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출심한 여자 쳐다보는 남편
뭐라고하시나요?
그런 여자 저도 발견하면
여지없이 남편도 쳐다보고 있더라구요
시선이 계속 그리로 향해있더라구요
40대이고 지금까지 그런거로 뭐라한적은 없어요
요새 살도찌고 자신감도 없어지고
그런 남편없으면 이런 비교되는 감정도 덜할텐데
그냥 깔끔하게 남녀관계 없이 애만 같이 키우는
가족이라고 생각하며 살고싶네요
다 귀찮네요
근데 남자들은 쳐다보며 무슨 생각을 하는걸까요?
1. ..
'23.6.11 4:52 PM (104.28.xxx.72) - 삭제된댓글저는 보라고 알려줘요
같이 보고 웃어요2. 본능
'23.6.11 4:54 PM (58.123.xxx.102)본능 이라 뭐 어쩌겠어요. 그런데 싱가폴 갔더니 벗고 다녀도 정말 아무도 눈길 하나 안주더라구요. 지하철 안에 탱탑 사람들 많은데 다들 무덤덤 아주 만족스러워요
3. ..
'23.6.11 4:54 PM (122.44.xxx.188) - 삭제된댓글기분 더럽죠. 하지만 아는 척 하기도 싫어요. 눈썩겠다 생각해요.
4. ....
'23.6.11 4:55 PM (221.157.xxx.127)흘낏보는거야 그려러니 계속 뚫어져라보면 개저씨 흉하다고 한소리
5. 본능
'23.6.11 4:56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저는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가보다 하고 둡니다.
남편도 사람이고 남자인데... 다 봅니다.
여자들도 잘생긴 사람있으면 눈이 가는게 당연하잖아요.6. 미련하니
'23.6.11 4:56 PM (112.173.xxx.71)티나게 보는 거.
7. ..
'23.6.11 4:57 PM (124.54.xxx.2)저 미혼때 만나던 남자가 그렇게 두리번 두리번, 카페에서도 여자만 들어오면 눈알 돌아가고.
그때는 정말 너무 고민하다가 헤어졌어요.
그런데 지금와서 보면 남자들 눈알 향하는 것은 어쩔 수 없더라고요. 물론 정도차는 있어요.
아주 늘씬한 여직원들 많은 외국계 직장에서 일하는 남자 후배한테 농담삼아 행복하겠다고 하니
밖에서 보는 여자들 보다는 회사 내 여자들이 '물' 이 좋은 거는 맞는데 동료이상, 이하도 아니다 보니 모든 여자가 전부 사람으로 보인다고.
여자들 구경하기 힘든 직장에 다닌 남자들이 유독 밝히죠. 특히 개저씨들.8. ㅇㅇ
'23.6.11 5:03 PM (115.143.xxx.34)본능이죠..
여자들도 잘생기고 몸 좋은 남자가 지나가면 쳐다보잖아요.9. ..
'23.6.11 5:05 PM (175.116.xxx.245) - 삭제된댓글그래도 그 댁 남편은 양뱌이네요
우리집은 그다지 이쁘지도 않은 여자들
한테도 대놓고 한 눈 팔기 음식점이나
장소 상관없이.. 참 없어 보여요10. ..
'23.6.11 5:06 PM (211.234.xxx.203)남자들 다 봅니다.
여자들도 마차가지
근데 눈만 살짝 돌려 보는 거지..
고개 돌려 노골적으로 보는 인간들, 하수들이죠.
노출 의상 입는 여자들도 그걸 바라고 입는 게 아닌지
남자들도 은근...과시욕이 강한 남자들, 여자들 노출 심한 거 입으면..속으로는 나, 이정도 몸매되는 화끈한 여자 만나는 남자야. 라고 자기만족에 빠지는 남자 있죠.11. july
'23.6.11 5:07 PM (223.131.xxx.33)개저씨..
12. 저는
'23.6.11 5:17 PM (218.39.xxx.66)제가 먼저 보고 남편한테 알려줘요
남편 행동느려서 맨날. 뭐 ? 하다 이미 지나가버려서 본적이
없는데
전 잘생기거나 괜찮은 남자 보면 또 계속 봐요
와 ~~ 잘생겼다 와~ 괜찮다. 옷은 왜저리 입었냐 등등
뭐 어때요 ? 보는건데
노출심히면 솔직히 당연히 눈에 가죠
바로 평가 들어가잖아요13. 음
'23.6.11 5:21 PM (98.225.xxx.50)원글님에게 매너없는 행동이기도 하지만 쳐다봄을 당하는 사람에게도 상당히 무례한 거죠.
남들 쳐다보는 걸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아줌마 아저씨들이 너무 많아요.14. 그게
'23.6.11 5:23 PM (112.152.xxx.203)평범한 옷차림이 아니라 눈에 띄는 정도라고 생각해요.
신기하거나 웃기거나 추하거나 흉한 거 보면 우리도 한번 더 보게 되잖아요.15. 한심
'23.6.11 5:23 PM (223.38.xxx.57) - 삭제된댓글개저씨 버릇 못 고치더군요
비슷한 글이 예전에도 있길래
여기 댓글에 젊은 여자들이 눈깔 빼버리고 싶다하더라
알려줬어요16. ...
