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밤꽃 냄새 때문에 운동하기가 힘드네요
지금은 집 창문 열어놨더니 집안에서도 그 냄새가 나요. 환장하겄네.
환기를 안할수도 없고 이렇게 며칠을 얼마나 더 참아야할까요. ㅜㅜ
1. 저희집도
'23.6.9 10:59 PM (123.199.xxx.114)밤꽃냄새가
그래도 숨은 쉬어요.
숨 안쉬면 더 큰 병이 와요.2. @@
'23.6.9 10:59 PM (223.38.xxx.199) - 삭제된댓글낮에 산에 가도 심하네요
3. ...
'23.6.9 11:04 PM (222.236.xxx.238)숨은 쉬어요. ㅎㅎ 마스크 쓰면 나을까 했는데 소용없더라구요. 마스크 쓰고 입으로 숨쉬면 내 입냄새 어쩔;; 그냥 입 벌리고 다녔네요. ㅎ
4. 어휴
'23.6.9 11:04 PM (1.242.xxx.150)진짜 너무 싫어요. 기분 전환하러 야외 카페 갔다가 냄새 역해서 기분도 나빠지더라구요
5. 아
'23.6.9 11:05 PM (14.47.xxx.167)그 똥냄새 같은게 ...ㅠㅠ
6. 저는
'23.6.9 11:06 PM (49.172.xxx.28)밤꽃 냄새 한정 후각 마비인가봐요
밤꽃 냄새라고 사람들이 할 때 아무 냄새도 못 느끼겠더라고요 마치 색맹처럼 특정 냄새만 못 맡을 수도 있나봐요 그래서 무슨 냄새인지 조금 궁금하기도 해요 은행같이 역핝ㄱ7. ...
'23.6.9 11:07 PM (118.37.xxx.38)저 꽃은 향기라고 말하기도 어려워요.
밤꽃 냄새가 맞네요.8. ㅡㅡ
'23.6.9 11:07 PM (39.124.xxx.217)그 그 남자들은 어떤기분일까 궁금 ㅡㅡㅋ했던..
밤꽃냄새 ...9. ㅇㅇㅇ
'23.6.9 11:07 PM (118.235.xxx.94)그냄새 좋아하는
여자두 잇어요
밤꽃향ᆢ
은은하다고
남자 의 그 냄새랑
비슷하서
그런건지도ᆢ10. 00
'23.6.9 11:08 PM (1.242.xxx.150)진정 그 냄새 좋아 하는 여자가 있나요? 노이해
11. 옛사람들은
'23.6.9 11:08 PM (117.111.xxx.128)밤꽃 피는 저녁엔 과수댁 외출을 삼가시켰는데..
밤꽃 내음이 남성 호르몬 내음이라서요12. ...
'23.6.9 11:12 PM (222.236.xxx.238)으엑 그 냄새랑 비슷해서 좋아한다구요??
진정한 색녀인가보네요.13. ㆍ
'23.6.9 11:14 PM (211.109.xxx.163)옛말에 그런말있어요
밤나무가 많은 동네에 과수댁들이 많이 산다고ᆢ14. 지나가다가
'23.6.9 11:15 PM (180.70.xxx.227)오래전에 유튜브 초기에 몰래 밤꽃을 봉투에 넣어서 밤꽃 향을 여성들에서 맡아보라고
했는데 대부분 좋다고 하더군요,남자들은 100% 아주 질색을 하는걸 보았습니다.
밤꽃 향이 남자들 ㅈㅇ 냄새와 거의 같답니다.15. ....
'23.6.9 11:15 PM (110.13.xxx.200)어우.. 역겹네요.. 너무 싫을듯...
16. 음
'23.6.9 11:21 PM (223.38.xxx.22)굳~~~이
밤꽃 냄새만 싫다는 사람이 더더 이상한데요?????
변태는 아니겄쥬?17. 우리 시엄니 왈
'23.6.9 11:23 PM (211.112.xxx.173)아주 드~~~런 냄새난다고 ....
18. ᆢ
'23.6.9 11:28 PM (118.32.xxx.104)정액냄새 웩
19. 난
'23.6.9 11:29 PM (118.235.xxx.133) - 삭제된댓글좋던데요.
남자 그냄새를 왜 연상해요.
내가 밤꽃향 좋아함 그만이고 자연꽃향인데요20. 읭
'23.6.9 11:32 PM (39.117.xxx.171)밤꽃 냄새가 뭔지 저만 모르나요
맡아도 그게 밤꽃 냄새인지 모를거에요21. 음
'23.6.9 11:33 P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그걸 느끼는게 신기
22. ᆢ
'23.6.9 11:33 PM (59.9.xxx.174)요즘 나는 꽃향기는 뭘까?
