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로또됐음 좋겠어요. 이혼하게
1. 저도
'23.6.12 1:50 PM (223.39.xxx.171)제ㅡ남편인줄.
2. ㅡㅡㅡㅡ
'23.6.12 1:52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꼭 당첨되시길 바랄께요.
3. 숨통
'23.6.12 1:54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숨이 콱 막히네요
본인의 권력이 돈이라서 위세떠는게 유치하고
한심합니다
학원비 끊는다는 말은 보통은
부인까지 협박하는 걸로 보여요4. 애한테
'23.6.12 1:57 PM (125.142.xxx.27)학원비 끊는다니 진짜 더럽고 치사하네요. 전업이신줄 알았는데 퇴근길이라고 쓰신거보니 일도 하시나보네요. 10년 20년 바라보고 이혼준비하세요.
5. ....
'23.6.12 2:01 PM (112.147.xxx.179) - 삭제된댓글남편분의 입장도 이해가 되는데요. 남편분을 살살 구슬리고 아이들에게도 아빠를 좋아하게 할 수 없을까요? 이혼하면 가족이 모두 힘들것 같아요.
6. 그런데
'23.6.12 2:02 PM (114.203.xxx.133)아이가 아빠에게 소리지르고 폭언하는 상황이 어느 정도인가요.
이혼해서 혼자 양육을 못 하는 경제적 상황이시면
이혼한다고 해도 애들을 놓고 나가셔야 할 텐데,
애들 위해서 어떻게 하는 게 최선일까요7. ㅇㅇ
'23.6.12 2:06 PM (113.83.xxx.217) - 삭제된댓글대화할 줄 모르는 아빠나 아빠에게 폭언하는 자식. 그리고 아이편만 드는 엄마... 흠
8. ㅇㅅ
'23.6.12 2:20 PM (223.62.xxx.65)헐.제가 쓴줄...
9. ..
'23.6.12 2:27 PM (223.62.xxx.131)누군가 얘기들어주는 공감 로봇 만들어주면 좋겠다 생각했어요. 사실, 아무리 여기가 익명이라지만 온갖 얘기, 푸념, 속내를 온전히 다 드러내기는 쉽지 않더군요. 저도 남편때매 숨이 안쉬어질 정도예요.
원글님 남편 얘기 저희집도 해당되구요. 제 남편은 연애때 제가 가족외식 하는 날이라고 가야한다니까, 왜 가족이랑 밖에서 밥을 사먹냐고 하던 사람이예요. 50초반. 요즘 재래 시장에서 장을 봐야만 알뜰한 지 알고, 모래내시장 아시나요? 제가 신혼초에 연희동 사러가 쇼핑센터가 집앞이었는데 모래내시장까지 가서 장을 봤네요.10. 남펴ㅑㄴ
'23.6.12 3:11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남편도
사랑받고 사는 행복한 남편은 아닌것 같아요11. 제 얘기인줄
'23.6.12 9:43 PM (39.122.xxx.125) - 삭제된댓글ㅠㅠ
어쩜 그리 똑같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