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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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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진단을 받았어요. 여러군데 병원 예약해서 가봐야 할까요?

꿈꾸는자 조회수 : 10,000
작성일 : 2023-06-11 21:47:32
6월 5일 조직검사 결과를 지난 토요일에 듣고, 4cm 나 되는 유방암이라고 하네요.
일단 가장 빠른 진료가 되는 빅 5 중에 집에서 가장 가까운 신촌 세브란스에 예약을 했는데 6/21 수요일이요.
빅 5 는 아니지만 집에서 10분거리 되는 이대서울은  6/16일 금요일 예약이 가능하더라구요.

암의 크기가 크고, 전이 여부가 너무 걱정이 되서 (작년부터 복통, 갈비뼈 통증 이 있었어요)
일단 그래도 큰 병원이라 세브란스로 마음이 기울기는 하는데.. 사실 6일 차이기도 하고요.

근데 결국 항암과 방사선등 자주 다닐 것을 생각하면 이대서울이 나을까 계속 갈팡질팡 합니다.
조직검사를 한 유방외과에서 암크기때문에 아마도 항암을 먼저 하고 수술을 하게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씀해주셨거든요. 

10분 거리 이대서울병원과 50분 거리 신촌세브란스중에 어디가 나을까요?

그리고, 둘다 초진울 보는게 의미가 있을까요?
이대서울을 16일에 보고, 신촌세브란스를 21일에 보고 둘다 보는게 나을지...?
신촌예약된거 보니까 금식 8시간 하고 오라고 하고 그날 바로 특수촬영 예약도 잡혀있더라구요 
아마도 CT, MRI 이런거 일꺼 같은데...

만약 이대서울을 16일에 잡으면 거기서도 CT, MRI 찍을 확율이 높을 텐데
그렇게 6일 사이에 두번씩 찍어도 상관없을까요?

한번 병원이 결정되면 옮기기가 쉽지 않고, 거리도 무시 못할 치료가 예상되어 고민이 되네요.
혹시 모를 최악의 상황을 생각하면 멀더라도 세브란스가 낫지 싶고요.



IP : 221.139.xxx.194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6.11 9:50 PM (175.209.xxx.185)

    멀더라도 세브란스 추천합니다.

  • 2. 한번가면
    '23.6.11 9:50 PM (123.199.xxx.114)

    거기서 끝을 볼 생각을 하시고
    진료선생님 어차피외과에서
    성품을 잘 파악해서 한곳에서 하세요.

  • 3. ...
    '23.6.11 9:53 PM (211.104.xxx.63)

    항암이랑 나중에 유방 수술하시고 복원하는거까지도 생각을 하셔서 정하시는게 좋을꺼 같아요.
    그래서 큰병원으로 가더라구요.

  • 4. ㅏㅡ
    '23.6.11 9:53 PM (222.237.xxx.237)

    유방암명의들은 이대서울이 아니라 이대목동에 있어요

  • 5. 세브란스
    '23.6.11 9:53 PM (14.32.xxx.215)

    가시구요
    그정도 거리는 괜찮습니다
    어차피 조직도 몇개 블럭해야하고 일 많으니 힌곳만 가세요
    둘다 가시면 두곳에서 다 검사하셔야하고
    미리 금식 얘기 한거보면 빨리 진행할것 같네요
    잘 치료받으세요

  • 6. ..
    '23.6.11 9:54 PM (223.38.xxx.27)

    세브란스가 국내 최초로 중성자로 치료하는 기계 도입했을거에요~ 세브란스로 가세요

  • 7. ㅇㅇ
    '23.6.11 9:54 PM (121.190.xxx.189) - 삭제된댓글

    저라면 신촌세브란스요.
    어차피 유방암은 표준치료이긴 한데
    그래도 더 큰병원으로 갈거 같아요
    진료날짜 차이도 얼마 안나구요
    진료 잘 받으시고 꼭 완치되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 8. 병원
    '23.6.11 9:55 PM (119.64.xxx.122) - 삭제된댓글

    서울이대병원 근처 사시면
    신촌세브란스까지 601번 타시면 20분에서 30분 걸려요
    혹시 도움 되실까 싶어서요....

