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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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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직 백수 시어머니가 싫어요..

... 조회수 : 7,188
작성일 : 2023-06-12 08:46:46
저희 시어머니는 본인은 무직 백수면서 저는 직업 타이틀 유지하면서 돈도 많이 벌고 애도 키우는

그런 삶을 유지하길 바라시네요.
얘기 나눌 때마다 맞춤법틀리고 사회 생활 경험 없이

인생 경험 동네 엄마들이 전부라 중딩처럼 구시는 것 너무 짜증납니다.
사춘기 소녀랑 얘기하는 기분이에요
제 직업은 본인 친구들한테 자랑하는 용도고 얼마나 힘든지 고생하는지는 관심도 없어요 ㅎㅎ

제가 본인처럼 백수면 난리 난리일 거면서 ㅎㅎ
같은 여성으로서 배울 점이 하나도 없어요

애 낳은게 유일한 성취고요
애 키워주면서 돈까지 받고 그 핑계로 같이 살 궁리까지 하네요

준 것도 없으면서 ㅎㅎ
그래서 제가 딩크족 선언했습니다 ㅎㅎ
늙어서 저런 여성이 되지 말아야지 라고 항상 생각합니다


아 저희 어머니 올해 환갑 64년생입니다.











































IP : 118.235.xxx.33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서
    '23.6.12 8:54 AM (117.111.xxx.224)

    So what?

  • 2. ㄴㄴㄴㄴ
    '23.6.12 8:55 AM (220.118.xxx.69) - 삭제된댓글

    무슨말인지~~~
    당췌

  • 3. ...
    '23.6.12 8:59 AM (14.51.xxx.138)

    애가 있다면서 딩크족 선언?

  • 4. 선플
    '23.6.12 9:01 AM (182.226.xxx.161)

    네..그렇게 안되시면 되는거죠..아님 면전에다 말해요..어머님 너무 싫다고 무직이고 무식해서

  • 5. ..
    '23.6.12 9:03 AM (39.7.xxx.219)

    원글님 시어머니 세대는 여자가 집에서 살림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지금은 사회가 많이 바뀌었잖아요.
    저희 엄마도 전업주부로 사셨는데
    무직백수였다 그런생각 전혀 안듭니다

    이런말 죄송한데
    원글도 글쓴거 보니 딱히 수준있어보이지는 않네요.

  • 6. ..
    '23.6.12 9:06 AM (116.35.xxx.111) - 삭제된댓글

    내가 사랑하는 82가..........갈수록 수준이 왜 그럴까?
    그 시어머님도 원글이 싫을꺼 같아요..
    시대가 같은가요? 어머님 시대랑 지금 시대랑.........
    원글님 직업이 뭘까? 너무 궁금... 수준 좀 올려요

  • 7. 대고말해요.
    '23.6.12 9:06 AM (49.164.xxx.136)

    어머님 무지해서 손주 못맡기겠다고.

  • 8. ..
    '23.6.12 9:10 AM (106.101.xxx.90)

    원글님 시어머니 세대는 여자가 집에서 살림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지금은 사회가 많이 바뀌었잖아요.

    이런말 죄송한데
    원글도 글쓴거 보니 딱히 수준있어보이지는 않네요. 22

    원글이도 그 시엄마 세대에 태어났음 무직백수일지도 모르는데 본인직업이 좋음 얼마나 좋다고 저 오만함

  • 9. ..
    '23.6.12 9:10 AM (180.65.xxx.27) - 삭제된댓글

    본인 수준이 무식한 무직백수의 아들과 맞으니 결혼한 거잖아요.
    본인 수준을 좀 높여서 결혼하지 그랬어요.. 여기서 제얼굴에 침뱉기 할게 아니라요.

  • 10. //
    '23.6.12 9:22 AM (125.137.xxx.134)

    그럼 같이 사는 그 집 아들은 누가 키웠어요?
    적어도 한 집의 가사도우미 시터 정도 노동은 하고 살았겠죠.
    오지라퍼긴 한데 님 말대로 그렇게나 하찮은 여자면 싫은데 내맘인데? 용용 하고
    님 맘대로 살면 되쟎아요 신경쓰지말고

  • 11. less
    '23.6.12 9:23 AM (182.217.xxx.206)

    본인 수준도 그 수준이라.
    그런 시어머니 아들과 결혼한거아니에요~??

