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어트의 제일 좋은 식이요법은

다이어트 조회수 : 7,026
작성일 : 2023-06-10 00:26:16
저는 간헐적단식보다는
조금씩 먹는게 더 효과 있었어요
2끼나 3끼 먹으면 배고파서 한그릇 다 먹게 되고
과식하게 돼서 두세시간에 한번씩 삶은 계란 우유
이런거 먹으면서 허기가 지지 않게 하면 소식하게
되더라구요
어떤 방법이 제일 다이어트에 좋으셨어요?
IP : 223.39.xxx.3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23.6.10 12:34 AM (106.102.xxx.76)

    조금씩 먹는 게 효과는 더 좋아요.
    그런데 그걸 자제하려면 초인적인 의지가 필요하다는...

  • 2. ....
    '23.6.10 12:42 AM (211.206.xxx.204)

    아침부터 단백질을 충분히 먹으면
    하루종일 포만감이 지속되서
    늦은 시간에 과식을 막을 수가 있었어요.

  • 3. 맞아요!
    '23.6.10 12:55 AM (118.235.xxx.205)

    날씬한 친구들 보면 조금씩 심지어 하루 5끼를 먹더라는.

  • 4. 간헐적 단식
    '23.6.10 1:16 A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

    야매로 아침 저녁은 저탄고지해서 혈당 안 올리고
    점심은 먹고싶은거 자유식 먹었어요.
    일일 일식보다 훨씬 나아요.

  • 5. ㅡㅡㅡ
    '23.6.10 3:31 AM (70.106.xxx.253)

    먹는건 먹되 배부르지않게 먹는거요

  • 6. 선플
    '23.6.10 4:18 AM (182.226.xxx.161)

    조금씩 이란게 기준이 너무 다르고 위가 쉬는 시간이 없어서 별로 효과기 없더라고요

  • 7. 간헐적단식
    '23.6.10 6:38 AM (175.119.xxx.174)

    이게 최고요

  • 8. 본인이
    '23.6.10 7:04 AM (121.133.xxx.137)

    이게 맞구나 느끼면 그방법대로 하면됩니다
    개인차가 얼~마나 많게요 ㅎㅎ
    저도 한번에 많이 못 먹는 스타일이라
    (태생적으로 위가 작은듯)
    살쪘을땐 질금질금 종일 먹었는데
    간헐적단식하면서도 그 식습관대로
    8시간동안 질금질금 계속 먹어요 ㅋ
    단지 16시간 공복시간만 지키는게
    달라진점

  • 9. ...
    '23.6.10 8:26 AM (125.178.xxx.184)

    딱 허기만 채울양만큼만 먹고 스탑할 수 있는 자제력이 있으면 최고죠

  • 10. 최고는
    '23.6.10 9:42 A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소식 습관입니다
    하루 세끼 뭘 먹어도 소식하기
    위는 80프로만 채운다는 느낌
    몸이 알아요 어느만큼 양이 찾는지
    그때 딱 숟가락 내려놓기
    자제하기 힘들다고들 하는데
    습관만 갖춰지면 전혀 힘들지 않아요
    정신적인 요가나 필라테스라고 보면 됩니다

  • 11. 최고는
    '23.6.10 9:43 A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소식 습관입니다
    하루 세끼 뭘 먹어도 소식하기
    위는 80프로만 채운다는 느낌
    몸이 알아요 어느만큼 양이 찼는지
    그때 딱 숟가락 내려놓기
    자제하기 힘들다고들 하는데
    습관만 갖춰지면 전혀 힘들지 않아요
    정신적인 요가나 필라테스라고 보면 됩니다

  • 12. 맞아요
    '23.6.10 11:30 AM (117.111.xxx.224)

    헬스하는데 조금씩 자주 먹는게 젤 좋아요

    근데...
    전 먹기 시작하면 조금씩 못먹어요 엉엉

  • 13. 인슐린민감
    '23.6.10 11:35 AM (221.140.xxx.34)

    , 인슐린 호르몬은 비만과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요.


    먼저 간단하게 개념에 대해 알아볼게요.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은 우리가 섭취한 음식물이 에너지로 잘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고, 혈당을 낮추는 역할을 해요.


    우선, 혈액에 있는 포도당을 간과 근육에 저장하고, 그래도 남은 당들이 있다면, 지방세포에 쌓아두게 하죠.


    그래서, 혈중에 포도당이 넘쳐나면 인슐린 수치도 높아지고, 몸에 지방이 잘 쌓이게 되는 반면, 혈중 포도당 농도가 적절하면 대부분 에너지로 잘 사용돼서 지방을 쌓아둘 필요가 없게 돼요.
    때문에, 평소 인슐린 수치를 높이는 식습관이나 음식들을 멀리하는 게 중요해요.


    인슐린을 자극하고 혈당을 높인다는 것은 즉 지방을 태우는 시스템이 꺼진다는 이야기이기도 하니까요.
    시도때도 없이 조금이라도 먹는 습관은 좋진 않아요. 먹는 양과 상관없이 먹으면 인슐린은 분비되거든요.


