가 러블리한 사람이 있어서 부러움
전 체취가 강한편이라 엄청 스트레스 받는데
향수는 뭔가 거부감들고
바디워시 바디로션 바디코롱 이런걸 향 쎈걸로 써요 ㅠㅠ
좋은 체취가 먼지 모르지만
최근 운동배우는 쌤 향수가 궁금
완전 초근접 몸 잡아주실때만 나요.
여자쌤이에요
코롱등이나 바디 로션등은 지속이 짧고
향수중 엔딩이 좋은걸 쓰는게 나을거 같아요.
제 느낌인데
체취나 바디제품은 은은하고
향수는 인위적이더라구요
차이에요 니체향수는 인공향 이니고요.
은은한 체취가 있을지 ^^;;
혹시 고기 많이 드시는 분이면
고기 줄이고 채소 과일 먾이 드세요~
음식의 영향이 큰것 같아요.
저 어릴때 학습지 선생님 한 분 중에 비엔나 소세지 향(?)이 나는 분이 있었어요.
딱히 입냄새가 나는것도 아닌데 그냥 그 분이 옆에 계시면 비엔나 소세지 향이 났거든요.
그게 강렬해서 아직도 기억이 나요.
저는 후각이 예민해서 향수를 못쓰는데 다른 사람이 뿌린 것 중에 좋은 향 맡으면 사고싶다가도, 막상 사서 제가 뿌리면 머리아프더라구요. 계속 맡아야 하니;;
사람따라 향이 달라서 향수의 필요를 못 느끼겠어요. 저는 향수는 안 씁니다만 은은한 향이 나길 바래서 바디 제품만 좀 신경써서 발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