  • 9.
    '23.6.11 9:55 PM (49.163.xxx.3)

    세브란스권해요
    제가 대장암3기 세브란스에서 했는데 암병동이 잘되어있어요.
    입원실도 좋고 하다못해 피도 잘뽑아요.
    본관보다도 모든시스템이 암병동이 훨씬 좋습니다.
    지방에서도 오는 판에 40분거리차이가 대순가요.
    저는 세브란스선택하길 잘했다고 생각한게
    항암이 좀 합리적이었어요 지나치게 안해서 진을 덜뺐어요,
    의료진 전체가 다 실력있으니 굳이 어느선생님 가릴것없고요.
    잘 치료받으시고 완치하세요.제 지인도 유방암 항암먼저하고
    수술받고 지금 완치했습니다. 원글님도 그리되실거에요

  • 10. 유방암은
    '23.6.11 9:55 PM (14.32.xxx.215)

    중성자 치료와 관계없어요 ㅜ

  • 11. ㅇㅇ
    '23.6.11 9:55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이대가면 빅5갈걸 미련남을걸요.
    할수 있는 최대치로 해보세요.지방멀리서도 와요.

  • 12. T
    '23.6.11 9:55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50분이 뭐가 멀어요.
    무조건 세브란스요.
    아산은 더 먼가요?

    두번 초진은 의미 없어요.
    그럼에도 두군데 다 보일거면
    이대가 먼저니 진료보고 사진 찍자 할거에요.
    거기서 찍고 자료 복사해서 다음병원 가시면 돼요.

  • 13. 이대에서
    '23.6.11 9:57 PM (14.32.xxx.215)

    찍은거 세브란스에서 인정 안해요
    어차피 선항암 수술 순서일것 같으니 세브란스 가세요

  • 14. ..
    '23.6.11 10:07 PM (211.208.xxx.199)

    유방암명의들은 이대서울이 아니라 이대목동에 있어요222
    안세현 교수 등.

  • 15. ...
    '23.6.11 10:09 PM (115.138.xxx.73)

    유방암은 서울대, 아산, 삼성, 암병원 이렇게 많이가요.
    이대는,,,,

  • 16. ㅇㅇ
    '23.6.11 10:12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선택의 문제가 아닌걸로 보여요. 경험자들이 보기엔.
    지방였다면 다른댓글도 달렸을태지만요

  • 17. 위로드립니다.
    '23.6.11 10:13 PM (106.101.xxx.8)

    저는 재작년 11월에 유방암 진단 후 표준치료가 올 3월에 끝났어요.
    저도 병원 선정에 고심을 많이 했어요. 제가 뚜벅이라 거리 가까운 서울대 병원을 선정했어요.(진짜 자주 가요) 항암때는 아침 7:00에 채혈하고 9시 종양내과 쌤 진료보고 등등 바빴어요.
    그리고 서울대 병원은 ct, mri 검사가 워낙 밀려서 대부분 저녁 8시에 검사하고, 여러 검사를 하루에 받을 수 없어 며칠을 다녔어요.

    여러 곳 다니기에는 시간이 많이 소요될거 같아요.
    그래도 이대 서울 병원보다는 세브란스 권해요.

    그리고 사이즈가 크면 항암 후 수술을 하시게 될 거 같아요.
    항암 하시기 전에 치과 스케이일링과 충치 치료는 완벽이 하세요.
    그리고 독감, 대상포진 등 예방접종을 하라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종양내과 선생님과 상의해 보세요.

