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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볼일 보는 냥이

세면대 조회수 : 1,383
작성일 : 2023-06-12 08:48:45
**[식사 중이거나 비위 약한 분은 뒤로 가기 부탁드릴게요]


별걸 다 따라하는 우리집 따라쟁이 냥님은
제가 화장실 가서 변기에 앉으면
옆에 있는 세면기에 앉아서 ...
둘이 나란히 볼일 봐요 ㅠㅜㅠㅜ

https://zrr.kr/yNle ( sns 링크아님)

이렇게요ㅠㅜㅠㅜ

어제 어떤 님이 댁의 냥이 습관이 귀엽다며
다른집 개고양이 자랑 들어보고 싶단 글에
댓글 달았는데...동물농장 나가도
될 것 같다는 어떤 님 댓글에
용기내서 올려 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인간화장실에 못 들어오게 단속해서
현재는 저 모습을 못 봅니다ㅎㅎ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길!


IP : 125.187.xxx.7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6.12 8:49 AM (125.187.xxx.77)

    https://zrr.kr/yNle

  • 2.
    '23.6.12 8:51 AM (118.32.xxx.104)

    와우!! 똑똑이 똑냥이!! 신기방기!!

  • 3. ㅜㅜ
    '23.6.12 9:00 AM (1.245.xxx.58)

    너무 귀여워요.
    어쩜 저리 영리할까요?
    다른 건 또 뭘 따라하는지 궁금해요^^.

  • 4. ㅇㅇ
    '23.6.12 9:03 AM (183.107.xxx.225)

    와, 감탄.
    우리 두녀석한테 교육 좀 시켜야겠네요. 매일 모래가루땜에...
    더 기특한건 볼일보고 손에 뭍지않게 위에서 덮는 시늉한다는거...
    이거 유튭에 올려보세요. 대박

  • 5. ㅇㅇ
    '23.6.12 9:11 AM (58.127.xxx.56)

    놀라워요!
    집사와 교감이 대단해야 나올 수 있는 행동인것 같아요,
    마지막에 킁킁하고 수도꼭지 올리는 걸 기대한 나!
    ㅎㅎㅎ

  • 6. 그제
    '23.6.12 9:17 AM (119.196.xxx.75)

    아이구 예쁜 냥이

  • 7. ㅎㅎ
    '23.6.12 9:42 AM (125.187.xxx.77)

    이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뭘 따라하냐면요....
    문고리 잡아내려 문 열고 들어오기
    미닫이 찬장 열고 간식 훔쳐 먹기 ㅠㅜ
    손 달라하면 얼굴 빤히 보고 맘에 드는 사람한테만 손줘요 ㅋ
    인간 슬리퍼 발에 끼워 넣고 끌고 다니기 등등
    따라하는 거 몇 가지 더 있어요 ㅎㅎ

  • 8. ..
    '23.6.12 9:47 AM (106.247.xxx.105)

    부러워요~
    울집 냥인 제가 변기에 앉음
    세면대 타고 제 머리위로 올라 앉아요.
    매일 이러니 목 디스크 올것 같아요

  • 9.
    '23.6.12 9:48 AM (118.32.xxx.104)

    어머어머 슬리퍼 끌고다니는거도 너무 신기!
    집사행동을 보고 따라하는거네요
    울냥이들은 밥내놓으라고 큰소리만..
    거의 갈굼수준의 큰소리 ㅡ.ㅡ

  • 10. 얌마
    '23.6.12 9:53 AM (210.178.xxx.242)

    수도꼭지도 내려야지~!
    소리가 툭 튀어나올 뻔 했어요 ㅋ
    표정보니 진심이네요 ㅎㅎ

  • 11. ......
    '23.6.12 9:59 AM (221.146.xxx.155)

    님네 고양이였어요 ? 와 동물농장 보내세요

  • 12. 오대박
    '23.6.12 10:02 AM (211.238.xxx.130)

    놀랍고 귀여워요 마지막 모래덮는시늉하는것도요
    큰응아는 어디다 싸는지 궁금하네요
    큰응아도 세면대에 한다면 모래값은 안드는건가요?

    우리집 둘째냥이는 사료만 먹고 다른건 전혀안먹어요
    이것저것 줘봐도 오로지 사료만먹어요
    간식주면 간식옆으로 모래덮는시늉을 합니다
    여러가지 먹었으면 좋겠어요

  • 13. 오대박
    '23.6.12 10:04 AM (211.238.xxx.130)

    아 이제 화장실 못들어간다고 써있군요^^

  • 14.
    '23.6.12 10:29 AM (125.187.xxx.77)

    원래부터 큰 건 벤토화장실에 봤어요 ㅎㅎ

    안간차별하는 건 찍어놓은 게 있네요
    https://zrr.kr/rKrZ

  • 15. 고놈 차별
    '23.6.12 10:40 AM (116.41.xxx.141)

    오지네요 ㅎㅎ

    울냥이도 3개월때 우리집 오자마자 욕조안에 들어가서 다 해결하더라구요..
    옛날 엄마집에서 그리했다고 ..
    근데 그게 모래만지는거보다 스트레스 쌓는거라해서
    지금은 모래화장실 반 욕조 반 지 입맛대로 하고
    똥은 또 꼭 욕조안에 해결 ㅜ

  • 16.
    '23.6.12 2:33 PM (118.32.xxx.104)

    아니 왜 좋아요가 없는겁니꽈???

  • 17.
    '23.6.12 4:35 PM (118.32.xxx.104)

    집사야 뒤를 부탁한다~~
    댓글달고 싶어지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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