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테이블 당기더니 프린터를 턱 아아 두잔에 설마 했는데‥
영상 보고 눈을 의심했어요.
하긴...
스벅 가도 그렇게 자리 없어서 음료 들고 난감해하는데도
음료 하나 달랑 시키고 4인 테이블 차지하고선
노트북이며 책이며 쫙 늘어놓고, 공부나 하면 또 몰라
내내 통화하고 폰 하고 하는 애들도 좀 그렇긴하던데...
테이블 당기더니 프린터를 '턱'‥"'아아' 두 잔에 설마?" 했는데‥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4/0001278336
1. 아놔
'23.6.10 10:27 AM (14.46.xxx.144) - 삭제된댓글2. 나와
'23.6.10 10:29 AM (211.234.xxx.138)3. .....
'23.6.10 10:33 AM (39.7.xxx.12)한남충.카공충.프린터충
4. 얼마전 어느
'23.6.10 10:40 AM (218.50.xxx.164)열린 식당문 바로 앞에 차를 대고 아빠 엄마 초등 두아이가 내리더라고요.점심피크 지난 낮시간이라 그 앞뒤 다 비어있었는데 일부러인듯 딱 문앞.
그러고 가버리려니 주인아주머니가 나와서 여기대심 안돼요~하고 좋게 말하더라고요.앞서가던 그엄마가,그러게 뭐랬어 얼른 빼, 하니 남편놈이 어슬렁거리며 그 주인아줌마한테 가면서 "아니 이 앞길이 당신땅은 아니잖아요 이게 다 이집땅이예요?"하며 능글능글
"아니 그래도 이앞에 대시는 건 좀 그렇죠..;;"하니
"아니 그러니까~이게 다 당신 땅이냐고~~"
그동안 그 초딩아이들은 "아 아빠 얼릉 빼~~!!""그냥 빼자고오오!!"난리
그래도 애비는 "(애들에게)아 가만있어봐 (식당주인에게) 왜 안되는지 말을 하라니까?"
이 ㅈㄹ하다가 큰선심 쓰듯 빼지 더라구요.5. 윗님 댓글에
'23.6.10 10:59 AM (211.227.xxx.146)주차 얌체남 ..
참 자식보기 부끄럽지도 않은지..
저런 애비에 뭘 보고 배울지 진짜 한심하네요6. .....
'23.6.10 11:02 AM (121.166.xxx.143)어우 저 남자들 돼지같아요.
남의 전기 공짜로 쓰려고 하는 심보라 그런지
앉아있는 폼도 그렇고 진상이네요.
끼리끼리 어울린다고 어쩜 두 남자가 저리 똑같냐7. ..
'23.6.10 11:04 AM (223.38.xxx.246)어린것들이면 철닥서니가 없다고나 하지
나이 먹을만큼 먹은ㄴ 들이 ㅉㅉ8. ㅇ
'23.6.10 2:23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우리동네 베이커리 카페 생각나요
아래 위층으로 엄청나게 넓은 곳인데
실상 고객은 별로 많지 않아요.
많은데 워낙 넓어서 티도 안나는 것일수도....
아래층도 구석쪽은 아예 보이지도 않고
2층은 더욱이 한적하고...
로봇서빙만 유유히 돌아다니고 있어요
이런 곳이라 가끔 가보면 공시생이나 공부하는 사람들이 종종 보이던데
빵 사서 음료사서 점심 때우며 서너시간 틀어박혀도
주인이 신경도 안쓰겠다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