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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암일까봐 너무 무서워요 ㅠㅠ

조회수 : 9,357
작성일 : 2023-06-12 00:34:09
체중이 지난 1년간 거의 10키로 빠졌어요
머리카락도 많이 빠지고..
아침에 일어나면 배가 살살 아프고
밥 먹으면 잠시 후에 꼭 화장실에 가요.
오늘도 세 번이나 갔고 그 중 한 번은 설사였네요..

소화가 너무 안되고..
오른쪽 어깨가 빠질 것처럼 아프고..
오른쪽 윗배도 쑤시고 둔탁한 통증이 있고
오늘은 가족들이 제 입냄새가 심하다고 하네요.

한 1-2년 전부터 오른쪽 손 손톱에
검고 희미하고 넓은 줄이 생겼는데
의사들은 점같은 거라고 하는데
저는 무슨 문제인 것 같고…

한 달 전 복부초음파에서도 이상이 없다고 했는데
컨디션이 이렇게 계속 최악이니
정말 미칠 것 같아요..
메이저 종합병원 진료 및 검진 예약했더니
두 달 반이나 걸린대요 허허..

여기저기 계속 통증이 있으니 생각이 멈추질 않아요
키워드로 검색하면 다 심각한 암 증상이고요..
이 생각이라도 떨치고 싶고 너무 괴로워요..


IP : 223.38.xxx.53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6.12 12:37 A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복부 시티는요. 꼭 찍어보셔야할듯요.

  • 2. 에휴
    '23.6.12 12:39 AM (58.148.xxx.110)

    자꾸 체중이 빠져서 검사 다 받아봤는데 이상없다던 그분 아닌가요?
    위 대장 내시경 복부초음파에 문제 없으면 이상 없는거예요
    손톱에 희미한 검은줄은 저도 있는데 그건 손톱뿌리쪽에 점때문일거예요 저도 그렇게된지 10년 넘었는데 지금까지 아무이상 없어요
    마인드를 좀 바꾸시는게 어때요?

  • 3. 헬로키티
    '23.6.12 12:40 AM (182.231.xxx.222)

    걱정 많으시겠네요.
    메이저 종합병원 아니더라도 2차병원에서 복부초음파, CT, 혈액검사 해보세요. 결과보고 괜찮으면 다행이고 혹시 안 좋으면 협력병원으로 연결해주더라고요.
    별일없이 무탈하게 지나가시기 바랍니다

  • 4. 햇살
    '23.6.12 12:40 AM (175.120.xxx.151)

    응급실 통해서 병원에 입원하세요.
    제 남편은 교통사고로 병원에갔다 암 진단 받았어요.
    다행 초기였고 치료받고있어요.

  • 5. 그냥
    '23.6.12 12:41 AM (14.32.xxx.215)

    검진센터가서 전신 펫 엠알 돈주고 찍으세요
    바로 밑에서 암진단 받은 분 계신데...이런글도 참 ㅠ

  • 6. 제가
    '23.6.12 12:42 AM (125.191.xxx.200)

    극심한 스트레스로 원글님처럼 체중 감소와
    별 걱정에 밥도 못먹었는데요..
    대장내시경까지 하고 약먹고 진짜 몇년 고생했는데..
    지금 도로 살쪄서 뺄걱정하네요 ㅠㅠ
    평소 스트레스를 받으신 상황이면 마음 편하게
    하시고.. 운동하시면 어떨지요.. 걷기운동도 도움되던데..

  • 7. 햇살
    '23.6.12 12:42 AM (175.120.xxx.151)

    동네병원에서 진료의뢰서 받아서 2치병원 가셔요.
    문제있으면 연결해줘요

  • 8. ....
    '23.6.12 12:50 AM (211.234.xxx.134) - 삭제된댓글

    윗 댓글이 맞아요. 동네병원가서 혈액검사 소변검사 등등 먼저하고 바로 의뢰서 받아 큰 병원 가세요. 그리고 종합 검진을 왜 두달이나 기다리나요ㅡ요즘 동네에도 바로 검진할곳이 얼마나 많은데요.. 그리고 일년이나 저런증상이 나타나는데 그냥있었던것도 참.... 복부초음파는 무슨 이유로 한건가요?