아카시아는 아닌데 했어요.
향기롭던데요.
밤꽃인가부네요.
이게 그리 괴로운 향은 아니지않나요?23. 저도
'23.6.9 11:39 PM (61.77.xxx.67) - 삭제된댓글밤꽃냄새라는걸 평생 모르고 살다가
거실쪽 산뷰로 작년에 이사왔는데
요즘 환기시키려고 베란다창문열면
그 역한 냄새가 밤꽃냄새라는걸 알았어요
결코 좋은 냄새는 아닙니다24. 뭐지
'23.6.9 11:42 PM (122.34.xxx.79)꽃향기라는 분들은 뭐죠..;;;
정액 냄새랑 같아서 역하잖아여
요즘 여기저기 진동해서 진심 짜증나던데25. ..
'23.6.9 11:42 PM (175.223.xxx.216)머리아프고 토할 것같아요.
26. ..
'23.6.9 11:42 PM (210.178.xxx.145)저도 뒷산 매일 산책하고 밤꽃도 보는데 냄새를 못 느끼겠어요
한번도 밤꽃 냄새란 걸 느껴 본 적이 없네요
좋은 냄새는 아닌 것 같지만 궁금27. 에휴
'23.6.9 11:47 PM (118.235.xxx.201)사춘기 아들 셋 있는 언니 너무 싫어해요.
아들들 휴지통 냄새랑 똑같다고
아들 방 청소할 때 마스크 안 끼면 안된다고28. 향기라기보다는
'23.6.9 11:49 PM (211.206.xxx.130)화공약품 같은 냄새
29. 아주
'23.6.9 11:49 PM (220.65.xxx.158)괴로워요~~^
토할것같은~~@@30. .....
'23.6.9 11:53 PM (118.235.xxx.185) - 삭제된댓글전 후각 굉장히 예민한데 그 냄새는 잘 안맡아지더군요. 꼭 무딘 남편이, 밤꽃냄새 난다 그래야 그런가?싶어요. 평소 남편은 제가 맡는 냄새 잘 못 맡거든요.
31. ..
'23.6.9 11:56 PM (119.64.xxx.227) - 삭제된댓글예전동네와 지금동네 밤꽃향이 달라요
예전동네는 역한냄새 때문에 괴로웠는데 지금동네는 은은히 향기로워서 남편하고 밤꽃냄새도 환경이나 종자에따라 다른가보다했어요
지금동네 냄새면 밤꽃향 좋아한다는거 이해가 갈거예요32. ㅇ
'23.6.10 12:05 A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요즘 우리동네 냄새네요
산이 온통 밤나무라서 비릿한 그 밤꽃 냄새때문에 토할것 같아요
어젠 하도 메스껍고 머리가 아파서 생전 안먹던
타이레놀 두알을 먹었어요
이렇게 괴로운 한때 지나면 석달쯤 후엔
밤톨이 여물어 툭툭 떨어지는게 신기해요33. 아니요
'23.6.10 12:08 AM (115.163.xxx.250)밤꽃냄새는 다 똑같아여. 그 전에 아카시아, 야광나무꽃, 라일락,이팝니무,때죽나무 향기에요
34. 요즘
'23.6.10 12:13 AM (211.36.xxx.150) - 삭제된댓글천변에 찔레꽃향은 참 좋던데...
찔레꽃향이 그렇게 좋은 줄 요새 알았어요.35. ..
'23.6.10 12:15 AM (119.64.xxx.227) - 삭제된댓글예전동네는 그비릿한 냄새가 강했는데 지금동네는
비릿한 냄새가 희미하게는 있지만 못견딜정도 아니고 향기가 더강해요
밤꽃냄새 맞아요
베란다 바로 앞이 산이라 밤꽃 핀게 보여요36. 유가
'23.6.10 12:16 AM (124.5.xxx.61)다른 꽃이랑 섞였나부죠.
그냥 정액냄새예요.37. 코를 쏘는
'23.6.10 12:21 AM (119.71.xxx.22)풀 썩는 냄새가 나는데
그게 밤꽃 냄새인 것 같네요.38. ㅇㅇ
'23.6.10 12:41 AM (1.225.xxx.212)밖에 나가면 길거리에서 나는 냄새가~~
냄새가 안좋아요
아카시아나 라일락이면 얼마나 좋을까!39. 전형적인
'23.6.10 12:52 AM (1.238.xxx.39) - 삭제된댓글아름다운 꽃향은 아니지만 인공향도 아니고
은행 냄새만큼 역하지도 않은데
인간 타액과 비슷하다며 역하니 뭐니 보기 불편하네요.
