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봤더니 그게 냉해 입은거라던데...
그래서 이번 바질부터는 부랴부랴 상온에 꺼내놨는데 그랬더니 오히려 더 시들시들해지네요? 물러지고...
날씨가 더워서 그런가요?
아님 한번 냉해 입은 바질은 꺼내놔도 이미 늦은건가요?
그럼 바질은 어디다 보관해야하나요? 지퍼백에 넣어서 보관하는데요...
바질 좋아해서 대량으로 사놓고 싶어도 보관이 너무 난감.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타올 깔고 플라스틱 통에 넣어 두면 됩니다.
키워서 따먹는게 좋다고는 알고는 있는데 실천이 잘 안됩니다...ㅠㅠ 키우는 거 말고 사먹을땐 어떻게들 하시는지...
첫댓글님 타올깔고 플라스틱통에 넣어서 상온 보관인가요?
보관해도 됩니다.
대형 마트 가면 투명 팩에 넣어 냉장 보관해서 팔잖아요.
비닐 봉투 같은 데 넣으면 검정색으로 변해요.
저는 씨앗 사다가 잔뜩 뿌려 놓으니
무럭무럭 자라고 있어요.
햇빛, 물, 바람만 있으면 잘 자라요.
작년엔 망했는데(자꾸 벌레가 먹어서)
올해는 대풍 예상.ㅎㅎ
재작년에 바질페스토 만들어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바질을 키우는데요.
나중에 끓이는 요리에 이용하실거면
씻어서 물기 닦고 통에 차곡차곡 넣어 바로 냉동하거나
건조기에 말려서 대충 갈아 작은 병에 넣어 1년 사용해요
생잎을 그대로 냉장보관하시려면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시고
통에 넣으실 때 키찬타올 위아래로 두시면
수분을 흡수해서 물러지는걸 방지합니다.
오래 가지는 않고 3-4일 정도 괜찮아요.
온도낮은 냉장고 야채칸에 보관합니다.
와 댓글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