  • 9.
    '23.6.12 12:54 AM (223.38.xxx.224)

    동네병원 2차병원에선 3개월 단위로 검사 다 해봤어요 ㅠㅠ 이상 없다고 나와서요..

  • 10. .......
    '23.6.12 12:56 AM (211.234.xxx.18)

    윗 댓글이 맞아요. 동네병원가서 혈액검사 소변검사 등등 먼저하고 바로 의뢰서 받아 큰 병원 가세요. 그리고 일년이나 저런증상이 나타나는데 그냥있었던것도 참.... 복부초음파는 무슨 이유로 한건가요?내일빨리 동네병원부터 가세요. 제일빨라요

  • 11. 이상없음
    '23.6.12 12:56 AM (14.32.xxx.215)

    제발 정신과 가세요 ㅠ

  • 12. 이상없음2
    '23.6.12 1:07 AM (175.213.xxx.18)

    검사하셔도 이상없음 산경정신과 가십시오
    제 사촌동생이 10kg 빠졌는데 스트레스 우울증이었습니다
    다시 원상복귀했습니다 예전체중으로
    원글님과 증상이 똑같아요 병원가서 검사하면 이상 없었어요

  • 13. ...
    '23.6.12 1:13 AM (110.13.xxx.200)

    3개월단위로 검진햇으면 맞을텐데
    2개월 기다릴동안 정말 정신과를 가시는게 맞아보이네요..

  • 14. 아이고
    '23.6.12 1:15 A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님께서 의심하시는 암은 위장내시경과 초음파, 단순 혈액검사로도 나옵니다. 오래 병원 다니셨으니 의사들이 할 만큼 하고 이상 없다고 하는 거예요.
    과민성대장증후근 심리적 불안도가 높고 스트레스가 많으면 그런 증세고 살 빠지고 안먹어서 대사에 문제가 있을 때 입냄새 납니다. 암이라고 걱정하시기 전에 심신의 평화를 먼저 찾으세요.

  • 15. 아이고
    '23.6.12 1:36 AM (121.147.xxx.48)

    님께서 의심하시는 암은 위장내시경과 초음파, 단순 혈액검사로도 나옵니다. 오래 병원 다니셨으니 의사들이 할 만큼 하고 이상 없다고 하는 거예요.
    과민성대장증후근 심리적 불안도가 높고 스트레스가 많으면 그런 증세고 살 빠지고 안먹어서 대사에 문제가 있을 때 누구나 입냄새 납니다. 암이라고 걱정하시기 전에 심신의 평화를 먼저 찾으세요.
    그리고 인터넷 찾아보지 말고 현실 의사의 진단을 믿어보세요. 다른 사람들은 점 같은 거라고 의사가 말하면 아 그렇구나 하고 받아들이지 아닌 것 같다고 의심하지 않아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암이 걸렸다고 다 죽는 거 아닙니다. 사람은 누구나 병에 들고 죽는 운명을 가졌구요. 100년 후 죽을지도 모르니 100년 동안 공포스런 삶을 살아야 한다면 너무 안타깝잖아요. 우리 앞에 남은 삶이 1년이든 10년이든 두려움에 삶을 소모시키지 말고 의연하게 살아가요.
    언젠가도 답글을 달았었던 것 같은데
    내일 당장 암보험 미리 하나 들어놓고
    다른 날보다 일찍 일어나 내몸을 위한 걷기 운동도 하고 배도 문질러 주고 어깨도 돌려주고 그러세요.

