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게시판에 붙어있는 게시물을 보고 지원 했구요
첫 날 갔는데 여섯명 중에서 저 혼자 여자길래 의외라고 생각했어요
오 ~ 할저씨들이 퇴직하고 남은시간을 봉사하나부다 좋게 생각했죠
10시부터 두 시간 반하는거라 시작했는데 그 중 한사람이 저더러 아줌마 아줌마하면서
과잉친절을 베풀고 그냥 얘기하면 될걸 제 팔을 손가락으로 찌르면서 말 하는데
기분이 상하더라구요
어떤분은 공익이 운전하는 차로 가기도하고 저는 제가 운전하고 다녀오는데 저처럼 봉사는 저 말고 두 명이고
그 사람은 노인일자리라는데 아마 저도 그런 노인일자리로 왔다 생각하고 만만하게 구는걸까요?
저 어디가서 만만하게 보이는 타입아닌데 아줌마거리는게 왜 이리 귀에 거슬릴까요?
담에 한 마디 해주고 싶은데 좋은 대처는 어떤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