    일단 본인수준부터 파악하는게 어떨지

  • 12. 맞말
    '23.6.12 9:27 AM (58.79.xxx.141)

    원글 맞는말했구만 위에 전업들 대리부들부들

  • 13. 맙소사
    '23.6.12 9:34 AM (123.142.xxx.130)

    댓글이 어질어질하네요

  • 14.
    '23.6.12 9:39 AM (125.176.xxx.8)

    무슨 전업들이 부들 부들한다고 참나 ᆢ
    진짜 우리세대 (60년대에 태어난 70년대는 또 틀려요)
    는 전업들이 많았어요.
    저부터 공직 그만두고 아이 둘 키웠거든요.
    지금 시대라면 맞벌이 했을것 같아요.
    힘들었을것 같은데 다행히 그 시대여서 전업으로
    지냈네요.

  • 15. 싫기는 ..
    '23.6.12 9:41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와 결혼한것도 아니고
    거리두고 살면되지 ..

  • 16.
    '23.6.12 9:49 AM (112.152.xxx.203)

    왜 내 인생을 다른 사람 때문에 바꾸려고 하죠?
    시어머님 핑계 대지 말고 그냥 본인 스스로 선택하세요.

  • 17. 저라도싫겠어요
    '23.6.12 9:50 AM (110.15.xxx.45)

    저도 무직백수시모 예정이지만
    며느리에게 저런 요구는 선 넘은 거라고 생각해요
    아들부부가 상의하에 커리어를 쌓을지
    육아에 전념할지 결정하는거 아닌가요

  • 18. ..
    '23.6.12 9:51 AM (116.40.xxx.27)

    결혼하지말고 혼자사셨어야...

  • 19. ㅉㅉ
    '23.6.12 9:54 AM (49.164.xxx.30)

    시어머니 나이면 70은 됐을텐데 맞춤법틀리는거까지 미워요? 그런 무식하고 한심한 시어머니가 낳은 아들하곤 왜사는데요? 나도며느리지만 싸가지 진짜없다

  • 20. ..
    '23.6.12 9:59 AM (118.235.xxx.33)

    저희 시어머니 이제 60이신데요 ㅎㅎ

  • 21.
    '23.6.12 9:59 AM (210.217.xxx.103)

    그래도 잘난 님이 결혼한 아들은 키워냈네요.
    그것도 훌륭한 일이에요

  • 22. ㅉㅉ
    '23.6.12 10:02 AM (49.164.xxx.30)

    댓글다는거보니 원글도 부족한거맞네
    왜 이혼하지?남편이랑은 계속살고싶나보네

  • 23. ....
    '23.6.12 10:03 A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그런 시모가 낳은 똑똑한 아들이니 님이 붙어 사는거에요

  • 24. ㅇㅇ
    '23.6.12 10:07 AM (175.208.xxx.164)

    나이 환갑에 직업 있는 여자가 많을까요? 전업주부가 많을까요?

  • 25.
    '23.6.12 10:07 A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딩크족 선언하셨다니 사이다~

  • 26. 원글수준도
    '23.6.12 10:16 AM (118.235.xxx.143)

    그닥, 시어머니도 그닥...글에서 인품이 느껴지는데

  • 27. ㅇㅇ
    '23.6.12 10:22 AM (61.77.xxx.70) - 삭제된댓글

    유유상종
    부칭부수
    끼리끼리

  • 28. 64년생임
    '23.6.12 10:30 AM (39.7.xxx.100) - 삭제된댓글

    67년생인데도 그땐 전업주부가 많았어요. 직장도 다니고 싶다고
    못다니고 결혼함 그만뒀어요. 28살부터 회사서 노처녀라고 은근 압박하건 시절이었오요.
    시어머니가 뭘 잘못했나요?
    내딸이어도 전업보단 결혼해서 어떤 시련이 와도 니일 놓치말라고 얘기하는데요. 부부가 평생 사이 좋을것도 아니고 사람일 아무도
    몰라요. 때려치고 싶어도 다니는 직장 직업은 유지하세요.

  • 29. 64년생임
    '23.6.12 10:32 AM (39.7.xxx.100) - 삭제된댓글

    67년생인데도 그땐 전업주부가 많았어요. 직장도 내가 더 다니고
    싶다고 다니고 하는게 아니고 결혼함 당근 그만둬야 했던 시절이에요. 28살부터 회사서 노처녀라고 은근 압박하던 시절이었오요.
    시어머니가 뭘 잘못했나요?
    내딸이어도 전업보단 결혼해서 어떤 시련이 와도 니일 놓치말라고 얘기하는데요. 부부가 평생 사이 좋을것도 아니고 사람일 아무도
    몰라요. 때려치고 싶어도 다니는 직장 직업은 유지하세요.