  • 16. 농담아니고
    '23.6.12 1:49 AM (39.115.xxx.201)

    저희 시어머님 증상과 똑같네요
    20년됐어요
    현재 90세...
    70부터 안해본 검사가 없을거예요
    본인은 증세가 틀림없이 암이라고...
    체중도 빠지고,
    잠도 못주무시고..
    항상 결과는 가벼운 위궤양 이거나 정상...
    10년전부터 정신과 약드시고 계십니다.
    그래도 여전히 다 나아지지는 않았어요
    환자같은 병색, 우울감..
    수십년째
    집안 전체에 어둠이 내려앉은 느낌이예요
    주변인들 너무 힘듭니다
    혹시모르니
    정신과도 한번 가보세요
    초기에 가시면 더 빨리 나아질수 있을거같아요

  • 17. ....
    '23.6.12 1:51 AM (106.101.xxx.96)

    아직도 정신과 안가보셨어요?

  • 18. ....
    '23.6.12 1:54 AM (106.101.xxx.96)

    그렇게 많은 분들이
    올리시는 글마다 정신과 가보라고 댓글 진지하게 달아주시는데
    무시하고 절대 안가시는 이유가 뭔지 진짜 궁금합니다.
    병원에서는 검사결과 다 좋게 나왔다는데 정신과만 안가보는 이유가 뭐예요?

  • 19. ..
    '23.6.12 2:01 AM (121.177.xxx.126) - 삭제된댓글

    계속해서 글올리고 정신과 가보래도 말안듣고
    그냥 듣고싶은말이 있으면 적어주세요
    그대로 답해드릴게요
    괜히 읽었어요
    스트레스..

  • 20. ..
    '23.6.12 2:19 AM (98.225.xxx.50)

    정신과 질환이라고 믿지 않으니 안가는 거겠죠
    초음파만 계속 하고 다른 검사는 안해보셨나요?
    위내시경 대장내시경 해보시죠
    펫은 대장은 잘 안나와요

  • 21. 이런분
    '23.6.12 2:22 AM (14.32.xxx.215)

    특징이 힘들고 비싼 검사 안하심

  • 22. 댓글보고씀
    '23.6.12 3:13 AM (92.38.xxx.61) - 삭제된댓글

    장국영도 손발이 떨리고 신체 컨디션이 이상해서 건강검진 받았는데 이상이 없대서
    마지막으로 반신반의하며 정신과 검진 받고 우울증으로 진단 받았어요.
    장국영이 산 시대는 2000년이고 지금은 20년 지났으니, 님이 님 스스로 님의 우울증세도 모를까 싶긴 하지만
    다른님들 댓글 보니 일단 정신과 한번 가보는 게 맞겠네요

  • 23. ㅇㅇ
    '23.6.12 3:40 AM (73.86.xxx.42)

    왜 자꾸 똑같은 글 자꾸 올려요? 답글에 다 그러잖아요. 제발 정신과좀 가보라고… 한 5번 똑같은 글 자꾸 자꾸 올리네요

  • 24. 매번
    '23.6.12 5:16 AM (118.235.xxx.167) - 삭제된댓글

    회원들 가슴 덜커덩허게 만들면서 정신과는 안가고......

  • 25. 헤니
    '23.6.12 5:46 AM (118.235.xxx.203)

    헬리코박터 감염되도 입냄새 심해요. 내시경 하신거죠?

  • 26. ...
    '23.6.12 6:25 AM (218.238.xxx.69)

    먹자마자 화장실가서 몸에 흡수되는게 없으니
    탈모에 급격한 체중감소에 몸 여기저기 염증반응까지
    건강검진해도 딱히 질병확인도 잘 안되고
    우선 맘의 안정 찾으시고
    식단확인하셔서 소화잘되는 음식 으로 드셔보세요
    남들은 다먹어도 본인에게 맞지 않는 음식이 있을수있으니
    잘 가려 드셔보세요
    소화가 잘 안된다니 간을 좀 세게해서 드세요
    건강에 안 좋다고 싱겁게 먹음 안되세요
    좋은 소금 죽염같은것도 좋고요

  • 27. 사람목숨
    '23.6.12 6:43 AM (58.126.xxx.131)

