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갱년기 불면증 극복하신 분..
이제 그것도 못자는 날이 더 많네요 ㅜㅜ
아직 40대인데...
생리도 규칙적이구요
딱 잠만 못자요.. 아. 저녁에 혼자 덥네요.
워킹맘이라
낮잠은 10분도 못 잡니다.
피곤하고 몽롱하고 아주 괴롭네요..
이게 극복이 되는 건가요?
극복하신 분 있나요??
1. .......
'23.6.11 4:15 PM (1.245.xxx.167)마그네슘 가바 테아닌 멜라토닌 자기전에 다 먹어도 안되네요.
병원처방 수면제도 중간에 깨요..
우리 어떻게ㅠ하죠??ㅠㅠ2. 포기했어요
'23.6.11 4:16 PM (211.109.xxx.118)좋다는영양제,유도제 다 소용x
노동하면 나을까싶어 일하니 첨만 좀 괜찮은듯하다 익숙해지니 똑같;;
그냥 그러려니하고 지내요.
수면제 처방받을까말까 고민중입니다.
유도제는 전혀 효과없어서요.
저도 폐경전인데 규칙적이고 밤에 덥고 불면증만@@3. .....
'23.6.11 4:17 PM (118.235.xxx.116)거기에 대추차 카모마일 락티움....
다 먹어도.. ㅜㅜ
이제 마지막으로 운동을 빡세게 해야하나 생각합니다4. 불면
'23.6.11 4:20 PM (211.246.xxx.198)불면에 좋다는 차 마시면 소변때문에 또 깹니다
밤이 괴롭네요5. 음
'23.6.11 4:22 PM (59.4.xxx.102)좀 웃픈 경험담인데요..노동강도를 높였더니 피곤해서 뚝 떨어져 자게 되드라고요
전 50입니당6. ..
'23.6.11 4:23 PM (223.62.xxx.65)저도 못자고 한시간마다 깨는게
지속되서 이상한증상 나타나서
뇌전증 의증인데 잠못잔게
발병 원인인듯 하대요
빨리 해결해야 해요
저는 김주환교수님 호흡명상
자기전에 따라하다보니
요즘엔 어느새 듣다가 잠들더라구요7. 세바스찬
'23.6.11 4:24 PM (220.79.xxx.107)그게 싸이클이 있어요
견디다보면 잘자는 때가 오다가 또 못자다가
그래요8. .....
'23.6.11 4:26 PM (78.105.xxx.112)위에 글 다 해당되요 ㅎㅎㅎ
원래 다 그런 건가요...9. 병원
'23.6.11 4:29 PM (182.228.xxx.67)정신과 가면 약 처방해줍니다
10. ...
'23.6.11 4:37 PM (49.174.xxx.21)저도 이것저것 모든 방법을 동원하다가 안돼서
정신과 진료후 처방 받았어요.
1~2일 적응기간 지나 곧바로 숙면 취하게 됐어요.
정말 잠이 이렇게나 중요하네요.
주위사람들이 혈색도 좋아졌다고 하고
생기있어졌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55세고요, 애들이 엄마 신경질도 줄었다고^^11. 828
'23.6.11 4:38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낮에 운동 외에 노동 강도를 높이고
책도 잔뜩 사놓고 읽고 몇 장 못 읽다 잠들어요. 그리고 저도 김주환교수님 명상
첨엔 뭥미 했는데 좋네요
정~ 잠 안오면 수면제 3분에1 잘라 먹어요12. ker
'23.6.11 4:43 PM (222.101.xxx.97)심할땐 수면제 먹고요
좀 덜하면 유도제로 버텨요
운동하고 아무리 피곤해도 잠이 안와요13. 일단
'23.6.11 4:50 PM (217.149.xxx.122)잠을 자는게 중요하니
수면제 처방받아 휴일에 먹고
일단 자야 해요.14. ᆢ
'23.6.11 4:57 PM (121.167.xxx.120)몸을 일이든 운동이든 피곤하게 하고
저녁 10시전에 누워요
눈감고 있으면 잠 들어요
잠이 쉽게 안들어 방에 불끄고 TV
소리 약하게 들릴듯말듯 켜고 눈감고 소리 듣다보면 잠이 들어요
소변때문에 한번 두번깨고 심한 날은 세번까지 깨요 사이 사이 피곤해서 숙면 하니카 그런대로 견딜만해요
아침엔 6시에 일어나요
잠만 자는 시간은 최대로 6시간 정도예요
못자는 나른 두세시간 자요15. ..
'23.6.11 5:12 PM (59.11.xxx.244)맨발걷기 30분 강추!!