'23.6.11 5:23 PM (122.44.xxx.188) - 삭제된댓글남편한테 보라고 권하다니. 구부가 쌍으로 무례
17. …
'23.6.11 5:24 PM (118.130.xxx.222)시선이 간다는건 평균적 정상적 범주에서 벗어나니까 가는 겁니다. 일반적 범주보다 정말 많이 이쁘거나 성적으로 매력을 느껴서 쳐다보는 경우도 있고. 이상하거나 저런거 경찰이 안잡아가고 뭐하나? 해서 눈길이 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젊은 남자애가 꽉 끼는 레깅스입고 돌아다니면 미친놈인가? 하는 시선이 가듯, 여자들에게 무심코 가는 시선도 비슷할 때가 많습니다.
18. 속으로만
'23.6.11 5:25 PM (14.32.xxx.215)너도 별수없구나...해요
저희 남편은 민망하면 ㅈㄹ하는 종자라서19. ㅋㅋㅋ
'23.6.11 5:31 PM (223.39.xxx.87) - 삭제된댓글제 남친은 먼저 오바해요 자야지 입은거 좀 보라고
미친거 같다고 ㅋㅋ그래서 나지막히 얘기해요
걸레질 치지 말고 그냥 보지를 마 이스키야 ㅋㅋㅋㅋ20. ㅋㅋㅋ
'23.6.11 5:32 PM (223.39.xxx.87)제 남친은 먼저 오바해요 저 여자 입은거 좀 보라고
미친거 같다고 ㅋㅋ그래서 나지막히 얘기해요
설레블 치지 말고 그냥 보지를 마 이스키야 ㅋㅋㅋㅋ21. 아무생각없이
'23.6.11 5:36 PM (113.199.xxx.130)보는거죠
저도 멋진 남자들 볼때 아무생각 없이 보니까요
뭘 생각하고 자시고 할 시간도 아니고
노출이 심하면 아저씨 아줌마 다 쳐다보죠
보라고 그런거니 둘이 같이 봐요
전에 한번 고기레깅스봤는데 그건좀 무섭더라고요22. 유혹에 약해서죠
'23.6.11 5:38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한심해요
누가 꼬시면 금방 넘어갈 남자.
늘 바람필 준비와 딴여자 만날 기회만
엿보는 바람둥이23. ㅇㅇ
'23.6.11 5:38 PM (203.253.xxx.237) - 삭제된댓글순간적으로 보는거야
동성인 저도 눈이 가는데 자연스러운거라고 생각하고요
뚫어져라 보는거는 덜떨어진거죠.24. ker
'23.6.11 5:56 PM (180.69.xxx.74)심하면 저도 쳐다보는대요 ?
잠깐이면 뭐 당연한 거죠25. 본능인데
'23.6.11 6:03 PM (121.133.xxx.137)젊을땐 그나마 눈치껏 슬쩍 보는데
나이들수록 아무생각없이 대놓고 보는듯
그러거나 말거나입니다
내 남편이라고 개저씨 안될 수가 있나요
자연스럽게 늙어가는구나 그냥 그런거죠 ㅎ26. ..
'23.6.11 6:16 PM (104.28.xxx.72) - 삭제된댓글둘이 보고 웃는다고 부부가 쌍으로 무례하다는 분.
그다지 노출에 관심이 없으니 저런사람도 있네 그러며 보고 가볍게 웃는거죠
누가 관심가져서 음흉하게 쳐다보고 그러겠나요.
여기 외국인데 웬만한 노출은 노출도 아닙니다.27. ㅡㅡㅡㅡ
'23.6.11 6:34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같이 쳐다보는데요.
28. 뭘
'23.6.11 9:00 PM (117.110.xxx.203)아무생각없이 봐요
다속으로는
한번자고싶다 라고하던데29. ....
'23.6.11 9:03 PM (81.129.xxx.205)어휴. 남자들은 다 본다니.
우리나라 남자들 교양 수준 처참하네요.30. 여자들도
'23.6.11 9:13 PM (121.168.xxx.246)쳐다보지 않나요?
개성도 있지만 관심 갖으려고 그렇게 입는거고.
저도 남편이 안보면 툭툭쳐서 같이봐요.
멋진 남자도 같이 보고요.
그거보고 자극도 받고 살도빼서 노출되는 옷도 덕분에 한번씩 사서입고 여행도 가고 그러는거죠.31. ...
'23.6.11 9:24 PM (58.234.xxx.182) - 삭제된댓글아무리 눈에 띄는 노출을 해도 툭툭 치면서 보라하거나 같이 웃지 않아요
32. 몬스터
'23.6.12 1:34 A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아무리 눈에 띄는 노출을 해도 툭툭 치면서 보라고 하거나 같이 웃지 않아요 2222222
33. 음
'23.6.12 2:29 AM (98.225.xxx.50)50대 아줌마들은 왜 사람을 빤히 쳐다보냐고 개저씨들 사람 보는거 너무 싫다고 그런 글들 가끔 올라오는데
이 댓글들 보니 그럴 만 하네요
정상이 아니면 쳐다봐도 된다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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