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라인강습시 넘어지는거

문의 조회수 : 1,043
작성일 : 2023-06-12 02:48:02
초1여아 4:1 강습받았어요.
인라인 처음 타보는건데
아이가 심하게 넘어져도 혼자일어나야하고
그냥 무작정 브이자하고 따라오라고만..
심하게 여러번 넘어지고 엉덩방아 많이 찧어 앉기도 힘들어 해요.
얼굴도 넘어져서 눈가가 살짝 멍이 들었어요.
원래 처음에 이렇게 다들 배우나요?
타게 하는거 후회되요.

두시간 후 가보니 서서 몇발짝씩 앞으로 나가긴 하는데 여전히 넘어지네요..
IP : 14.5.xxx.10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6.12 5:04 AM (116.46.xxx.105)

    다 그러면서 배우는거죠

  • 2. ..
    '23.6.12 5:25 AM (175.114.xxx.123)

    그정도는 아니였는데..
    다리 힘이 유난히 없나봐요..
    울딸 7살에 배웠는데 말이죠
    스케이트도 탄적이 없나봐요

  • 3.
    '23.6.12 6:04 AM (223.39.xxx.116)

    ᆢ각자 운동신경ᆢ 따라서 다른것 같아요

    아이가 자꾸 넘어지고 통증있어서 어떡해요
    엄마마음엔 안타깝겠어요

    아이들은 금방 잘 배우기도 하던데ᆢ

    애들끼리 같이 다니면서 배우는 것보다
    정식 강습으로 배우면 아무래도 더 나을것 같으네요

    울애들은 친구들따라서 다니면서 타는것 금방 배웠어요
    좀 넘어지기도 했겠지만 상처가 크게없었는듯
    ᆢ직접 안봤으니 모르기도하구요

  • 4. 운동신경이
    '23.6.12 6:22 AM (121.133.xxx.137)

    유난히 없나봅니다

  • 5. 아이가
    '23.6.12 6:34 AM (116.34.xxx.24) - 삭제된댓글

    준비도 안됐는데 우겨먹기로 죽자살자 따라오라니 무식하군요! 제 친정동생 저랑 2:1 수영강습 강사가 그런식으로 제 동생 수영에 학을 떼어서 지금도 수영못하고 싫어해요

    12감각이라는 책보면 아이마다 또 각자의 발달상황에 맞게배우고 기다려주는게 얼마나 중요한데...
    공교육도 아이를 얼음틀에 넣어 얼려 세모 네모에 각잡아 욱여넣듯 주입하는데 예체능까지 그럴일 있나요

  • 6. 다들
    '23.6.12 7:32 AM (210.205.xxx.119)

    레벨이 같나요? 원글님 아이 혼자 초보라면 옆에서 지켜보고 넘어진 후에 잡아주고 일으켜 세워줘야하는데요. 그래서 초보때는 일대일 강습이 좋아요. 인라인은 속도도 유난히 빠르고 다치기도 쉬워서 인라인 전용 마루 같은게 시공되어있는 실내가 좋구요. 다치면서 배운다지만 그러다 영구치라도 부러지면 문제가 큽니다.

  • 7. .,
    '23.6.12 7:37 AM (211.117.xxx.234)

    7세때 그룹으로 배웠는데 애들 그렇게 많이 넘어지지않던데 다리힘이 또래대비 없나봐요. 아이도 힘들것같은데ㅜㅜ 수영시키시는건 어때요. 발차기 계속하니 다리힘생길것같던데. 저희애도 수영 어렸을때부터 시켰다가 3학년때 인라인 다시 배웠는데 금방 배우더라구요.

  • 8. ...
    '23.6.12 7:45 AM (223.38.xxx.211)

    윗님 의견처럼 수영 1년 정도 해서 다리힘 키우고 인라인 시켜보세요.

  • 9.
    '23.6.12 8:00 AM (59.27.xxx.107)

    윗분 말씀처럼~~ 저희 아이도 수영 먼저 2~3년 하다가 인라인 강습시켰는데 곧잘 타서 이 계절엔 바람 제대로 가르며 탔고, 그 다음엔 (수영은 계속 꾸준히) 인라인 덕분에 스키를 가볍게 배웠어요~ 인라인 강습은 처음엔 힘든데 금방 늘긴해요, 보호장비를 꼭 제대로 갖추고 타야지.. 금방 속도 올리니 기초 때 꼭 손목보호대에 헬멧 못벗게 하세요 . 성장판 다치면 큰일이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5477 갱년기 열감 이런 경우도 있나요? 갱년기 2023/06/12 887
1475476 엄마와 사이좋은 분들 부러워요 4 ㅇㅇ 2023/06/12 1,267
1475475 집 청소 매일 매일 하시나요? 10 dddd 2023/06/12 3,047
1475474 고장난 컴퓨터 어떻게 버리시나요? 7 ··· 2023/06/12 1,172
1475473 에어컨청소 매년 마다 하시나요 9 청소 2023/06/12 1,720
1475472 학폭폭로한 교사 인터뷰 7 ㄱㅂ 2023/06/12 2,027
1475471 사각턱 보톡스 외국산/국산 5 .. 2023/06/12 1,061
1475470 원전 찬성하는 사람이 사이코패스로 보이는 이유 7 ... 2023/06/12 485
1475469 민들레 국수 만원의 행복 보내지고 있는 이야기 16 유지니맘 2023/06/12 1,606
1475468 헐 하나고 대박. 이동관 아들 학폭 덮은 담임이 현재 하나고 교.. 39 이동관 아들.. 2023/06/12 21,674
1475467 마음에 새 길이 났나봐요 19 ㅁㅁㅁ 2023/06/12 3,134
1475466 본인이 다닌 병원 확인 가능할까요 2 도움 2023/06/12 680
1475465 사냥개들 ㅡ 너무재밌는데 김새론. . 7 와 민폐 2023/06/12 3,365
1475464 글로벌 악의 축, 일본 ... 2023/06/12 538
1475463 돈내고 강의 듣던중 60대 강사 57 40중반 2023/06/12 22,865
1475462 발각질 제거하다 커피 제조 했대요 우웩 7 충격 2023/06/12 2,341
1475461 신혼. 이불 파자마 어느정도 투자해야하나요.. 6 2023/06/12 1,141
1475460 반포는 원래의 분위기가 어떤가요? 13 1ㅇㅇ 2023/06/12 3,984
1475459 어제 공중파 시청률 보니 태어난김에세계일주가 10위안이네요 8 어제 2023/06/12 2,834
1475458 승무원 군기가 있다면서요 11 ㅇㅇ 2023/06/12 2,811
1475457 시국미사 오늘 강론 4 ㄱㄴㄷ 2023/06/12 667
1475456 검찰, '민주당 돈봉투' 경선 컨설팅 업체 압수수색 7 ㅠㅠ 2023/06/12 586
1475455 연예인 너튜브 보면 엄청 많이 먹는데 4 무념무상 2023/06/12 1,930
1475454 쉰셋 직딩 솜브레 헤어 팁 8 조금이라도 .. 2023/06/12 1,382
1475453 조세호 가방 충격이네요. 75 ... 2023/06/12 27,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