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연세는 74되셨어요.
6년전에 허리 수술(디스크 ,협착증)하셨는데 잘 되지 않아 예전보다 허리는 굽어지진 않지만 허리랑 다리랑 힘이 없으시네요.
엄마를 안으면 떨리는 느낌이 날 정도로 힘이 없으신 상태라 ..
발은 15년 전에 발목인대가 늘어나 깁스를 하셨는데 장사를 하고 계셔서 깁스를 다 하진 못하고 중간에 풀어버려서 지금까지 발에 본인이
인지 하지 못한 상태에서 다른 사람이 잠깐 스치기라도 하면 아프다고 하세요.
몸도 힘이 없고 걸어다니긴 하는데 다리도 힘이없고..
이렇게 그대로 놔두면 상황이 안좋아 질 것 같은데..
운동을 하시라고 해도 힘들면 안하세요. 그때부터 운동이 되는건데..
어찌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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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다리가 넘 힘이 없어요.
깜냥깜냥이 조회수 : 2,642
작성일 : 2023-06-11 23:34:19
IP : 210.205.xxx.9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ker
'23.6.12 12:06 AM (180.69.xxx.74)걷기라도 매일 하시고
아쿠아로빅. 헬스도 80대 분들 많아요2. 깜냥깜냥이
'23.6.12 12:09 AM (210.205.xxx.97)걷기는 매일하시고 있는데 우선 사람 많은 곳을 안 가시려 하네요.
답글 감사합니다.3. 헬로키티
'23.6.12 12:44 AM (182.231.xxx.222)제 할머니 경우가 생각나서 답글 달아요.
우선 잘 드시고, 잘 주무시면서 기력을 좀 회복하시는게 좋을 것 같고요. 거부감 없으시다면 저희 할머니는 보신탕이 효과 좋았어요. 건강보조식품으로는 홍삼 드셨구요.
어느정도 체력 회복 후에는 보조기구 의지하면서 살살 걸으시고, 주변에 물리치료시설 잘 되어 있는 곳에 가서 재활물리치료 받으셔도 효과 있으실거에요.
모쪼록 건강 잘 회복하시기 바랍니다4. ...
'23.6.12 3:32 AM (218.51.xxx.95)재활의학과는 안 다니세요?
종합병원 다니는 곳 있으시면
거기 재활의학과에 모시고 가보세요.5. …
'23.6.12 4:29 AM (121.163.xxx.14)실내 자전거나
실내 운동도구 살살할 수 있는 거 사드리세요
티브이 보면서 할 수 있는 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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