    쉽게 죽지 않아요
    건강 염려병으로 1년을 그리 산게 더 아깝네요
    저는 국가검진으로 위에 종양있는거 알았어요
    1cm요. 다 기본검진으로도 발견되어요
    뭐 그리 암을 무서워 하나요
    암 때문이 아니라 그 염려증 때문에 허송세웡하다 가실듯 하네요. 안타끼워요

  • 28. ㅁㅁㅁㅁ
    '23.6.12 7:30 AM (182.214.xxx.164)

    혹시 간이나 췌장쪽 검사는 하보셨는지요

  • 29. 이게 바로
    '23.6.12 7:31 AM (121.134.xxx.62)

    건강염려증??? 전신을 다 봤는데도 이상 없다고 나으면 믿으셔야지 어쩌겠어요

  • 30. 선플
    '23.6.12 8:38 AM (182.226.xxx.161)

    어차피 다 해보셨으면 췌장만 다시 해보고 아니면 정신과죠.. 어차피 피검사랑 다 하셨을테니 당뇨같은건 아닐거구요..

  • 31.
    '23.6.12 9:48 AM (39.120.xxx.191)

    암이면 동네병원이나 2차병원에서 이미 나왔을거에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요
    병원에서는 질병의 여부를 판단하는데 질병이 없다고 건강한 상태는 아니에요
    건강한 상태로 만들려면 적당한 운동+충분한 영양섭취+충분한 수면+스트레스 없는 상태가 유지돼야 해요

  • 32. ㅇㅇ
    '23.6.12 2:40 PM (218.156.xxx.121)

    전 암 수술 + 방사선치료 해도
    1키로도 안 빠졌고요(초기라 항암은 안했습니다)
    예전이랑 똑같이 직장도 잘 다니고 운동도 잘 하고
    잘 먹고 잘 지냅니다
    나오지도 않은 암 걱정 하지 마시고
    잘 드시고 운동 잘 하세요

  • 33. ..
    '23.6.12 3:41 PM (116.126.xxx.23)

    검사에서 이상이 없다고 질병이 없다고 말할수 없어요
    원글님은 지속적으로 설사를 해왔고 그것으로 인해
    체중감소가 일어났잖아요

    지난번 글 올렸을때도 제가 댓글 달았었는데..

    저와 제딸이 작년 코로나가 장으로 와서 저는 4개월 정도
    제 딸은 7-8개월 정도 설사를 했어요
    약먹으면 잠깐 괜찮다가 또 설사하기를 계속 반복한거죠
    그러면서 몸이 얼마나 망가졌는지 모릅니다.
    이런경우 병원에서는 이상 없다고 하지만
    체중감소,식욕없음,빈혈, 두통,저혈압, 갑상선, 부신
    다 문제 생깁니다.
    설사 오래동안 하는거 심각하게 생각하고 빨리 고쳐야 합니다.

    원글님 실력좋은 한의원 수소문해서 한약으로 고치면 좋겠습니다
    설사는 양약보다 한약 먹으면서 식이조절 같이 하며
    오랫동안 노력해야 합니다.
    정말 1년은 식이조절 할생각 하시고
    한약은 두세번 드시면 좋을것 같아요
    근데 인터넷으로 유명한데 말고 알음알음 입소문으로
    유명한곳 찾아보셔요

    제 딸 다녔던 곳 소개해드릴게요
    강남 사랑의교회 도로변 호명한의원 입니다.
    2대째 하는곳이고 저도 믿을만한 분 소개로 간건데
    원글님 상태가 저와 제딸이 겪었던 고생 그대로 하는것 같아
    알려드립니다.
    가격은 비싸고 선택은 원글님이 하시는겁니다.

  • 34. ㅡㅡㅡ
    '23.6.13 12:33 AM (183.105.xxx.185) - 삭제된댓글

    한두달에 십키로도 아니거 일년에 십키로만 한달에 고작 1 키로인데 이 난리인건가요 .. 나참 .. 정신과 좀 제발요

  • 35. ㅡㅡㅡ
    '23.6.13 12:34 AM (183.105.xxx.185)

    한달에 10 키로도 아니고 일년에 10 키로로 이 난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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