    인슐린을 일꾼으로 가정해보면, 조금씩 자주 먹는 습관은 인슐린 입장에서 일을 시키고 또 시키고, 자꾸 시키는 격이죠.


    이렇다 쉴틈없이 일하다, 결국 인슐린 민감도가 떨어져서 일처리 능력도 점점 떨어지게 돼요.

    -------
    이래서 간헐적 단식이 몸애는 더 좋다고 합니다

  • 14. 인슐린민감
    '23.6.10 11:40 AM (221.140.xxx.34)

    하루 같은 양을 먹더라도 조금씩 자주 먹는거 보더는 한번에 먹는게 다이어트 효과측면에선 좋다고 합니당

  • 15. 정답은소식이나
    '23.6.10 11:54 AM (39.7.xxx.103)

    딱 허기만 채울양만큼만 먹고 스탑할 수 있는 자제력이 있으면 22

  • 16. 세끼 나눠먹는게
    '23.6.10 12:13 PM (192.109.xxx.241)

    가장 좋아요
    조금 적다 싶게, 영양소는 골고루
    간헐식 한다면서 한번에 몰아서 왕창 먹는 것은 하루 종일 조금씩 계속 먹는 것 만큼이나 췌장에 무리를 줍니다
    사람 몸은 한두번의 식사에 맞춰진 몸이 아니예요
    몸의 대사활동은 싸이클이 있는데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대사도 걸리는 시간이 다르고 시간이 지나면 다 소화흡수 되지 않고 쓰이지 않은채 빠져나가는 것들도 많아서 일정 시간이 되면 새로운 음식과 영양소가 필요해집니다
    하루종일 음식을 입에 넣는 게 아니라 정해진 시간에 적당량을 먹어주는 것은 몸의 섭취, 대사, 연소 활동에 안정감을 주고 몸에서 비상사태에 반응하는 돌발성이 없어서 좋아요
    몸이 긴장 상태, 경계 상태가 아닌 안정적이고 예정대로 움직이는 규칙성에 몸은 컨디션이 좋아질 수 밖에 없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4906 실내가 답답해요 5 2023/06/10 1,142
1474905 네비 목소리 야통이로 하고 싶어요 6 그냥이 2023/06/10 823
1474904 갑자기 기력이 떨어졌는데 급 충전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8 Nct 2023/06/10 2,271
1474903 늘 온화하고 평온하고싶어요 10 평정심 2023/06/10 2,794
1474902 다욧한다고 2주째 몸무게가 거의 그대로에요. 9 . . 2023/06/10 2,186
1474901 성범죄자를 지방으로 보낸다는 한뚜껑 7 2023/06/10 2,052
1474900 테이블 당기더니 프린터를 턱 아아 두잔에 설마 했는데‥ 6 아놔 2023/06/10 2,033
1474899 깍뚝 썰기한 수박 오래 보관 방법? 3 오래오래 2023/06/10 2,306
1474898 예쁜 아가 안아보고 싶어요 12 2023/06/10 4,719
1474897 교사들 힘들다는거 사람상대하면 38 ... 2023/06/10 6,064
1474896 뉴스 큐레이션 필요한 분들 슬로우뉴스 참고하세요 2 ㅇㅇ 2023/06/10 289
1474895 발다한증 있는 분들 보세요 광고 아녜요!!! 15 2023/06/10 1,987
1474894 제네시스 타시는 분들 29 ... 2023/06/10 6,371
1474893 해운대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걸어갈 만한 거리 맛집 10 해운대 2023/06/10 1,952
1474892 10시 양지열의 콩가루 ㅡ 최태원 vs 노소옝 이혼소송2차전 .. 1 알고살자 2023/06/10 1,943
1474891 언니들~~오늘 머 해 드실거예요? 15 곤란맘 2023/06/10 3,632
1474890 이사가는 전셋집에 부엌 타일이 맘에 안드는데 뭔가 붙일수있을까요.. 5 kiki 2023/06/10 1,692
1474889 처음으로 매실청 담가보려고 하는데요(쪼갠매실?) 5 감사함 2023/06/10 877
1474888 20대때 좀 노셨던 분들 5 ^^ 2023/06/10 2,351
1474887 이동관 '학폭 처리' 부탁에 김승유 "알아볼게".. 5 ... 2023/06/10 1,622
1474886 저는 마켓컬리 쿠폰이 왜 안올까요? 13 왜나만? 2023/06/10 3,197
1474885 지금 막 알뜰폰 개통하려는데요ㅠㅠ 6 클났어요 2023/06/10 1,507
1474884 무서워서 글 쓰겠나요 11 .... 2023/06/10 3,808
1474883 PT받으면서 회춘?하는 느낌적 느낌? 2 거기 2023/06/10 2,398
1474882 파킨슨 병원 추천 부탁드립니다 9 건강하자 2023/06/10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