비슷한 점도 있겠지만 그러려니 하지 굳이 그런 생각과 말을??40. 음
'23.6.10 1:07 AM (58.234.xxx.182)차라리 은행향이 ...
타액이 아니고 정액 냄새인데 남자들은 여자들이 좋아한다고 착각하더군요 아주 싫어요41. ....
'23.6.10 1:42 AM (110.13.xxx.200)맞아요.
무슨 아줌마들이 좋아한다나 어쩌구 하면서 개착각을.. ㅉㅉ42. 진짜,,,으으윽
'23.6.10 1:55 AM (39.118.xxx.5)정액은 락스냄새가 난다고 생각하던 사람이라서 밤꽃냄새랑 특별히 연결은 못시켰는데,..
요즘 불곡산 강아지데리고 매일같이 등산하러가면 초입에 밤나무가 잔뜩인지 냄새가 너무나서 오늘은 정말 숨을 안쉬고 싶더라구요..ㅠㅠ 왜 꽃냄새가 이렇게 특이할까요? 진짜 싫습니다43. 신기하다
'23.6.10 2:19 AM (61.4.xxx.26)저도 느꼈어요
올해 심하네요... 여기 주택가이고 밤나무가 없는데
퇴근길 문앞에서도 냄새가 훅 나길래 주변을 한번 살피는
어이없는짓도 했어요 ㅜㅜ 오래전 동생이 대방동 빌라살때
변태새끼가 그런짓 해놓고 간적이 있다했거든요 우웩 ㅜㅜ
문열고 운전하다가 냄새때문에 문 닫아야 되는곳도 있어요
사방에서 나는것 같아요...44. july
'23.6.10 3:45 AM (223.131.xxx.33)앗 요새 밖에서 나는 매캐하고 답답한 냄새가 혹시 밤꽃향인바요? 요며칠 유난히 냄새가 나는 것 같아서 어디 먼 동네서 불이났나 경비아저씨에게 물어보기까지 했는데
혹시 맞나요?45. 궁금
'23.6.10 4:33 AM (118.235.xxx.51)아파트 있는 동네에 밤나무가 그렇게 많아요?
저는 밤나무는 지방이나 시골 산에만 있는 줄 알았어요.46. ㅇㅇ
'23.6.10 5:04 AM (112.145.xxx.49)정액이랑 밤꽃향기랑 같은 성분이 있어서 냄새가 같대요
집 옆이 밤나무 숲인데 남자들은 질색한다지만 비염 있는 남편은 이야기 해야 앗 그래? 하는 표정으로 질색하지 먼저 냄새 싫다고 이야기 한 적은 없어요. 후각이 예민하신 분들이 더 잘 맡을 수 있나봐요.
올 봄에 이상기후였는지 밤꽃이 한 번 폈었는데 그 땐 냄새 별로 안 나는 느낌이더니 요즘엔 좀 나네요.
저는 냄새는 별 생각 없어요. 밤꽃 지면 그 갈색 꽃줄기가 집으로 마당으로 우수수 날아들어 치울 생각만 아찔해요 ㅠ47. 전
'23.6.10 6:21 AM (125.182.xxx.128)걸레 썩은 냄새 같던데요
48. 참내
'23.6.10 6:29 AM (118.235.xxx.133) - 삭제된댓글남자 거시기 냄새만 맡았나 어디서 맨날 음탕한 생각이 머리를 채우는지
그런생각 안하고 그냥 코로 맡아지면 맡을뿐 좋기만 한데 아주 유별나.
나무에서 꽃피는 냄새고 밤열리는 나무를 어쩌라고 품평회인지
댁들보고 얼굴 못생기고 냄새나서 싫다고 학년 전체에서 왕따 당하면 퍽라나 좋겠네요.
나무가 지가 스스로 혼자 꽃피고 열매맺고 피해안주는데
못된 인간이 지랄들이네요.
밤 열리면 산에가서 도둑ㄴ들 처럼 따오지나 말아요
다 동물들 먹이니까요. 하여간에 쓸모도 없는 인간들이 밥먹고 할일없이 쓸모없는 수다로 허송세월 보내지 밤은 조용히
좋은 향기로 보답해주거 열매로 보답이나 하지 무용지물 인간군상글들.49. 쯧쯧
'23.6.10 7:21 AM (124.5.xxx.61)남자들이 더 싫어해요
50. 허
'23.6.10 7:49 AM (211.58.xxx.127)시누차 타고 가는길에
시누가 밤꽃향이라고 차문열고 맡던 기억이…
저 냄새가 뭔 냄샌지 모르지 않을텐데 미쳤나 했었네요.51. 울동네
'23.6.10 8:56 AM (112.155.xxx.248)울동네 가로수네요.
