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있던 수납장이 너무 낡고 오래돼서 교체만 할려했는데
이왕 다 꺼낸김에 버릴거 버리자싶었죠
수납장꺼 하고 나니 옆의 선반이 거슬리고 선반하는김에 부엌 찬장 다 하고 그러고있어요
저희 아파트는 일요일에만 분리수거 되거든요 밤 새야하나봐요
분리수거 가능한 만큼까지 하고 쉬시고 내일 또 조금 하세요. 몰아서 하시다 근육통 오고 병나세요.
한꺼번에 버릴려면 그것도 힘들어요
보기 싫으셔도 이번주에 버릴 수 있을만큼만 하시고 천천히 정리하세요
저도 요즘 청소하는 중인데 한번에 다 하지 않고 이번엔 서랍장 하나,,, 이번엔 커튼바꾸기 하나. 그렇게 하고 있어요. 안그럼 지쳐요.
어제저녁에 뒷베란다 냉장고일부 청소했는데요
묵은거 분리수거 세척하느라 밤샜네요.
덕분에 근육통 얻었구요.
대청소 하면서 느낀건 나이더 들어서 관절이 아프면 하고 싶어도 남의 손 빌려야 할텐데 지금하길 잘했네~ 한답니다. ㅎ
없이 사는게 최곤데
거기엔 또 불편이 따르죠.
이래저래 살림에 치이고 ...
남달리 별거 없는거 같은데도
뭐가그리 옹망졸망 많은지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