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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만 몰랐던 '층간소음'의 진실 - 비디오머그
1. ㅇㅇ
'23.6.10 3:43 PM (211.193.xxx.69) - 삭제된댓글국토부가 저런 짓을 해도 국민들이 들춰내려면 충분히 들춰낼수 있었을텐데
다들 아파트가격만 올리느라 모두 미쳐 있었던거죠
내가 들어가서 평생 살 집을 고르는게 아니라
시세 차익 얻고 팔 집을 고르니 층간소음 문제는 등한시 했죠
사실 층간소음 문제가 공론화 된지 몇년 안돼요
다들 자기 아파트는 별 문제 없다고 쉬쉬하고 입단속하기 바빴던게 바로 얼마전 일인데요2. ㅇㅇ
'23.6.10 3:44 PM (211.193.xxx.69)국토부가 저런 짓을 해도 국민들이 들춰내려면 충분히 들춰낼수 있었을텐데
다들 아파트가격만 올리느라 모두 미쳐 있었던거죠
내가 들어가서 편하게 살 집을 고르는게 아니라
시세 차익 얻고 팔 집을 고르니 층간소음 문제는 등한시 했죠
사실 층간소음 문제가 공론화 된지 몇년 안돼요
다들 자기 아파트는 별 문제 없다고 쉬쉬하고 입단속하기 바빴던게 바로 얼마전 일인데요3. 유리지
'23.6.10 3:53 PM (58.143.xxx.27)70~80년대 층간소음 없었던 거 확실한 가요.
85년 중학교 때 선경아파트 이사갔더니 너무 시끄럽던데요.대형평형이었는데요.
그때는 층간소음이 없는게 아니라 애들이 뛰놀면 그렇구나 했어요.
서로서로 난리가 아니라서요.4. ker
'23.6.10 3:56 PM (180.69.xxx.74)법으로 소음 수치 정하고 중간에 검사하면
충분히 가능한데
돈 더 드니 서로 안하고 봐주고 하는거죠
70년대에 지은 아파트 생활소음 없었어요
콘크리트가 무척 두껍다고하대요5. 선플
'23.6.10 4:04 PM (182.226.xxx.161)사회분위기도 한목하는것 같아요..요즘은 이해하질 않잖아요. 예전 부모님 세대들은 애들이 다 그러면서 크는거지 하고 이해했다면..요즘의 분위기는 그렇지 않고..피해받는걸 많이 싫어하니까요..
6. 유리지
'23.6.10 4:08 PM (58.143.xxx.27)80년대에도 악기는 못 참겠더라고요.
이웃 바이올린하는 음대 준비생.
너무 했어요. 음대준비한다고 방음
안된 집에서 하루 몇 시간 연주7. ...
'23.6.10 4:18 PM (39.7.xxx.248)80년대에 친구네 아파트 놀러가서 뛰어놀았더니 아래층 아저씨 쫓아왔는데요
8. ...
'23.6.10 4:36 PM (1.234.xxx.165)70년대 지은 반포주공아파트 제일 넓은 평형. 옆집 할아버지 기침 소리까지 들렸는데요. 옆집이라 층간소음이 아닌건가....
9. ..
'23.6.10 4:40 PM (211.234.xxx.12)그렇다고 7,80년대에 지은 엘리베이터도 없는 아파트에 살 수도 없고
뜰있는 단독주택은 수도권은 너무 비싸고10. 요즘
'23.6.10 5:01 PM (58.143.xxx.27)요즘 40대들도 80년대를 잘 모르더라고요
11. 지금의
'23.6.10 5:33 PM (118.235.xxx.63)주상복합은 훨씬 조용합니다.
주상복합만큼만 지어도 층간살인 안일어나요.12. 외국경험
'23.6.10 8:13 PM (76.150.xxx.228)맞아요. 벽돌로 튼튼하게 지은 건물은 중간소움이 없어요.
윗층 아래층 양옆으로 아무리 떠들어도 절간같이 조용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