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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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매실청 담가보려고 하는데요(쪼갠매실?)
1. Ee
'23.6.10 9:51 AM (39.7.xxx.25)통매실로 담아도 됩니다
2. ..
'23.6.10 9:56 AM (123.214.xxx.120)쪼갠매실은 매실 장아찌로 쓰려고 사는거 같아요.
통매실로 매실청 담그면 씨에 달라붙어 작게 쪼그라 드는데
그냥 그거 걸러 버리면 돼요.3. 수매실청
'23.6.10 10:02 AM (223.38.xxx.188)매실청은 통매실로!
4. 아..
'23.6.10 10:02 AM (220.122.xxx.104)쪼갠매실은 매실청도 만들고 과육도 활용을 할 수 있군요.
그럼 쪼갠매실로 매실 장아찌도 먹을 수 있으면 이걸로 해야겠네요.
새로 글을 써야하나요?
쪼갠매실로 장아찌 만드는 방법 좀 알아봐야겠어요.
블로그 여러개를 봐도 82에 묻는게 제일 좋더라구요.5. 매실장아찌
'23.6.10 10:18 AM (118.235.xxx.78) - 삭제된댓글이것도 그냥 매실청 담듯이 하면 됩니다.
2-3주 지나서 과육 그냥 먹기도 해요. 새콤달콤 그냥 수제청 느낌이랄까요. 황매실로 하면 더 달콤향긋하고..
장아찌는 잘라서 하면 더 깔끔한 모양인데
통째로 하기도 해서 씨 빼고..
많이 하진 않지만 매실 일일이 자르면 산도가 강해서 손이 빨개져요. 장갑껴도 무딘 느낌이 싫어 그냥하다보니..
남편한테 자르는 거 시키거든요 ㅎ
일이 많으니 그냥 하지 말재요6. 매실장아찌
'23.6.10 10:21 AM (118.235.xxx.78) - 삭제된댓글그리고 전 장아찌용만 해서 설탕은 적게 넣어 재워요.
매실청은 저도 별로고 아이들도 가끔만 먹어서..
급하게 필요할 땐 걍 사먹고.7. 2킬로사서
'23.6.10 11:16 AM (118.235.xxx.106) - 삭제된댓글어제 통매실 방망이로 두들겨 씨빼고 매실장아찌겸 청도 같이 먹으려고
담았어요.8. ㅇ
'23.6.10 2:29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작년, 올 쪼갠 매실로 장아찌 담갔어요
씨 안빼고는 장아찌 힘들어요. 과육이 쪼그라들어 씨에 달라붙어 분리하는게 지옥.;;
엑기스도 확실히 쪼갠 매실에서 뺀 엑기스가
향도 더 좋고 맛있고요
쪼갠 매실로 하시면 장아찌와 엑기스를 함께 드실수 있으니 일석이조예요9. ...
'23.6.10 5:00 PM (118.37.xxx.38)매실장아찌는 6월초에 막 딴 청매실로 담가야 아식하고 맛있고
매실청은 6월말에 익은 매실로 담가야 향도 진하고 달콤하고 좋아요.
두가지를 다 하려면 하루라도 빨리 하셔야 장아찌가 아삭할건데 반면 매실청은 좀 시게 됩니다.
좀 지나면 장아찌가 물러져요.
물러진건 엑기스 섞어서 믹서에 갈아서 매실잼 만드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