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추 3봉지
진짜 처치곤란이네요
제가 썩 좋아하지 않는데
친정엄마가 발로 밟은 듯
꽉 채워서 주셨어요
하아
상추는 데치거나 얼릴 수 없어서
너무 슬픈 채소에요
뭐 해먹을거 없을까요
1. 무슨말씀
'23.6.10 6:48 PM (223.38.xxx.133)상추 데쳐서 나물 해먹으면 되는데요?
상추 국 끓여도 되고요
데쳐서 나물 무치세요2. ..
'23.6.10 6:48 PM (121.165.xxx.7)해물 넣고 상추전 해드세요~
3. 나눔
'23.6.10 6:52 PM (223.62.xxx.186)옆집,지인 ,경비실 드리기 .엘베입구에 두기요
4. ker
'23.6.10 6:54 PM (180.69.xxx.74)지인 주면 좋아합니다
5. ...
'23.6.10 6:55 P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그냥 된장 고추장 참기름 넣고 상추가위로 썰어서 양푼 비빔밥이요
밥은 보리밥에 참치캔 하나더 추가하면 더 좋구요
생각보다 엄청 많이 먹을수 있어요6. 지금행복하게
'23.6.10 6:58 PM (211.227.xxx.146)요즘 한창인지 이웃들이 자주 주네요
저는 겉절이해서 아주 맛나게 먹는중입니다
씻고 적당히 손으로 뜯어서
양념장(간장, 액젓,식초,물,들깨가루, 땅콩분태)넣고 버무리니
너무 맛있어서 한박스도 먹을거 같아요
양파도 얇게 슬라이스해서 같이 했어요7. 천인텐
'23.6.10 7:00 PM (211.172.xxx.140)들기름 소금 약간 고춧가루만 넣고 버무려 먹어도 맛나요
8. ...
'23.6.10 7:02 PM (106.102.xxx.121) - 삭제된댓글지난 주에 상추 여러 종류 눌러담은거 4봉지 받아서
일주일 내내 먹었어요.
끼니마다 샐러드 토마토랑 오리엔탈 드레싱 해서 먹고
샌드위치에 듬뿍 넣어 먹고
닭가슴살햄이랑 같이 라이스페이퍼에 싸서 먹고
도토리묵이랑 무쳐서 먹고
상추 잔뜩 비빔밥 해서 먹었어요.
그래도 남으면 장아찌 할까 했는데
딱 맛있게 다 먹었습니다.9. ..
'23.6.10 7:14 PM (124.50.xxx.134)데쳐서 무쳐먹고, 샐러드해먹고, 겉절이해먹고, 전 부쳐먹고, 상추국 끓이고, 상추장아찌까지 활용도 어마어마해요.
저도 매주 친정엄마가 한봉지씩 가득주셔서 해먹는것들이에요10. 저는
'23.6.10 7:15 PM (112.165.xxx.250)매끼니 상추쌈 사먹어서
사다 쟁여놓는데^^;;
그래도 금방소진.11. 나는나
'23.6.10 8:10 PM (39.118.xxx.220)국끓여도 먹을 만해요.
12. 고기고기고기
'23.6.10 8:18 PM (108.41.xxx.17)저는 상추 여러 장에 고기 한 조각 넣고 싸 먹으면 너무 좋더라고요. 상추맛으로 고기 먹어요 ㅋㅋㅋ
13. 000
'23.6.10 8:35 PM (124.58.xxx.106)상추된장국이란게 있대요
kbs 한국인의 밥상이였나..거기서 봤어요
언제 기회되면 끓여보고싶어요
시금된장국처럼 끓이면 된다는 거 같아요14. ㅇㅇ
'23.6.10 8:36 PM (211.246.xxx.31) - 삭제된댓글씻어서 렌지돌려서 그냥 먹어도 됩니다.
15. 저도
'23.6.10 8:37 PM (121.134.xxx.168) - 삭제된댓글한달내내 상추 받았어요
매일 먹으니 안먹는날은 허전해요
씻어서 물기뺏서 통에넣으면 생각보다 싱싱해요
아침식사 상추잘게씻어서 사과 바나나 삶은계란 아몬드 다져서 오리엔탈드레싱뿌려 한바구니 먹구요
점심은 비빔국수나 쫄면에 넣고
저녁은 멸치액젓넣고 겉절이나 홍시쌈장사서 밥에 두세잎씩 싸먹어요
매일은 아니지만 거의 빼먹지 않고 하루 두끼는먹어요 특이하게 상추는 안질리네요
다먹으면 습관되어 사다먹을거 같아요16. 저도
'23.6.10 9:02 PM (124.54.xxx.35)상추 엄청 사놓고 끼니마다 꺼냅니다
일단 꺼내놓으면 어떻게든 먹게 되더라구요
쌈으로도 먹고 샐러드로도 먹고
비빔밥 비빔국수 고명으로도 먹고
월남쌈 속재료로.
시들어버린 적 없어요
한 끼에 인당 큰 상춧잎 6장 정도는 먹어요17. ...
'23.6.10 10:37 PM (175.123.xxx.105)뭘해도 오래두고 못먹어요.
주위랑 나눠드세요18. 물김치
'23.6.11 1:15 AM (112.159.xxx.111)지난주 식당에서 상추 물김치 나와서 먹었어요
그냥 물김치 맛이었고 아삭한 식감이 있었어요
적상추는 물김치 담으면 비트색을 내 주더군요
식당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상추 물김치에 국수를 말아 드시더군요19. 데쳐서
'23.6.11 1:18 AM (112.159.xxx.111)얼려서 보관하고 된장국 끓여 드시면 맛있어요
데치면 흐물거릴거 같지만 의외로 아삭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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