    이제 몸도 마음도 힘든 길 가야하는데 어쩔 수 없어요. 앞으로 전진 할수밖에 없어요. 한걸음 한걸음 가시다 보면 치료가 끝나실 꺼예요.
    힘내세요

  • 18. ㅇㅇ
    '23.6.11 10:15 PM (119.194.xxx.243)

    한 번 가면 전원 힘들어요.
    신중하게 생각하고 움직이세요.
    저라면 이대보다는 세브란스

  • 19. 용기내시구요
    '23.6.11 10:20 PM (61.73.xxx.138)

    유방암은 외국에서도 치료하러 올만큼
    표준치료등등 우리의료진들이 잘한다더군요.
    신촌세브란스로 가세요.
    저희언니도 유방암으로 세브란스에서 치료받았는데
    벌써 9년됐는데 건강히 잘지내고 있어요~

  • 20. ...
    '23.6.11 10:29 PM (121.161.xxx.137) - 삭제된댓글

    댓글에서 세브란스 모두 추천하시니
    좋은 결정 하실거라 생각합니다

    암 진단을 처음 받은 지금이 가장
    힘드실 때 입니다
    지나고 보니 그렇더군요

    병원에서 일정이 시작되면 오히려
    마음은 그때만큼 힘들지는 않거든요
    시키는대로 한발한발 나가면 되니까요

    저는 그때 예능 프로 다시보기 하며
    웃고 지냈습니다 극도로 불안한 마음을
    잊기 위해서였어요 지금 생각해도 넘넘
    좋은 생각이었던 것 같아요

    다 잘될거라고 긍정적인 생각하시며
    힘든 시간들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저처럼 몇년 지나 건강한 모습으로
    이런 댓글 쓰시고 계실거에요
    화이팅입니다!!!!

  • 21. ㅇㅇ
    '23.6.11 10:38 PM (119.194.xxx.243)

    4cm가 상피내암이 아닌 경우면 항암 먼저 진행할 확률이 높아요.
    일단 병원 정한 후 치과진료 보시고 스켈링 해두세요.
    혹 몸 생각해서 즙이나 액기스 드시지 마시구요
    간수치 올라갈 수 있더라고요.
    진료 보고 스케줄대로 치료 받으면 시간 흘러서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옵니다. 화이팅입니다.

  • 22. ...
    '23.6.11 10:42 PM (221.151.xxx.109)

    동네주민인데 601번 타고 세브란스까지 20~30분 훨씬 더 걸립니다
    이삼십분은 길에 다른 차가 없는 경우 가능할거고요
    훨씬 여유있게 계산하고 가셔야 합니다

  • 23.
    '23.6.11 10:49 PM (114.199.xxx.43) - 삭제된댓글

    우리 몸은 원래대로 돌아 가려고 한대요
    그러니 윗님 말씀대로 긍정적인 생각이 제일 중요해요
    괜찮다 괜찮다 스스로를 위로 하시면
    어떤 선택을 하셔도 결과가 좋을 겁니다
    치료 잘 받으세요

  • 24. 흠흠
    '23.6.11 10:54 PM (175.214.xxx.132)

    병원 두 군데를 갈 필요는 없어요
    ct 많이 찍어서 좋을 것도 없고요
    저라면 세브란스 갈 거 같네요

  • 25. ...
    '23.6.11 11:00 PM (125.181.xxx.201)

    세브란스 가세요. 이대목동이면 그냥 이대목동 가라고 하겠는데 이대서울이면 강서구에 있는 거네요.
    네이버에서 치니까 건물이 새것같은데 그럼 세브란스로 가세요. 병원 안에서 의료진들의 능숙도 정말 중요합니다.
    하물며 원무과의 직원들의 능숙도도요.
    세브란스 오래 됐는데 오래된 만큼 모든 의료진들이 인에 박힐만큼 일이 박혀서 환자가 편해요. 세브란스로 가세요.
    저희엄마도 유방암이고 이제 5년 끝났어요. 진짜 받을 수 있는 모든 진료를 다 받았어요. 다 잘해냈습니다.
    영양제 드시지 마시고 걷기 운동하고 그러세요. 그게 최고에요. 그리고 제주도에서도 세브란스 옵니다. 그정도면 괜찮아요. 서울 안에서 1시간 거리면 진짜 가까운 거에요.
    세브란스는 워낙 유명하고 의료진들이 가진 데이터가 많아서 최적으로 움직일 겁니다. 암치료는 이게 되게 달라져요. 그 사소한 거 하나로 바뀝니다. 세브란스 가세요.
    6일 동안 하루에 1시간씩 꼭 걷기운동하고 소고기나 닭고기 사서 200그람이라도 매일 드세요. 암치료는 체중이 좀 나가야 잘 받아요.

