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옷 잘 입는거 좀 타고나야 되는거 같아요
1. nn
'23.6.12 8:31 AM (220.122.xxx.224)타고나는 것도 당연하지만,
옷을 많이 입어보고 접하고 패션에 관심가지면 길러집니다.2. 원
'23.6.12 8:36 AM (59.27.xxx.107)스스로 본인의 신체 장단점을 잘 알고 장점을 부각시키고 단점을 보완하면 기본이상은 하죠
3. 트렌드
'23.6.12 8:41 AM (58.231.xxx.12)기본 내가 즐겨입는옷 스타일이 어느정도 있고
매해마다 옷매장에 디피된거 보고 각종매체 에 나오는 배우들스타일도 보고( 영화드라마보면 인테리어보듯이)좋아하는건 눈이가고 그러면서 저절로 습득이되구요 저는 패션쇼보는거도 좋아해서 한번씩보는데 무념무상 넑을놓고 보는데 재밌어요4. ...
'23.6.12 8:49 AM (202.14.xxx.175)타고나는 사람은 10% 미만 나머지는 관심갖고 찾아보고 시도해보고 해거 연마하고 갈고 닦은 사람일 걸요
옷 꺼내서 패션쇼 하는 건 원글님 없을 때 이미 졸업한 거...5. 맞아요.
'23.6.12 9:02 AM (119.196.xxx.75)저는 엄마에게 물려 받았는데 엄마 패션 센스가 대단했어요. 저도 미술 전공했지만 요리솜씨, 손재주, 감각, 센스 모두 엄마한테 물려 받은거 같아요. 컬러감과 소재 에 따라 그 날 그 날 입고 나오는데 다들 한 번씩 쳐다 봅다. 칭찬과 함께~ 옷 입는 맛이 나기는 해요.. 옷도 잘 고르기도 하구요. 다만 우리 아이는 관심이 전혀 없네요. 디자인과인데도..
6. 음..
'23.6.12 9:23 AM (121.141.xxx.68)울집이 가난?해서 옷에 관심가지고 할 여유가 없었거든요.
그런데 울언니는 돈벌자마자 옷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스타일을 시도해보고
그중에서 나에게 어울리는 색상, 소재, 패턴 , 디자인을 찾은거죠.
특히 색상 매치를 엄청 중요하게 생각하구요.
그래서 옷을 잘 입는다고 직장에서 소문이 나고
옷입는 재미로 아침에 일어날때마다 행복하다네요.
직장은 옷을 입고 다닐 장소인거죠.
직장가는것을 너무 좋아해요.(일도 잘암)
하여간 그래서
언니 딸들도
어릴때부터 언니가 옷 매치하는거 도와주고 초딩되면서부터 색상에 관련된 미술책을 도서관에서
빌려서 애들에게 색상매치 조기교육을 시키더라구요.
그 결과 대학생, 고딩들인데 애들이 자기 자신에게 어울리는 색상은 정확하게 알더라구요.
쇼핑하러 같이가면
자기 체형에 맞고 어울리는 색상의 옷은 기가막히게 찾아내서 사더라구요.
이렇듯
패션센스는
관심과 노력과 다양한 시도 그리고 돈7. 절대적으로
'23.6.12 9:44 AM (116.34.xxx.234)맞는 말이요.
아무리 돈 많아도 못 사는 게 센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