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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신식 새아파트로 이사했는데

불편 조회수 : 5,736
작성일 : 2023-06-12 11:52:16
불편한 점이 있네요.
이사전 아파트에선 애들이 아무리 바꾸자해도
열쇠를 사용했을만큼 문명적응?에 느려요.
로봇청소기도 없고 유선청소기에 수건으로 걸레질하고요.

새로운거 좋아하는 남편은 신났지요.
핸폰으로 집안 모든걸 통제하면서요.
그러거나 말거나
전 여전히 리모콘 쓰고 직접 움직이는 수동모드구요.
딴건 신경 안쓰는데
이 사람이 제 차 출차만 하면 전화를 해서 어디가냐
누구만나냐 ㅠㅠ
집에와서도 계속...ㅠ
애들 폰에도 심어놔서
애들도 엄마 어디가냐고
정작 저는 안깔았어요.
아침에 잠깐 동사무소 가느라 나갔는데
전화 안받았더니 애한테까지 전화해서 확인하네요.

스스로 알람 꺼두거나하지 않는이상
방법없지요?


IP : 121.190.xxx.47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6.12 11:57 AM (218.237.xxx.185)

    전 신축사는데 관리비가 너~무 많이 나와요. 하..

  • 2. ...
    '23.6.12 11:59 AM (220.84.xxx.174) - 삭제된댓글

    와, 차 타고 나가는 것도 다 나와요?
    근데 남편분 직장 나가서
    그런 거까지 왜 체크하시는지...

  • 3. ,…..
    '23.6.12 12:08 P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

    출차는 안나올텐데요
    주차장 들어오는 알림, 끌수있어요

  • 4. ..
    '23.6.12 12:08 PM (118.235.xxx.69) - 삭제된댓글

    12년된 아파트인데 출차 입차 앱으로 확인돼요

  • 5. 저도
    '23.6.12 12:25 PM (175.194.xxx.124)

    그런기능 싫어요
    핸드폰으로 통제 가능한 것도 싫구요
    그건 다른사람도 통제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니까요

  • 6. ~~
    '23.6.12 12:32 PM (163.152.xxx.7)

    일일이 전화해서 확인하는 남편이 문제지, 신기능이 문제인가요?
    저는 아파트 출입 알림, 도어 알림 편하게 잘 쓰고 있습니다.
    아이 혼자 빈집에 왔다 갔다 하니 안심도 되구요.
    남편이 심한거예요.

  • 7. 신축거주민
    '23.6.12 12:32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배우자가 그걸로 뭐라는 건 처음 들어요
    남편이 특이한 분

  • 8. ker
    '23.6.12 12:33 PM (222.101.xxx.97)

    ㅋㅋ 요즘차는 위치추적되서 딴짓도 못한대요

  • 9. 신축거주민
    '23.6.12 12:38 PM (118.235.xxx.223)

    배우자가 그걸로 뭐라는 건 처음 들어요
    남편이 특이한 분
    저 정도면 의처증 아니에요?

  • 10. 핸드폰
    '23.6.12 12:42 P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

    블투를 일단 꺼두시는 걸로요.
    남편 일 안해요?
    우리남편 소문으로만 듣던 월루인거야? 승진 안할거야? 라고 반 농담식으로 한번 허세요.

  • 11. 하지말라고
    '23.6.12 12:44 PM (175.122.xxx.249)

    말해요.
    입장 바꿔 생각하면 숨통이 막힌다.
    운전중, 주차중, 볼일 보느라 바쁜데
    전화까지 받아야 한다.
    급한 일이면 도움 요청할테니 신경끄시라고.

  • 12. ㅡㅡ
    '23.6.12 12:49 PM (114.203.xxx.133)

    아파트는 죄가 없고요
    불안증과 의심병이 심한 남편이 문제

  • 13. 공감
    '23.6.12 1:08 PM (221.143.xxx.13)

    신축 아파트는 주차규정, 세대 1.5배 규정을 지켜서 주차 공간이 넓어지긴 했는데
    거의 지하주차장이라 종일 불이 켜져 있어서 공동전기료가 많이 들죠.
    저렇게까지 쓰지도 않을 지나친 디지털화된 내부시설들 투머치라는 생각입니다

  • 14. ㅁㅇㅁㅁ
    '23.6.12 1:13 PM (182.215.xxx.206)

    서로 너무 필요이상으로 아는거 같네요. 심하네.

  • 15.
    '23.6.12 1:14 PM (58.234.xxx.182) - 삭제된댓글

    우리는 지하주차장 비상등 제외 행동 감지가 되야 불이 켜지는데 다른가 보네요

  • 16. ㅠㅠ
    '23.6.12 1:16 PM (118.235.xxx.147)

    저를 의심해서 하는게 아니라
    장난치는 거죠.
    근데 그게 싫은거고요.
    살아보니 편한것도 많긴한데
    단지별로 톡방에 카페에 별거 다 있고
    관리비도 너무 많아요.
    헬스장 독서실 놀이방에 뭐 잘 모르는
    온갖 커뮤니티가 다 있는데
    전 우리집 올라오는 엘베밖으론 가본적도 없습니다.
    자동화 디지털화되는거 전 별로에요ㅠ

  • 17. ditto
    '23.6.12 1:16 P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

    출차 출입 알람이 문제가 아니라 그때마다 연락해대는 가독들이 문제예요 저는 이걸로 매번 연락할 생각 조차 안해봤음 그 열정이 대단하네요 저희는 외출해 있는데 집앞에 택배 잘 도착해 있는 걸 실시간 화면으로 보고 우리 집앞에 어떤 움직임이라도 있으면 감지되서 알람오는 거는 너무 안심되고 좋던데~

  • 18. 남편에게
    '23.6.12 1:21 PM (114.203.xxx.133)

    그런 유치한 장난을 그만 치라고 하시면 되겠네요

  • 19. 어이쿠
    '23.6.12 1:24 PM (223.38.xxx.13) - 삭제된댓글

    남편은 일 안하세요? 쪼잔한 스타일같은데 피곤하시겠어요

  • 20.
    '23.6.12 1:28 PM (211.200.xxx.116)

    신축이 문제아니고
    남편이 정신병자네요 의처증도 있는거 같고

  • 21. 앱에서
    '23.6.12 1:29 PM (112.153.xxx.125)

    앱이나 월패드에서 알림 중지 찾아보시고
    없으면 관리실에 문의해서 출차 알림 꺼달라 하세요.
    신축에서 편리한 건 이용하고
    불편한건 멀리하거나 개선하면 되죠.
    최신 기술도 자꾸 부딪히고 받아들이려 노력해야지
    안 그러면 조만간 혼자 지하철도 못타는 사태가 벌어집니다. ㅠㅠ

  • 22. ㅁ....
    '23.6.12 1:35 PM (211.221.xxx.167)

    장난인척 의심하는거에요.
    장난이었으면 한두번하고 그만뒀겠죠.

  • 23. 저도 신축
    '23.6.12 2:03 PM (211.234.xxx.13)

    다른 뷸편함은

    좁아도 너무 좁아요

    배런다 다 확장했는데

    43평인데

    2007년도에 지은 광폭 34평보다 쬐금 넓어요...

  • 24.
    '23.6.12 2:50 PM (58.143.xxx.27)

    그게 장난이라니...

  • 25. .....
    '23.6.12 3:09 PM (110.13.xxx.200)

    1.2번을 넘어서면 장난이 아니거죠.
    버럭~ 하든지 알아서 정리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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