16. 저는
'23.6.11 5:17 PM (183.103.xxx.191)40대이고 큰애가 고3이라 늦게 오다보니 기다리다 잠이 늦어져 항상 잠이 모자라네요. 6시에 일어나는데 항상 좀비처럼 다녀요 ㅎㅎ 넘 피곤해서 투덜거리면 기다리지 말고 걍 푹 자라고 큰 애가 뭐라해요. 그러고 싶지만 뭔가 신경쓰여 잠이 늦어지네요.
아침 챙기고 출근하기 바빠서 퇴근하고는 항상 눈이 아파요17. ㅇㅇㅇ
'23.6.11 5:23 PM (211.248.xxx.231)오전까지만 커피먹고 오후에 안마시니 그래도 자요
18. 상추
'23.6.11 5:38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집에 상추가 많이 남아있길래
싱싱할때 먹으려고 이틀 연속
상추로 배를 채웠더니 2 일간 꿀잠..19. 포기
'23.6.11 6:16 PM (180.229.xxx.53)전 정신과 가서
약처방도 받아서 먹었었는데
그냥 받아들이기로 했어요.
선풍기 켜고 이불덮고
이불 걷어냈다 덮었다 하면서 자요ㅠ
통잠 자본지 어언 3년ㅜㅠ20. ......
'23.6.11 6:34 PM (1.245.xxx.167)상추먹어라 운동해라 햇빛봐라..
안해봤겠어요???
불면이 심한데.. 도대체 상추를 얼마나 먹어야 꿀잠을 자나요??
매일 그렇게 상추를 먹을수 있나요?
심하지 않으신분이나 그러시겠죠.
상추차먹으래서 상추차 사서 자기전 먹었더니 오줌마려워서
잠을 또 못잠...
돌아버려요.21. ..
'23.6.11 6:53 PM (114.200.xxx.116) - 삭제된댓글수면웨어러블기계 사용해보세요
목걸이형 이구요
저보고 알바나 관계자라고 하지마세요
저는 불면증이 너무 심했는데 그걸로 효과봤어요
3주정도 끈기있게 착용했더니 효과가 있더라구요
완전 드라마틱한 효과는 아닌데 잠에 대한 두려움은 없어졌어요22. ...
'23.6.11 6:55 PM (114.200.xxx.116) - 삭제된댓글수면웨어러블기계 사용해보세요
목걸이형 이구요
(저보고 알바나 관계자라고 하지마세요ㅜ)
저는 불면증이 너무 심했는데 그걸로 효과봤어요
3주정도 끈기있게 착용했더니 효과가 있더라구요
완전 드라마틱한 효과는 아닌데 잠에 대한 두려움은 없어졌어요23. ㅡㅡ
'23.6.11 7:08 PM (222.109.xxx.156)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최근 들은 정보에 의하면
낮에 30분 정도 햇빛에 노출되어야 하고
잠들 때 현실적인 생각을 하면 잠이 안온대요
책을 읽거니 유튜브 책 읽어주는 거 듣거나
해보세요24. 모모
'23.6.11 8:57 PM (222.239.xxx.56)핸폰에 물소리나
책읽어주는 소리 약하게 틀어
놓으면 어느새 저절로 잠듭니다25. 몸이고된것이답
'23.6.11 9:36 PM (108.41.xxx.17)만보 넘게 걸은 날엔 중간에 안 깨고 잘 자네요.
피곤해야 잠을 푹 잘 수 있어서 요즘 엄청 걷습니다.26. 저도
'23.6.12 12:09 AM (74.75.xxx.126)갱년기와 함께 불면증 시작되었어요.
아무리 피곤해도 잠들기도 힘들고 깊이 자지도 못하고 자주 깨고요. 깨면 식은땀이 비오듯이 나고 마음이 불안 초조해지고 가슴이 뛰어서 더 누워있을 수가 없고 그렇게 밤을 지내고 나면 아침에 손이 떨리고 속도 느글거리고 소화도 안 되고 떨리는 증상이 심해지다가 기절한 적도 몇번이나 있었어요. 뇌전증이 의심된다고 각종 검사를 다 받아봤고요.