미쳤죠?
아흐...메인도로에 철만되면 역해서 코 막고 다녀요
나무 크기도 얼마나 큰지...52. 꼭
'23.6.10 9:44 AM (58.143.xxx.27)정액과 같은 성분이니 정액 냄새 좋으시겠네요.
53. 근데
'23.6.10 10:50 AM (116.42.xxx.47) - 삭제된댓글ㅈㅇ냄새를 언제 맡아보고 다들 진저리를 치시는걸까요
관계때도 굳이 맡아보지는 않잖아요54. 밤나무
'23.6.10 11:13 AM (223.38.xxx.18)다 베어버리고 싶어요 ㅋ
넘 역해요
속이 울렁울렁
일부러 냄새를 맡는게 아니여도 그 냄새는 다 알죠55. 그냥
'23.6.10 12:08 PM (119.193.xxx.121)그냥 계절의 냄새려니 하세요. 뭘 역하니..ㅉ
56. 밤나무
'23.6.10 12:31 PM (119.234.xxx.183)밤꽃 다 베어버리면 밤 주으로 다니는 노인들 재미 다 없애 버리는 거네요
숨이 못 쉬어질 정도는 아닌데57. 흠
'23.6.10 12:32 PM (118.34.xxx.85) - 삭제된댓글진심궁금 두가지 냄새가 나요
대걸레 썩은 냄새 !! 락스냄새 !! 뭐가 밤꽃이라는건가요?
숲이라고는 없는곳에 살다가 산 호수 공원이 가까운곳인데 산길도 잘 안가던 타입인데 올해 걷기하러 좀 나갔더니 두 냄새는 확연히 나요58. ....
'23.6.10 1:06 PM (125.178.xxx.52)저 위에 드~~런 냄새라고 쓴 분 댓글 읽고 빵 터졌네요.
59. 참나
'23.6.10 2:14 PM (222.101.xxx.249)인간이 만드는 냄새들이 더 싫어요.
60. 일단
'23.6.10 2:19 PM (27.117.xxx.75)밤꽃냄새가
정액냄새랑 같다고 아는 분들은 다들 정액냄새를 맡아보신 거쥬??
그니까 아시는 거쥬?61. 참나
'23.6.10 2:25 PM (118.235.xxx.55) - 삭제된댓글노피임이면 여자몸에서 그대로 흘러나오는데 몰라요?
애 엄마들이? 남자들도 다 정액냄새라 그래요.62. 참나
'23.6.10 2:34 PM (118.235.xxx.55)노피임이면 여자몸에서 그대로 흘러나오는데 몰라요?
애 엄마들이? 남자들도 다 밤꽃냄새 정액냄새라 그래요.
똥인지 된장인지 꼭 찍어먹어봐야 구별하는 분인가63. 윗님
'23.6.10 2:50 PM (116.42.xxx.47)콘돔 쓰면 모를수 있고
애무 패스하면 모를수 있는거 아닌가요
리스들도 많고64. ...
'23.6.10 3:16 PM (211.206.xxx.191)락스냄새 나죠.
ㅈㅇ냄새는 모르겠고.65. 아
'23.6.10 3:38 PM (118.235.xxx.55)콘돔을 결혼하고 단 한번의 예외도 없이 항상 쓰나봐요.
아님 월드컵이나 올림픽 정도의 대형행사라 기억이 안 나는 건지66. ...
'23.6.10 5:34 PM (117.111.xxx.196)거의 같은게 아니라
밤꽃 냄새와 정액 냄새를 일으키는 성분이 동일합니다.
그냥 똑같은 거에요.67. 어렸을때
'23.6.10 5:41 PM (59.14.xxx.145)밀을 심었었는데 누렇게 익어갈때 냄새가
밤꽃 냄새랑 비슷했었던거 같아서
저는 이맘때 어린시절을 추억해요.
그래서 거부감은 없네요.68. ㅁㅇㅁㅁ
'23.6.10 6:40 PM (182.215.xxx.206)비릿한냄새 향긋한냄새가 섞여있어요..
사람마다 후각이 다르니 다르게 느낄수도 있죠
저에게는 유쾌한 향은 아니지만 토나올 정도도 아니에요69. 놀랍네요
'23.6.10 7:11 PM (121.133.xxx.137)어느동네에 그리 밤나무가 많아요???
서울은 아니죠?
평생 못맡아봄70. ㄱㄴㄷ
'23.6.10 8:24 PM (125.189.xxx.41)여기도 저기도 밤꽃냄새 많이나요..
근데 전 그 냄새가 그(*) 냄새와 별개로 느껴져요..
밤꽃내음+산냄새+다른 꽃내음
이렇게 섞여나서그런지 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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