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전에 대학병원에서 왼쪽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받으셨습니다.
1주일 입원 후 퇴원하자마자
한방재활병원에 다시 입원하여 3일째 계신데,
종일 간병인 쓰고 있고,
지금 있는 한방병원에서는 씨피엠 꺾기와 도수치료, 수술받지 않은 오른쪽 하반신 부분 침치료를 해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머니께서 치료가 힘든 것 말고
오랜 입원으로 인한 피로와
최소한 1,2주 더 입원하여 재활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생각만으로도 지쳐
우울감과 식욕저하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이 한방재활병원에서 2주 정도만 지내고 집으로 퇴원하시게 하고 싶은데
그때쯤이면 보행보조기에 의존해 화장실은 혼자 충분히 다니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한방병원이 집에서 멀지는 않지만 왔다 갔다 통원치료는 도저히 힘들 것 같아
집에 씨피엠 기계를 대여하고
방문재활 치료사분을 구하여
집에서 재활치료를 하고 싶은데,
방문재활 치료사분을 구하는 사이트는 많은데 어떤 기준으로 알아봐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방문재활 치료사분 구해서 참 좋았고 잘했다 하시는 분,
그 업체 이름까지는 아니어도 절차나 과정 좀 알려주시면,
잘 검색해서 알아보고 싶습니다.