결국 불안장애라고 진단받고 약먹고 많이 좋아졌어요. 정신과에서 받은 수면제는 잠 드는 거엔 효과가 있지만 딱 2시간 자면 깨더라고요. 수면 클리닉 의사선생님 말로 가장 좋은 방법은, 1) 자는 시간을 일정하게 좀 일찍 정한다. 저는 보통 12시에서 1시 사이에 자는데 11시정도로 목표를 잡고 10시부터 편안한 잠옷으로 갈아입고 잘 준비를 한다. 2) 책장에서 가장 지루해보이는 책을 한 권 골라서 침대에 편안하게 기대 누운 상태로 읽는다. 3) 뭔소린지 책이 머리에 안 들어올 때 불을 끄고 잠을 청한다. 그럼 스르륵 잠이 든다. 4) 자다 깨면 또 같은 루틴 반복. 지루한 책을 누워서 읽다 잠이 오면 불을 끈다.
전 다른 약보다 가장 간단한 이 방법이 제일 잘 들었어요. 활자랑 안 친해서 그런지 ㅎㅎ 한번 해보세요.27. 아
'23.6.12 12:11 AM (74.75.xxx.126)그리고 잠이 안 온다고 폰이나 컴 켜는 거 절대 금지. 전 이게 불면증의 주 원인이었던 것 같아요. 밤 10시 이후 스크린타임 아웃.
28. ...
'23.6.12 6:19 AM (182.229.xxx.41)저처럼 힘든 동지들이 많으시네요 ㅠㅠ 저는 10키로를 걸어도 네시간 정도 자면 눈이 번쩍 뜨이더라고요. 혹시 수면 클리닉 추천해주실 분 있니요? 대학병원에 있는 곳으로 가는거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475870 | 남편 바람났을때 전조증상? 10 | 촉이온다 | 2023/06/12 | 7,271 |
1475869 | 라면이 너무 먹고 싶어요. 추천 부탁드려요. 23 | 라면 | 2023/06/12 | 3,682 |
1475868 | 오미자 생과 사고 싶어요. 1 | ^^ | 2023/06/12 | 903 |
1475867 | 아산병원 병문안 되나요? 4 | 업무 | 2023/06/12 | 1,965 |
1475866 | 독일 왕복 항공권 끊었는데, 열차로 프랑스 여행 가능한가요? 10 | 독일 | 2023/06/12 | 2,380 |
1475865 | 배정남 ㅠㅠ 51 | 부산촌놈시드.. | 2023/06/12 | 27,222 |
1475864 | 자우림,더원더랜드 보신분 2 | ㅇㅇ | 2023/06/12 | 1,215 |
1475863 | 넷플릭스 공유하는 분들 잘 되나요?? 4 | 초여름 | 2023/06/12 | 2,004 |
1475862 | 스트레이키즈가 방탄 초동 넘었네요. 7 | .. | 2023/06/12 | 2,581 |
1475861 | 타이거새우 이렇게 양식한대요 아셨나요? 14 | 누가 사람이.. | 2023/06/12 | 6,083 |
1475860 | 해외에서 온 여행객이 엄청 많아요 12 | 00 | 2023/06/12 | 5,635 |
1475859 | 사람들이 결혼을 안하는 이유 20 | 결혼 | 2023/06/12 | 7,531 |
1475858 | 한페이지에 토스 세개는 너무 한거 아닌가요 7 | oo | 2023/06/12 | 2,072 |
1475857 | 푸바오 아이바오는 잠깐 만나는것도 안되나요? 22 | 싫으신분들 .. | 2023/06/12 | 5,521 |
1475856 | 결혼이란게 대체 뭔가요..? 26 | .. | 2023/06/12 | 6,632 |
1475855 | 인천에 사주 잘보는곳 추천좀 해주세요.. 5 | 으ㅡㅇ | 2023/06/12 | 1,963 |
1475854 | 저는 속옷이 순면이면서 두꺼운게 좋더라고요. 7 | 속옷 | 2023/06/12 | 2,214 |
1475853 | 이종환의 밤의 디스크쇼 8 | 이종환 | 2023/06/12 | 2,151 |
1475852 | 투매트리스 싱글&흙침대 퀸 | ᆢ | 2023/06/12 | 305 |
1475851 | 샌들 좀 봐주세요 4 | … | 2023/06/12 | 1,641 |
1475850 | 명품도 안샀는데 백화점 카드 4백5십… 44 | 와 | 2023/06/12 | 22,735 |
1475849 | 전 레이싱모델이 극단적이 선택을 인터넷 중계상으로 했어요 5 | ........ | 2023/06/12 | 6,645 |
1475848 | 수능성적 2 | 대학 | 2023/06/12 | 1,424 |
1475847 | 오이지 줄때 어떻게들 주세요? 10 | ... | 2023/06/12 | 3,267 |
1475846 | 이 영상 좀 찾아주세요….(귀여운 아기영상) 2 | 귀여움 | 2023/06/12 | 1,29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