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만 몰랐던 '층간소음'의 진실 - 비디오머그

ㅇㅇ 조회수 : 3,594
작성일 : 2023-06-10 15:19:40
1기 신도시때 200만호 아파트 지으면서 시작되었군요.
공공임대가 오히려 층간소음이 덜 하다고..


”국토부가 20년 동안 거짓말 했다“.. 우리만 몰랐던 '층간소음'의 진실 - 비디오머그 - VIDEOMUG
https://youtu.be/YrSUEuJNiMw

타 사이트 요약글 퍼옵니다

 요약 : 

- 70~80년대 아파트에는 층간소음 문제가 거의 없었음.

- 노태우 때 200만호 짓겠다고 하면서 부터, 부실 아파트 짓는걸 터득하게 됨.

- 부실 아파트 논란으로 포괄적인 개념의 '층간소음 안 나게 해야 함'이란 조항이 만들어짐.

- 그 조항 때문에,  20년 전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옴. 여기 해당 되는 아파트가 50%넘음.

- 그러자, 국토부는 성능 검증 없이 건설사에게 면죄부를 주는 법을 교묘히 끼워넣음.

- 그 덕에 건설사들이 도덕적 해이에 빠져서, 층간소음 심한 - 개판인 집을 버젓이 지어버림.

- 국토부는 모든 아파트가 2~3등급이라고 말하지만,

감사원이 실제로 검사해보니 민간아파트는 1~3등급이 아예 없고,

4등급이 28%, 나머지는 죄다 '등 외'등급이다.

민간아파트가 각종 프리미엄이라고 지껄이지만, 층간소음에선 되려 공공임대가 덜 심하다.

- 국토부는 정권을 가리지 않고 국민을 농락하고 있다.

- 감사원 지적을 받아도 여전히 눈 가리고 아웅하고 있다. 
IP : 154.28.xxx.23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6.10 3:43 PM (211.193.xxx.69) - 삭제된댓글

    국토부가 저런 짓을 해도 국민들이 들춰내려면 충분히 들춰낼수 있었을텐데
    다들 아파트가격만 올리느라 모두 미쳐 있었던거죠
    내가 들어가서 평생 살 집을 고르는게 아니라
    시세 차익 얻고 팔 집을 고르니 층간소음 문제는 등한시 했죠
    사실 층간소음 문제가 공론화 된지 몇년 안돼요
    다들 자기 아파트는 별 문제 없다고 쉬쉬하고 입단속하기 바빴던게 바로 얼마전 일인데요

  • 2. ㅇㅇ
    '23.6.10 3:44 PM (211.193.xxx.69)

    국토부가 저런 짓을 해도 국민들이 들춰내려면 충분히 들춰낼수 있었을텐데
    다들 아파트가격만 올리느라 모두 미쳐 있었던거죠
    내가 들어가서 편하게 살 집을 고르는게 아니라
    시세 차익 얻고 팔 집을 고르니 층간소음 문제는 등한시 했죠
    사실 층간소음 문제가 공론화 된지 몇년 안돼요
    다들 자기 아파트는 별 문제 없다고 쉬쉬하고 입단속하기 바빴던게 바로 얼마전 일인데요

  • 3. 유리지
    '23.6.10 3:53 PM (58.143.xxx.27)

    70~80년대 층간소음 없었던 거 확실한 가요.
    85년 중학교 때 선경아파트 이사갔더니 너무 시끄럽던데요.대형평형이었는데요.
    그때는 층간소음이 없는게 아니라 애들이 뛰놀면 그렇구나 했어요.
    서로서로 난리가 아니라서요.

  • 4. ker
    '23.6.10 3:56 PM (180.69.xxx.74)

    법으로 소음 수치 정하고 중간에 검사하면
    충분히 가능한데
    돈 더 드니 서로 안하고 봐주고 하는거죠
    70년대에 지은 아파트 생활소음 없었어요
    콘크리트가 무척 두껍다고하대요

  • 5. 선플
    '23.6.10 4:04 PM (182.226.xxx.161)

    사회분위기도 한목하는것 같아요..요즘은 이해하질 않잖아요. 예전 부모님 세대들은 애들이 다 그러면서 크는거지 하고 이해했다면..요즘의 분위기는 그렇지 않고..피해받는걸 많이 싫어하니까요..