  • 30. ..
    '23.6.12 10:39 AM (118.235.xxx.33)

    네? 본인은 무직이면서 왜 저한테 이래라 저래라 이실까요? 본받고 싶지도 않은 사람이 왜 훈수를 ㅎㅎ
    전 일 계속 할 거에요

  • 31. 60이면
    '23.6.12 10:39 AM (211.215.xxx.144)

    다니던 직장도 퇴사할 나이에요
    직업군보면 무직, 주부 따로 있어요

  • 32. 시어머니아들
    '23.6.12 10:52 AM (118.235.xxx.197)

    그 시어머니가 키운 아들은 좋아서 결혼하신거죠?
    아무리 싫어해봐야 내 남편을 낳고 키운 어머니예요.
    티내지 마세요~~
    그러게 집안을 봐야해요.

  • 33. 헐이요
    '23.6.12 10:55 AM (61.85.xxx.153)

    원글 맞는 말 한건데
    찔리시는 분들 많나 댓글 어질어질하네요
    성품을 좋게 쓰면 누가 무식하다 욕할까요?
    마음을 좋게 쓰고 세상 넓게 보고 지혜를 가져야죠
    며늘 괴롭히는 할머니편 들게 아니라요

  • 34. 영통
    '23.6.12 10:59 AM (106.101.xxx.181)

    왜 시모에게 배울 점을 찾아요???
    랜덤으로 걸린 어른인데..
    마음 거리두기 하세요.
    랜덤으로 걸린 분에 감정 이입 no!
    구성원으로만 보기..

  • 35.
    '23.6.12 11:03 AM (110.9.xxx.29)

    헐!! 준 것도 없으면서..대목에서 확 깨네요. 원글 수준만큼 걸린 시모

  • 36.
    '23.6.12 11:21 AM (211.206.xxx.180)

    근데 본인은 전업이면서
    며느리는 맞벌이 원하는 건 좀 이상하게는 보임.

  • 37. 저희 엄마도
    '23.6.12 11:50 AM (125.142.xxx.27)

    평생 전업이셨는데 저한테는 직장 그만두지말라고 하면서 젊은데 뭐가 힘드냐고 하시길래 기가 차더라고요. 그런건 본인이 직접 워킹맘 해보고 얘기하는거라고 화냈어요. 시모는 오죽하겠나요. 시모가 딸이라도 있으면 좀 나은데 아들만 있는 경우는 대부분... 절레절레

  • 38. ..
    '23.6.12 11:51 AM (1.214.xxx.239)

    친정모도 전업이면서 일하라 그럼 싫던데..
    자기때는 그랬다는 사람들은 모죠?
    그럼 강요는 말아야지..

  • 39. 애도
    '23.6.12 11:55 AM (112.164.xxx.148) - 삭제된댓글

    애도 없으면서 무슨 전업을 하나요
    딩크를 한다고 하기도

    확실히 맞아요
    그 시어머니에 그 며느리

  • 40. 전업시모
    '23.6.12 12:49 PM (58.126.xxx.131)

    솔직히 전업시모들 맞벌이 며느리 이해 못해요
    살림수준이나 살림은 며느리 책임으로 전가하고 또 지 아들 혼자 돈 버는 꼴은 보기 싫고...
    전업으로 애 키우고 솔직히 예전에는 방목수준이었는데....
    60대부터 살림하기 싫다 징징대는 꼴도 보기 싫었어요. 지금은 안보고 삽니다만.

  • 41. 결혼
    '23.6.12 2:02 PM (211.104.xxx.48)

    잘하셨네요. 시모나 며느리가 비슷^^

  • 42. 세바스찬
    '23.6.12 5:15 PM (220.79.xxx.107)

    같은 여성으로서 배울 점이 하나도 없어요........

    과연 그럴까요?
    속단하시는거 아니에요?
    이건 그냥 시짜 붙은 사람들이 싫은거.....

  • 43. ..
    '23.6.13 3:46 AM (68.1.xxx.117)

    젊은 시모 일 좀 하라해요. 멍청함이 자랑인가

  • 44. 진순이
    '23.6.28 2:38 PM (118.235.xxx.186)

    ㅎㅎㅎ
    올해 환갑은 63년 토끼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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