  • 26. ..
    '23.6.11 11:06 PM (14.32.xxx.34) - 삭제된댓글

    서울대 노동영 교수가
    이대 목동으로 가셨대요

  • 27. ...
    '23.6.11 11:06 PM (203.234.xxx.7)

    병원 안에서 의료진들의 능숙도 정말 중요합니다.
    하물며 원무과의 직원들의 능숙도도요222222222

    원글님 회복 기원드려요

  • 28. ...
    '23.6.11 11:42 PM (58.230.xxx.146)

    세브란스죠.. 지방에서도 오는 판에 40분거리차이가 대순가요 2222333333

  • 29.
    '23.6.12 1:48 AM (183.96.xxx.167)

    세브란스죠
    지방에서도 다올라오는데 50분거리면 가까운거죠
    치료 잘받으시고 꼭 건강해지세요

  • 30. ...
    '23.6.12 4:06 AM (1.241.xxx.7)

    이대병원 문제 있던 병원 아닌가요? 아기 관련 사고였던것 같은데.. 그 이후로 문제있는 병원이라는 인식이 콱 박혀있어서..
    저도 세브란스 갈것 같습니다

  • 31. 꿈꾸는자
    '23.6.12 6:39 AM (221.139.xxx.194)

    가족들 때문에 아직 한번도 울지를 못했어요 참고 있는데
    지나치지 않고 그래도 답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시작이라 너무 무섭네요

  • 32.
    '23.6.12 9:28 AM (211.57.xxx.44)

    앞으로의 길들이 순탄하시길 빌어봅니다

  • 33. 환자
    '23.6.12 10:08 AM (124.50.xxx.74)

    너무 많은 걱정 하지마시구요
    걱정한다고 낫는 병도 아니고
    걱정안한다고 나빠지는 병도 아닙니다
    메이저 가셔서 의료진 하자는 대로 차근차근 하시고
    카더라 믿지 마시고 (즙 엑기스 다린 물 xx 중성자 어쩌구)
    극단적으로 몸에 좋다는 거 보다
    균형잡힌 식사, 걷기운동 허세요
    이제는 오늘 하루행복하게 보내면 됩니다
    그렇게 매일매일 보내면 행복한 날들이 쌓입니다
    그때그때 차근차근 해나가시면 됩니다

  • 34. ...
    '23.6.12 12:55 PM (125.181.xxx.201)

    그리고 중성자 치료 뭔 게임체인저처럼 언론에서 말하는데 방사선 치료에요. 다만 방사선 치료가 방사선 위험때문에 15일 20일 이렇게 나눠서 하루에 3~5분씩 하는데 저 중성자 치료는 단 한번으로 방사선 치료가 끝나는거고요. 대신 비싸요. 그리고 중성자 치료는 다른데 전이된 경우는 안된대요. 방광암이나 기타 암 중에 방사선이 직접적으로 닿기 어려운 경우 도움되겠지만 유방암은 방사선 치료하기가 좋아요.

    그리고 병원 다니다 보면 진짜 지방에서 새벽 3시 4시 케텍스 타고 오는 분들이 반이에요. 서울에서 한시간 거리 이건 아무것도 아니고요.
    전에 저희엄마도 원글님처럼 그게 두려워서 가까운데로 간다고 했다가 저랑 진짜 말도 못하게 싸웠는데 그냥 맘 편하게 외출한다고 생각하면 되요.일단 초진 시작하고 나면 병원 스케쥴 좌르르륵 나와서 그거 따라가냐고 정신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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