  • 6. 유리지
    '23.6.10 4:08 PM (58.143.xxx.27)

    80년대에도 악기는 못 참겠더라고요.
    이웃 바이올린하는 음대 준비생.
    너무 했어요. 음대준비한다고 방음
    안된 집에서 하루 몇 시간 연주

  • 7. ...
    '23.6.10 4:18 PM (39.7.xxx.248)

    80년대에 친구네 아파트 놀러가서 뛰어놀았더니 아래층 아저씨 쫓아왔는데요

  • 8. ...
    '23.6.10 4:36 PM (1.234.xxx.165)

    70년대 지은 반포주공아파트 제일 넓은 평형. 옆집 할아버지 기침 소리까지 들렸는데요. 옆집이라 층간소음이 아닌건가....

  • 9. ..
    '23.6.10 4:40 PM (211.234.xxx.12)

    그렇다고 7,80년대에 지은 엘리베이터도 없는 아파트에 살 수도 없고
    뜰있는 단독주택은 수도권은 너무 비싸고

  • 10. 요즘
    '23.6.10 5:01 PM (58.143.xxx.27)

    요즘 40대들도 80년대를 잘 모르더라고요

  • 11. 지금의
    '23.6.10 5:33 PM (118.235.xxx.63)

    주상복합은 훨씬 조용합니다.
    주상복합만큼만 지어도 층간살인 안일어나요.

  • 12. 외국경험
    '23.6.10 8:13 PM (76.150.xxx.228)

    맞아요. 벽돌로 튼튼하게 지은 건물은 중간소움이 없어요.
    윗층 아래층 양옆으로 아무리 떠들어도 절간같이 조용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5375 요즘은 세상이 정말 변한듯해요 10 ... 2023/06/11 6,610
1475374 인사, 회계, 경영기획팀 경력직 모집하는데.. 12 소기업 대표.. 2023/06/11 2,895
1475373 대청소 끝이 안보여요 5 힘들다 2023/06/11 2,269
1475372 요즘 블로그도 자동 검색 돌리나봐요. 1 2023/06/11 914
1475371 페트병 맥주 맛없는거 맞죠? 4 나마야 2023/06/11 1,552
1475370 80세아빠가 음식이 아무맛이 안난다고 . 7 1 2023/06/11 2,776
1475369 주휴수당 조건 2 2023/06/11 1,219
1475368 누굴만나도 을이 되는 분있으세요? 4 ㄷㄷ 2023/06/11 2,351
1475367 저녁 뭐 드셨어요? 12 ㄱㄴ 2023/06/11 2,560
1475366 남편 월급이 많이 줄었지만 시간이 생겼어요 9 ㅇㅇㅇㅇ 2023/06/11 3,820
1475365 전세 재계약후 그다음에는 아무때나 이사가능 알고계신가요? 8 2023/06/11 1,713
1475364 운영자님 토스글 삭제 좀 해주세요 42 .. 2023/06/11 4,113
1475363 상가 분양받았는데요 오잉 2023/06/11 1,509
1475362 운동후 식사 꼭 해야되나요? 16 헬린이 2023/06/11 3,150
1475361 나영석의 나불나불 재미있네요 5 ㅁㅁ 2023/06/11 3,997
1475360 열차 탈선 시키려고 했던 16 ... 2023/06/11 4,464
1475359 사마귀 치료 어디로 가야할가요 23 .. 2023/06/11 1,964
1475358 대통령실 근황 ( 그래서 없애자고? 슬슬 바람잡네) 10 ... 2023/06/11 3,215
1475357 채반 추천해 주세요 1 . . . 2023/06/11 868
1475356 85세 엄마 틀니 9 ... 2023/06/11 2,311
1475355 초등 6학년 아이 있는 집, 해외 이주의 경우 적절한 시기는? .. 3 고민 2023/06/11 1,167
1475354 택시 타실때 아파트 단지 안까지 부탁 드리시나요 4 ㅇㅇ 2023/06/11 2,620
1475353 코팅 프라이팬 세척 방법 알려주세요 1 위생 2023/06/11 568
1475352 그래서..신안 노예는 아직 근절이 안됐다구요? 18 ㅇㅇ 2023/06/11 3,253
1475351 (급)부산역 인근 어느 호텔이 좋은가요 10 .... 2023/06/11 1,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